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대출밖에 없나요
부모님한테 빌릴수도있고 그동안 모아놓은 돈일수도 있죠
저흰 모은돈 많아요. 겁이많아 투자를 못햐서 글치
전업이 다 처음부터 전업인가요? 일하다가 아이 육아 교육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전업된 경우에는 자기돈 있자나요.
아껴 살림해서 모은돈도 있죠
맞벌이는 외벌이보다 지출 많잖아요
저는 아끼고 아껴 살림해서 많이 모았어요
맞아요 자기돈도 있죠
그만두기전 모았던 돈과 퇴직금
미혼이신가봐요
배우자가 소득이 있으면 배우자 소득을 봐요
연대보증은 아니지만요
글들도 많을걸요
배우자 소득이 아니라 연금이나 임대소득 볼수도 있는걸로 알고요
전업주부면 은행에서 대출 거의 못받아요 제 2금융권이면 몰라도
건보 그런거 서류하나면 되요
집 안사보셨나봄
배우자가 벌어온 돈과
배우자 수입을 근거로 대출받은거죠
공동명의나 남편명의로 집사고 대출 남편명의로 하면되죠.
배우자 수입으로는 이미 받아놓은 대출이 있겠죠
사는집을 현금주고 산거 아니고서야 대출 안받고 집사는 경우가 얼마나 있다고…
배우자 수입으로는 이미 받아놓은 대출이 있겠죠
사는집을 현금주고 산거 아니고서야 대출 안받고 집사는 경우가 얼마나 있다고…
거의 영끌해야 집 살까말까하는 세상에
허언증으로 보일만큼 의심스럽나요?
가정주부가 왜 대출이 안돼요
물건으로 근저당잡아 대출해주는건데
배우자 대출은 배우자 대출인거고요
최근 들어서 가구당 대출한도가 조이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각자 보는것도 있구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대출이 되요
왜되는거냐 물어도 할말은 없는데..ㅎㅎ
하나보단 둘이 재산불리긴 나아요
머리도 두개고 대출도 더되고
대출이 부러우면 결혼해요
대출되는 방법들이 몇가지 있어요
저도 재테크로 집 여러채 장만한 친구한테 배운거라...아직 안해봤지만 전업에 소득없는 저도 대출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근데 안정적인 자산 없으면 안하는 게 낫죠 어느정도 믿는 구석 있어야 해볼만해요 안그러면 전업주부는 진짜 위험해요
지금처럼 대출 완전히 막아놓지 않았을 때는 70프로까지 대출도 가능했고 집값대비 전세값이 비싸서 강남 30평대 아파트도 2억으로 갭투자가 가능했어요. 왜 전업이라고 못하나요? 남편이 월급 받은거 모으고 집있으면 집담보 대출 받고 남편명의로 신용대출도있고 남편이 아무런 재테크 관심도 없는데 부인이 남편설득해서 그런식으로 대출받아 집여러채사서 돈벌었으면 부인능력이죠. 주변에 다 남편한테 반찬살 돈과 애학원비만 받아서 생활하는 주부들만 있는건가요?
시댁집 저당잡히고 대출받아 부동산 투기하는 여자도 봤어요
요즘 직장인들이 직장 다니면서 최고 복지는 대출이라고 하거든요. 영끌 해서 레버리지 올려서 투자 한다고요. 그러니 사실 재테크도 맞벌이가 훨씬 유리하죠. 레버리지가 두배가 되니..
남편돈으로 여자명의 집 많이들 사요
예전에 듣던 복부인들이 남편돈으로 부동산 투기했던 전업들 아닌가요? ㅋㅋ
부동산 담보대출은 내가 사는 집을 담보로 잡고 돈 빌리는거예요. 신용대출이 아니예요
난 어떻게 대출을 받았더라?.. 기억이 안나는데요..
남편 연대보증과 집 담보로 대출 받고 친정에서 차용해서 집 사고..
