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하고 싶은 마음

ㅇㅇ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21-07-24 01:47:14
여기도 가끔 남편이나 누구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글 있던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잖아요
그런 생각 가지면 더 마음 상하게 되고 차라리 잊는게
나한테는 이로운데 그거 또한 마음대로 잊혀지지가 않아요
너무 증오하고 나를 고통스럽게 한 사람이 있다면 저주라도 해야 할까요
도대체 마음이 편해지질 않고 증오가 솟구쳐올라요
이러면 안되는데...마음을 다스리고 싶어요
IP : 223.62.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4 2:2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그 화살이 나에게 돌아올까 걱정도 있지만 그냥 연약한 인간이라 그냥 생각가는대로 합니다.

  • 2. ..
    '21.7.24 2:29 AM (175.119.xxx.68)

    맘에서 아웃하니까 복수할 맘이 별로 안 드네요

  • 3. 제가
    '21.7.24 3:08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5년전에 여기 글 올리길,
    누구를 미워하고 저주하는 맘을가지면 꼭 그 사람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긴다니깐
    제발 본인 남편들 미워해달라고 줄줄이 댓글들 다셨던데..ㅋㅋ

    전 신기도 없는데 누굴 미워하면 그 사람이 잘 안돼요.
    우연일지도 모르겠지만, 집에 도둑이 든다든지, 실직하든지, 안좋은 일로 경찰서 들락날락하다 감옥행.ㅠ
    제가 소식들은 사람들만 일단 그랬어요.
    무서워서? 미워안할려구요.
    인과응보, 님이 안 미워해도 누군가에게 댓가를 치를 거에요.
    마음을 잘 다스리시고 무시,잊으세요.

  • 4. 실컷
    '21.7.24 3:50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미워하고 나쁜 말도 양껏 하세요.
    그래야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되고 치유까지 갈 수 있어요.

  • 5. 으이그
    '21.7.24 3:54 AM (211.219.xxx.121)

    전 신기도 없는데 누굴 미워하면 그 사람이 잘 안돼요.

    -> 망상이에요

  • 6. 착각
    '21.7.24 4:14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전 신기도 없는데 누굴 미워하면 그 사람이 잘 안돼요.
    ㅡㅡㅡㅡㅡ
    그건 그사람 운이 그런거예요.
    한낯 인간의 저주로 잘못될거면 세상 사람들 제명에 못살죠.

  • 7. 착각
    '21.7.24 4:15 AM (175.119.xxx.110)

    전 신기도 없는데 누굴 미워하면 그 사람이 잘 안돼요.
    ㅡㅡㅡㅡㅡ
    그건 그사람 운이 그런거예요.
    혹은 과보를 받았거나.
    한낯 인간의 저주로 잘못될거면 세상 사람들 제명에 못살죠.

  • 8. 그린
    '21.7.24 6:29 AM (121.168.xxx.216) - 삭제된댓글

    전 결국 상대방이 자궁적출했다는 소식을 오랜만에 듣고
    연락해서 자궁적출로 끝난걸 감사하게 알라고 메시지보냈아요.

  • 9. 그린
    '21.7.24 6:31 AM (121.168.xxx.216) - 삭제된댓글

    기다렸다가 상대방이 건강잃거나 부모잃는날 오면 (반드시와요) 그때 연락해서 할말하시고요

  • 10.
    '21.7.24 6:55 AM (116.122.xxx.50)

    최고의 복수는 남이 갚아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가치없는 인간에게 복수하느라 내 에너지 쏟을 필요 있나요?
    싹 잊고 원글님 인생 잘 사는데 힘쓰세요. 그게 진정한 복수랍니다.

  • 11. 맞아요.
    '21.7.24 7:49 AM (180.230.xxx.233)

    원수는 하나님이 갚아주신다고 하잖아요.
    자기가 심은대로 거두게 돼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자기 벌은 자기가 받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163 알바 주휴수당 문의 2 누누 2021/07/31 867
1231162 살짝 목늘어난 반팔티 복구방법 9 D 2021/07/31 2,134
1231161 아들이 사준 스테이크 7 스마일 2021/07/31 2,667
1231160 새 컴퓨터에 프린터 연결 5 나리 2021/07/31 1,054
1231159 딸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때 40 인현왕후 2021/07/31 8,177
1231158 지인중에 돈을 참 기분좋게 쓰는사람이 있어요. 19 ㅇㅇ 2021/07/31 9,473
1231157 덜삶긴 계란 다시 삶아도 될까요? 2 아휴 2021/07/31 2,152
1231156 서성한 경제 종금사 다니면 어느정도인가요 7 알고싶어서요.. 2021/07/31 1,901
1231155 소나무취향 디카프리오가 피임왕이라는데... 12 ... 2021/07/31 6,203
1231154 간헐적단식 6일차인데, 해보신분들 6 ... 2021/07/31 2,077
1231153 돌싱포맨 탁재훈 2 ㅎㅎ 2021/07/31 4,335
1231152 침 매일 맞아되는건가요 7 두통 2021/07/31 1,284
1231151 식탁유리 깨진거 어떻게 버리나요? 11 급합니다 2021/07/31 1,992
1231150 좋아하는 바리톤, 베이스 가수는 누구세요? 14 덥다 2021/07/31 920
1231149 70-71년생분들 중에요 .... 결혼일찍하신분들은. 8 ... 2021/07/31 4,008
1231148 기후관련 책 한권 추천해봅니다. 그리고 우리집 강아지 5 우리집강아지.. 2021/07/31 1,222
1231147 더우니까 자꾸 신경질 내게되네요 11 ㅔㅔ 2021/07/31 2,358
1231146 국민의힘 지지자면 부끄러움을 알아야합니다. 65 인간 2021/07/31 2,572
1231145 50대 접종 장소 바꿀수 있나요 5 2021/07/31 1,944
1231144 허무한 삶....너무 힘들게하네요... 22 세상..참... 2021/07/31 8,782
1231143 네이비원피스에 어울리는 가방 11 가방 2021/07/31 2,488
1231142 김용민이 이재명 지지하고 김어준 친구죠? 10 일베이재명 2021/07/31 1,114
1231141 물배송 어디서 주문하시나요? 6 where 2021/07/31 1,208
1231140 단체 채팅방에서 나오려면 2 김지은 2021/07/31 854
1231139 차클에 김누리교수 형님이 최명길씨남편 김한길? 13 ... 2021/07/31 6,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