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적으로 느무 덥구만...

...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21-07-24 15:55:09
목적지는 약20분쯤 걸어가면 맛있는 백반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 10분 정도 걸어가다가 머리가 뚫어질 것 처럼
더워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갔어요..

오~ 한식뷔페인데 의외로 맛났네요. 약간 함바집 분위기인데 안에 들어가니 휑하기는 하나 깨끗. 
나물반찬에 밥을 한공기 비벼먹고 다시 걸어오는데 좀 낫네요. 


IP : 124.54.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1.7.24 3:56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잘하신거에요.

    여름엔 무조건 앞에 있는대로 갑니다. 음식 맛보다 내가 흘린 땀의 총량이 적을 수로 만족스럽습니다.

  • 2. 오오
    '21.7.24 4:00 PM (211.201.xxx.28)

    해피엔딩이라 기분 좋네요.
    셀프칭찬 해주세요.

  • 3. ...
    '21.7.24 4:02 PM (124.54.xxx.2)

    선불이라 신용카드를 내미니 주인 아주머니가 "앗 뜨거워. 도대체 밖이 얼마나 덥길래 신용카드가 이렇게 후끈거리는 거예요?" ㅎㅎ

    제가 반찬을 많이 안먹고 밥한공기 비벼먹고 나오니 "차 안가져오셨잖수?, 걸어가려면 든든히 먹어야 하는데~" ㅎㅎ

    날도 더운데 마음도 훈훈한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 4. ....
    '21.7.24 4:02 PM (1.237.xxx.189)

    양산이라도 쓰고 다녀야
    레이스 덧댄 할머니 양산 쓰고 다녀요

  • 5. 양산
    '21.7.24 4:05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거의 10년 전에 SK2에서 사은품으로 준 작은 우산을 매일 가져다녀요.
    자줏빛이라서 눈에 확 띠는데 어떤 꼬마가 "엄마, 저 아줌마는 왜 우산을 써? 할머니가 쓰는 거는 양산이지? 흰거 가장자리에 딜린거"

    김희* 선전하던 시절 SK2가 그나마 저를 구제하네요

  • 6. ...
    '21.7.24 4:06 PM (117.111.xxx.231)

    양우산 하나 샀는데 너무 좋아요
    마스크와 함께 필수에요

  • 7. 그대11
    '21.7.24 4:07 PM (124.54.xxx.2)

    윗님, 제가 거의 10년 전에 SK2에서 사은품으로 준 작은 우산을 매일 가지고 다녀요.
    자줏빛이라서 눈에 확 띄는데 어떤 꼬마가 "엄마, 저 아줌마는 왜 우산을 써? 할머니가 쓰는 거는 양산이지? 흰거 가장자리에 딜린거"

    김희* 선전하던 시절 SK2가 그나마 저를 구제하네요

  • 8. 저도
    '21.7.24 4:29 PM (211.227.xxx.11)

    집앞에 뭐 사러 나왔다가 깜놀!!!
    햇볕이 뜨겁다못해 아팠어요ㅜㅜ

  • 9. 흐미..
    '21.7.24 5:17 PM (223.38.xxx.113)

    저는 반대...
    배고파서 식당들 훓으며 걸어가다
    이러다 밥 먹기 전에 내가 구워질거 같아서
    바로 보이는 일본식 돈가스집 들어갔는데...
    가격이..ㅎㅎ
    어쨌든 맛있게 먹고 살아서! 나와
    몇 걸음 더 가니...거의 반값 가격의 체인점 일식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2053 모처럼 구두를 샀는데 7 에휴 2021/09/01 2,008
1242052 방사능 오염 식품' 의심된다면..서울시 "방사능 검사 .. 2 !!! 2021/09/01 1,055
1242051 한전의 송배전망을 민양화하면 안되는 이유 6 ㅇㅇㅇ 2021/09/01 1,039
1242050 자산에서 살고 있는 집 비중이 어떻게 되시나요? 16 새벽이네 2021/09/01 3,236
1242049 경기도 산하기관 댓글 작업 밝혀진 뒤로 다음 댓글 너무 자연스러.. 3 댓글 작업 .. 2021/09/01 956
1242048 '이재명 무상 변론'의혹 고발한 철거민들, 무슨 악연 있길래 4 이재명 아웃.. 2021/09/01 1,037
1242047 친정엄마 오천만원글 삭제됐네요? 29 2021/09/01 15,738
1242046 '지지합니다' 당원게시판 지지 릴레이에 이낙연 "눈물난.. 11 이낙연 응원.. 2021/09/01 1,177
1242045 웅동학원 부실 원인 16 부실 2021/09/01 2,775
1242044 딸과 며느리가 둘 다 전업일 경우 17 주위에 2021/09/01 6,547
1242043 "이재명 지사 치적 쌓기에 바쁜 경기도주식회사".. 8 .... 2021/09/01 1,107
1242042 할머니와 손자... 4 루시아 2021/09/01 2,499
1242041 대문글 재난지원금 얘기보니 5 ㅇㅇ 2021/09/01 1,691
1242040 샌디턴 보신분~~ ㄱㄱㄱ 2021/09/01 543
1242039 어제 화이자 1차 접종했는데 가슴이 두근거려요. 9 두근두근 2021/09/01 2,624
1242038 이재용이 벌벌 떨고 있는 진짜 이유...ㄷㄷㄷ 10 챈s 2021/09/01 6,448
1242037 암, 갑상선 항진증 외에 살빠지는 병이 또 뭐가 있나요? 6 2021/09/01 2,821
1242036 없는놈들의 자뻑도 급수가 있다 .... 2021/09/01 716
1242035 길고양이 손으로 쓰담쓰담 해줘도 되나요? 19 치즈 2021/09/01 3,776
1242034 생김새 얘기가 나와서요 3 ㅇㅇ 2021/09/01 1,541
1242033 맘대로 안되면 화내는 시어머니 10 ... 2021/09/01 5,084
1242032 안망하고 롱런하는 유재석 같은 인플루언서 누구 있나요? 곰곰이 2021/09/01 1,878
1242031 이거 엄청 잘한겁니다. 구글 갑질 방지법 통과 15 잘한다 박수.. 2021/09/01 3,180
1242030 월남쌈 먹다 목에 걸렸어요 9 2021/09/01 3,229
1242029 사람 고쳐쓰는게 아니다가 명언인 이유 4 ... 2021/09/01 3,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