2년 안에 기존집 팔고 새로산 집 들어가고.. 새로산 집 앞으로 대출 받아서 친정대출 상환하고..
머 이런 식으로 강남 진입했던것 같아요.. 12년전에..
헌데..
대출을 아직도 갚고 있다는 게 함정..ㅎㅎ
작년에 또 한채 성수동에 사고.. 이땐 남편이름의 대출과 갭투자로 샀어요..
전 프리랜서로 일 하면서 부동산 투자? 했는데
아래.. 전업이 부동산 해서 돈 벌었다고 생색내는 글 보면
참.. 미안한 얘기지만.. 전업을 쉽게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전업 스스로 무능해보이게 하는 글 같아요..
그게 그리 생색낼 일인가요?.. 일하면서 투자까지 하는게 더 힘들지..
담보대출이 신용대출이라는게 아니라 여러종류의 대출들이 있었다는 예를 든거예요. 지금은 부동산 담보대출도 집사는 용도로는 막아놨지만 어쨌든 몇년전만해도 남의돈으로 집사기 쉬웠죠
담보대출이 신용대출이라는게 아니라 여러종류의 대출들이 있었다는 예를 든거예요. 지금은 부동산 담보대출도 집사는 용도로는 막아놨지만 어쨌든 몇년전만 해도 남의돈으로 집사기 쉬웠죠.
전세가와 집값이 별로 차이 안났을때 전세끼고 집사는것도 결국은 남의돈 이용하는거니까요. 지금은 집값이 너무 많이 오르고 전세가 비율이 낮아져서 강남에서 1-2억갭으로 집사는게힘들지만 몇년전만해도 가능했으니까요.
39 님 당연 일하면서 부동산투자까지 하는게 더 능력있는거 맞아요. 님 짱먹으세요
그렇다고 전업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도 맞벌이 안했으니 무능하다고 생각한다는것도 황당..
강남이 1~2억 갭으로 멏년전 구입 가능했다는글..황당하네요
강남 집값이 그런적이 없답니다
내 명의로 카드쓴 내역 연체없이 연 얼마이상이면 나와요
신용등급1등급이에요
예전엔 부동산 이렇게 비싸지않았어요. 전세끼고 많이 사귀도 하고요
남편들이 그랬겠죠
당신은 월급으로 모아둔거 없냐고
39님 같이 일도하고 투자도 잘 한 분들은 위너죠
진정 부럽습니다
그런데 맞벌이 하면서 투자정보 찿아보고 투자하기 쉽지 않아요
보통 전업 주부들이 부동산 투자 많이 하는건 맞죠
저도 점점 시간 많아져서 취업 알아보다가
내가 일해서 번다 해도 경력단절에 애들 못챙기고 1년에 천 모으기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어짜피 일하는 목적이 혼자버는 남편 부담 덜어주기 위한 경제적 이유라면
부동산 투자가 더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결과적으로 제가 남은 평생 일해서 모을 돈보다 많을 자산 불렸어요
부동산에 부정적이었던 남편도 직장에서 부동산 얘기 나오면 마누라 하라는대로 해서 결과적으로 좋았다고 자랑하고요
물론 남은 여생을 생각하면 일이 있는게 저도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전업주부하연서 투자한게 비하받을 일은 아닌거 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강남 2억 갭에 살수 있었어요.
물론 지금은 턱도 없지만
2013년에 대치미도 34평짜리 9억에 전세 7억이었어요.
외벌이 가정에서 남편은 투자에 1도 관심없고 집에서 그나마 시간이많은 주부가 정보알아보고 행동력으로 움직인 경우죠..
남편몰래 주부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서 돈번 경우만 인정해주는거에요 여기는??
음... 남편이 전업주부한테 월급 안까고 생활비주는게 당연한줄 아시나봐요..
둘이 공동으로 자금관리하는데 일하느라 남편이 바쁜와중에 아내가 그돈 굴려서 불린경우는 여전히 밥버러지 신세인건가요.
