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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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집 vs 진주회관
콩국수 맛집으로 어디를 추천하시겠나요?
1. ....
'21.7.24 12:17 AM (124.49.xxx.193)전 진주회관요.
2. 음
'21.7.24 12:19 AM (114.203.xxx.20)진주집은 안가봤고
진주회관은 몇 번 가봤어요
근데 콩국수에 조미료가 들어간 느낌이에요
김치도 그렇고요
먹을 때도 조미료의 간간한 맛이 느껴지고
먹고 난 뒤 물도 엄청 먹히더라고요
종종 갔는데 이제 그만 가려고요3. 잘될꺼야!
'21.7.24 12:22 AM (122.34.xxx.203)둘이 조카 친척 사이더라구요
두집이 비슷해요
여의도는 다른 밀음식도 같이 먹을수있고
소공동은 콩국수만 가능해요 시간대 맞춰가면 김치찌개 먹을수 있고요4. 저는
'21.7.24 12:25 AM (1.234.xxx.165)진주집이요. 콩국수 자체는 비슷하지만 진주회관에서 먹고 오면 목이 말라요. 그리고 결장적 차이는 김치예요. 진주집은 보쌈김치. 진주회관은 그때그때 김치맛이 달라요. 진주집은 콩국수에 주력하는 느낌인 반면 진주회관은 찌개류에 더 치중하는 느낌입니다.
5. 뭐..
'21.7.24 12:30 AM (116.34.xxx.184)당근 조미료 쓰죠 국물에서 엄청큰 조미료 덩어리 나온 사건 유명해요. 그리고 진주집에서 이번에 확진자 나왔어요 사람많은곳 조심하세요
6. 헐
'21.7.24 12:38 AM (49.161.xxx.218)여의도진주집 확진자 나왔나요?
7. ㅎㅎㅎ
'21.7.24 1:09 AM (1.225.xxx.38)여의도진주집 확진자 한 20명넘게나왔어요
8. ㅡㅡㅡ
'21.7.24 1:53 AM (122.45.xxx.20)그래서 못 가고 있어요. 몇 번 가다 웬지 꺼려져서 안갔더니 직원들부터 확진 ㄷ ㄷ. 언넝 다시 가고 싶네요. 만두랑 칼국수, 비빔도 좋아요. 진주회관은 볶음밥이랑 금강산 섞어찌개랑 같이 콩국수 먹으면 짱이예요.
9. ㅇㅇ
'21.7.24 1:54 AM (123.254.xxx.48)진주회관 직원들이 그렇게 싸가지가 없나요?
평들보면 진짜 망하라고 고사 하는 수준이던데10. ...
'21.7.24 6:20 AM (223.38.xxx.10) - 삭제된댓글진주회관은 주인 가족들이 제일 싸가지가 없어요.
직원들에게도 굉장히 야박하게 하는 것 같구요.
회사 근처라 코로나 전엔 저녁에 밥 먹으러(거기 볶음밥 맛있어요)
술 마시러(저녁엔 고기도 많이 구워 먹어요) 종종 갔는데
주인 아줌마 완전 마귀할멈 느낌이고 딸내미도...
주변 남자 직원들이 그 집 좋아해서 자주 가긴 하지만
주인이건 일하는 아줌마들(다 옌벤 아줌마, 사람 자주 바뀜)이건
다들 참 별로예요.
p.s. 가끔 물에서 이상한 냄새 나요. 한번은 이물질도 봤어요.
p.s. 그 집은 오뎅반찬이랑 바로 볶아주는 볶음밥이 더 맛나요. 근데 조미료 냄새가 나긴 합니다.11. ...
'21.7.24 6:23 AM (223.38.xxx.10) - 삭제된댓글최근에 야근하면서 저녁 먹으러 갔었는데
(낮엔 무서워서...)
출입자 관리를 제대로 안하더군요.
서소문 진주회관에 확진자가 다녀갔더라도
QR코드 관리가 전혀 안되서 추적이 안될 것 같아 보였어요.12. 카를로 로벨리
'21.7.24 8:37 A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어제 진주회관에서 콩국수 먹었는데
지금까지 먹은 것 중 제일 별로였어요 ㅡㅡ
제 입맛이 변한건지
QR체크인 했구여 제가 운이 좋은건지
직원분들 엄청 친절했어요.13. 콩국수
'21.7.24 1:47 PM (39.123.xxx.33) - 삭제된댓글진주회관 그렇게 장사가 잘되는데도
선불 받는 것 보면 배짱이 이만저만 아님
주인 인심 너무 박해서 안가요
서비스 엉망진창
연변 아줌마들 서빙인데 다들 주인 닮아 싸가지가바가지
예전에야 좋은 믹서기 없던 시절 부드러운 콩물 드물었지만
지금은 동네 시장 콩물도 아주 부드러워 그돈주고 안사먹어요14. ㅡㅡㅡ
'21.7.24 4:03 PM (122.45.xxx.20)진주회관이랑 유림면 아른거렸는데 진주회관은 아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