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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만, 혹은 딸만 있는 사람한테...

질문 조회수 : 3,801
작성일 : 2021-07-24 07:50:13
아들만 있는데 , 혹은 딸만 있는데.



친구와 단둘이 대화중에 상대가 '



나는 복이 많아. 아들도 있고 딸도 있고..



이렇게 말하면 기분 나쁜거 당연한건가요?






IP : 175.208.xxx.16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4 7:50 AM (39.118.xxx.220)

    몰라서 물어요?

  • 2. 그걸
    '21.7.24 7:54 AM (180.67.xxx.207)

    뒤집음
    넌 아들or딸만있어 안됐다
    상대는 이렇게 느낄수 있죠

  • 3. ㅇㅇ
    '21.7.24 7:56 AM (211.231.xxx.229)

    딸맘인데 저는 그냥 무뎌서...
    그래 좋겠다! 얼마나 좋아. 아들 딸 골고루~ 이렇게 대답하고 별 생각 없을 거 같아요.
    부모 입장에서는 양쪽 성별 다 있는 게 좋잖아요...

  • 4. ..
    '21.7.24 8:01 A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주책이죠
    에궁

  • 5. ....
    '21.7.24 8:04 AM (39.124.xxx.77)

    몰라서 묻는거에요?

  • 6. .....
    '21.7.24 8:12 AM (220.76.xxx.197)

    저는 딸둘인데..
    딸둘이거나 아들둘이면 자식이 복이 있고 (동성 형제나 자매라 자기들끼리 어려서 놀기 좋으니)
    아들딸이면 부모가 복이 있는 거라더라는 얘기
    친구들끼리 가끔 해요 ㅎ

    그 사람 의도는 나쁘지만
    뭐 딱히 틀린 말도 아닌 ㅠ

  • 7. ..
    '21.7.24 8:19 A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배려심 제로

  • 8. ..
    '21.7.24 8:19 AM (223.62.xxx.155)

    그 말 한 사람 혹시 살쪄있지 않나요?

  • 9. 밥맛
    '21.7.24 8:20 AM (116.43.xxx.13)

    나이를 어디로 먹었나
    저도 남매 키우는데 그런 소리를 왜 내뱉나요???
    전 속으로만 그런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동성으로 아이 키우는게 아이에겐 더 좋지 않나요??
    저런 인간들은 자기밖에 모르고 배려심도 없더라구요

  • 10. ㄷㄷ
    '21.7.24 8:29 AM (122.35.xxx.109)

    그사람 무뇌아인듯요
    자랑할껄 자랑해야지...

  • 11. ..
    '21.7.24 8:34 AM (125.186.xxx.181)

    그런 소리 들어도 웃을 것 같아요. 그래 복이 많구나 하면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 동성키우는 사람들은 이미 그 장점을 이미 잘 아니까요.

  • 12. ...
    '21.7.24 9:0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여러번 곱씹을 상처는 아니지만 굳이 왜 내앞에서 저소릴하지? 눈치없는 자랑같아서 저는 속으로 좀 웃길거같아요.

  • 13. ...
    '21.7.24 9:12 AM (222.239.xxx.66)

    굳이 왜 내앞에서 저소릴하지? 기분이나쁘기보다는 되게 눈치없는 자랑같아서 저는 속으로 좀 웃길거같아요. 겉으로는 우.왕.좋.겠.다ㅎ

  • 14. ..
    '21.7.24 9:18 AM (115.94.xxx.218)

    저도 딸만 둘 있는 입장이고 제 형제들도 다들 동성자식들만 있는 처지다 보니
    남매 낳은 사람이 복있다고 생각되진 않고 재주 좋네 라는 생각은 종종하고
    입으로도 자주 하는편이라서
    거슬리는 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 15. 저는
    '21.7.24 9:33 AM (125.187.xxx.37)

    아들둘인데
    그런소리 별로 안부러워요
    그냥 나는
    아들둘 엄마인거고
    걔들이 나한테 이러저러해야한다른
    기대가.없으니 뭐 그냥 그런가보다합니다

  • 16. ...
    '21.7.24 9:36 AM (1.236.xxx.187)

    1도 안부러워서 타격이 없어요ㅎㅎ

  • 17. ---
    '21.7.24 9:42 AM (121.133.xxx.99)

    전 딸만 있는데 전혀 안부러워요.ㅎㅎ
    딩크족이 부러울뿐.ㅋㅋ
    자식 자랑하는 사람중에 나중에 다들 고생하더군요.
    자식은 정말 겸손하게 키워야

  • 18. ......
    '21.7.24 9:43 AM (61.83.xxx.141)

    저는 같은 성이 좋은것 같아....다 착각들 하며 사는구나 이생각이 들것 같아요.

  • 19. ..
    '21.7.24 9:54 AM (125.179.xxx.20) - 삭제된댓글

    제가 남매로 컸는데
    오빠 사춘기 오고나서 대화단절, 결혼후 연락이나 왕래 없음
    키울때야 좋겠죠 애들 어릴때야…
    남이 말해줘야지 본인이 말하면 좀 푼수같긴 하죠

  • 20. 외동딸.
    '21.7.24 10:13 AM (119.203.xxx.70)

    외동딸 키우는 엄마인데요. 솔직히 부럽지는 않는데 그쪽에서 부러워 해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내보일때가

    있어요. 그냥 모른 척해요. 전 자식한테는 아들이든 딸이든 뭔가 해줘야 하는 존재고 커서는 독립시켜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서.....요.

  • 21. ..
    '21.7.24 10:21 AM (125.179.xxx.20)

    저도 외동맘인데 그냥 부러워하는 척 해줘요
    와 좋겠다 다복한 가정 이런식으로요
    실제론 힘들겠다..별 생각 없음 끝

  • 22. ...
    '21.7.24 10:35 AM (112.133.xxx.154)

    나는 별 생각 없어도 상대는 눈치없는 거 맞죠. 니는 안됐다 나는 있는데. 이거잖아요

  • 23.
    '21.7.24 10:48 AM (98.43.xxx.133)

    그냥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있으니 복많지.
    다들 자식있는거같지만 안생겨서 힘든사람도 많은데 아들,딸 할거없이 복이지해요.

  • 24. ㅎㅎㅎ
    '21.7.24 11:10 AM (121.162.xxx.174)

    인복은 없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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