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하고 싶은 마음

ㅇㅇ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21-07-24 01:47:14
여기도 가끔 남편이나 누구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글 있던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잖아요
그런 생각 가지면 더 마음 상하게 되고 차라리 잊는게
나한테는 이로운데 그거 또한 마음대로 잊혀지지가 않아요
너무 증오하고 나를 고통스럽게 한 사람이 있다면 저주라도 해야 할까요
도대체 마음이 편해지질 않고 증오가 솟구쳐올라요
이러면 안되는데...마음을 다스리고 싶어요
IP : 223.62.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4 2:2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그 화살이 나에게 돌아올까 걱정도 있지만 그냥 연약한 인간이라 그냥 생각가는대로 합니다.

  • 2. ..
    '21.7.24 2:29 AM (175.119.xxx.68)

    맘에서 아웃하니까 복수할 맘이 별로 안 드네요

  • 3. 제가
    '21.7.24 3:08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5년전에 여기 글 올리길,
    누구를 미워하고 저주하는 맘을가지면 꼭 그 사람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긴다니깐
    제발 본인 남편들 미워해달라고 줄줄이 댓글들 다셨던데..ㅋㅋ

    전 신기도 없는데 누굴 미워하면 그 사람이 잘 안돼요.
    우연일지도 모르겠지만, 집에 도둑이 든다든지, 실직하든지, 안좋은 일로 경찰서 들락날락하다 감옥행.ㅠ
    제가 소식들은 사람들만 일단 그랬어요.
    무서워서? 미워안할려구요.
    인과응보, 님이 안 미워해도 누군가에게 댓가를 치를 거에요.
    마음을 잘 다스리시고 무시,잊으세요.

  • 4. 실컷
    '21.7.24 3:50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미워하고 나쁜 말도 양껏 하세요.
    그래야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되고 치유까지 갈 수 있어요.

  • 5. 으이그
    '21.7.24 3:54 AM (211.219.xxx.121)

    전 신기도 없는데 누굴 미워하면 그 사람이 잘 안돼요.

    -> 망상이에요

  • 6. 착각
    '21.7.24 4:14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전 신기도 없는데 누굴 미워하면 그 사람이 잘 안돼요.
    ㅡㅡㅡㅡㅡ
    그건 그사람 운이 그런거예요.
    한낯 인간의 저주로 잘못될거면 세상 사람들 제명에 못살죠.

  • 7. 착각
    '21.7.24 4:15 AM (175.119.xxx.110)

    전 신기도 없는데 누굴 미워하면 그 사람이 잘 안돼요.
    ㅡㅡㅡㅡㅡ
    그건 그사람 운이 그런거예요.
    혹은 과보를 받았거나.
    한낯 인간의 저주로 잘못될거면 세상 사람들 제명에 못살죠.

  • 8. 그린
    '21.7.24 6:29 AM (121.168.xxx.216) - 삭제된댓글

    전 결국 상대방이 자궁적출했다는 소식을 오랜만에 듣고
    연락해서 자궁적출로 끝난걸 감사하게 알라고 메시지보냈아요.

  • 9. 그린
    '21.7.24 6:31 AM (121.168.xxx.216) - 삭제된댓글

    기다렸다가 상대방이 건강잃거나 부모잃는날 오면 (반드시와요) 그때 연락해서 할말하시고요

  • 10.
    '21.7.24 6:55 AM (116.122.xxx.50)

    최고의 복수는 남이 갚아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가치없는 인간에게 복수하느라 내 에너지 쏟을 필요 있나요?
    싹 잊고 원글님 인생 잘 사는데 힘쓰세요. 그게 진정한 복수랍니다.

  • 11. 맞아요.
    '21.7.24 7:49 AM (180.230.xxx.233)

    원수는 하나님이 갚아주신다고 하잖아요.
    자기가 심은대로 거두게 돼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자기 벌은 자기가 받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2806 혜경궁이랑 쥴리면 혜경이가 낫죠 47 ㅇㅇ 2021/11/23 1,741
1272805 학살자 전두환, 그리고 윤석열 5 ㅇㅇ 2021/11/23 593
1272804 다이슨청소기 헤드고장만 3번째 1 다이슨 2021/11/23 1,444
1272803 중1아들이 괴롭힘때문에 학교를 안갈려해요 20 궁금이 2021/11/23 3,333
1272802 스마트 워치 2 고민 2021/11/23 843
1272801 쌍둥이 아이들 언제 사람 되나요 33 힘겹다 2021/11/23 4,888
1272800 초기 치매증상 9 .. 2021/11/23 4,132
1272799 휠체어 끌고 식당을 가려는데요 7 ... 2021/11/23 1,416
1272798 지금 일어난거면 좋겠네요 1 이해력 부족.. 2021/11/23 1,218
1272797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요 난로 추천 해주세요 4 써니베니 2021/11/23 921
1272796 라틴댄스 배워보신 부운~ 5 ㅁㅁㅁ 2021/11/23 980
1272795 미혼일때는 몰랐는데... 20 ... 2021/11/23 6,948
1272794 학살자 전두환, 반성 없이 죽다 6 .. 2021/11/23 1,102
1272793 메타버스 관련주 경고해주신 분 9 나피디 2021/11/23 3,052
1272792 윤석열 “전두환에 삼가 조의 표해…조문 가야되지 않나 생각” 26 그럴줄 2021/11/23 2,787
1272791 헹켈 칼 사려는데 7 2021/11/23 1,205
1272790 금쪽엄마 제발 이혼하시고 그 집에서 해방되시면 안되나요? 18 ㅇㅇㅇ 2021/11/23 5,631
1272789 웃으며 박수치는 팀에 둘려싸여 있어요 아 ㅠ.ㅠ 10 고나비 2021/11/23 2,732
1272788 세입자가 월세보증금으로 사채를 썼다면.. 5 월세 2021/11/23 1,894
1272787 아이의 속마음 5 2021/11/23 1,565
1272786 엄혹한 전두환시절에 데모하고 저항했던 사람들.... 25 그런데 2021/11/23 1,684
1272785 전두환 사망 뉴스 신기한 점 발견 16 ... 2021/11/23 7,179
1272784 선유도역 근처에 가볼만한데 있나요? 10 맛집포함 2021/11/23 1,077
1272783 학살자 전두환으로 불러줍시다 4 ㅇㅇ 2021/11/23 440
1272782 짧고 쉬운 글인데 요점파악 못하는 사람들이요 44 isac 2021/11/23 3,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