요즘 어린 부부들은 남편하고 자기돈 철저히 따로 쓰나봐요..
전 40대라 그런가 맞벌이시절도 전업도..
남편이 돈계산에 천원한장도 손해안볼정도로 철저한 스타일인데.
그냥 제가 관리하는게 더 안귀찮고 맘이 놓인다고 모든 전재산 다 저한테 맡겼어요. 부동산 주식 다 제가 발품팔고 알아봐서 불려놨구요. 그동안 남편은 딱 돈만 벌어왔구요.
저도 물론 씨드모으는게 젤 힘든거고 씨드를 남편이 벌어오고 전 그걸 굴리기만 했으니 나혼자 번거라고 절대 생각안하지만 여기서 전업은 집에서 뒹굴거리며 돈만 까먹는 존재로 말하면 할말은 있다는거죠.
여기 여자힘으로 돈벌고 모아서 그거 자기힘으로 불리고 애들도 다 자기손으로 키우고 슈퍼맘들 가득한거 몰라서 하는말 아니에요.
같은 전업이라도 알뜰살뜰 돈모으고 불리고하는 사람도 그렇게 당연하지도 않구요.
공부잘한걸로 경쟁하면 스카이 나왔어도 하버드 나온사람한테 안되고.. 빅뱅이론보면 그안에서도 또 경쟁하고 가르던데..
그냥 다들 나름대로 안죽고 살려고 자기 깜냥안에서 열심히 살고들 있어요.
아이들 줄세워서 성적매기는거 가혹하다고 어른들은 몰라요 그런 드라마 만드는거만 눈에 보이고..
성인들 삶 줄세우는건 안보이나요.
다들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삽시다. 남평가하지말구요.
제가 그네꼬때 미분양 2채를 사서 똑똑히 기억하는데
70%까지 중도금대출이 됐어요.
다만 1개 금융기관에서 1명당 1번만 중도금대출이 되서
남편 명의로 하나, 내 명의로 하나 계약했어요.
어느 아파트인지 이름을 밝히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 아파 죽을라고 하는 서울 신축 아파트입니다.
그런경우
애 둘 낳고 전업, 첫애 개월부터 부동산 매입시작
서울 분양 하나받고 분당 첫집 매수 그 이후 돈이 없어서 경매로 하나 더 받음
경매는 경락대출 70프로인가 그 이상나옴 2017년때요
이렇게 꽁꽁 묶인건 얼마 안돼요
지금은 세금때매 팔고 두채보유 서울꺼는 장기임대등록
저 소득없어서 남편소득증명으로 대출받고
경매는 제 단독명의도 나옴
나머지 두개는 공동명의
전세자금대출도 다 나와요 남편소득으로 아내명의 전세대출
님 안해본거 머리속으로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될일도 안됩니다
남편 돈으로 부동산 적폐한 거네요 시류를 잘 타서
간단한 소리를 뭘 돌려요
최근은 모르겠으나 부동산 투자하는 친구한테 물어 본적 있는데 다 방법이 있어 … 라고 했어요 자긴 법인 몇개가 있다고.. 직원도 있냐고 했더니 1인 법인이고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했어요 그렇게 대출이 되나봐요
내역만있어도 대출쉽게나와요
이거궁금했었는데...
근데 카페 글들보면 허언도 은근히 많은듯요
남편은 돈만 벌구요.
그 돈을 관리하고 투자하는 건 전업들이 하는거죠.
저는 집에서 살림하고 애 키우면서 부동산 공부도 엄청해서 집을 몇번 사고 팔았어요. 필요한 대출은 남편이름으로 내는 거구요.
그래서 수입보다 넓은 집에서 온가족 편안히 살았고 세금때문에 다 정리하고 내 사는 집과 월세집 하나만 남겼네요.
세금때문에 더이상 집을 늘리진 않을거고 이젠 주식공부 열심히 합니다. 공부없이 투자하는 건 위험하거든요.
부동산도 아파트말고 다른 쪽으로 해도 되기는 한데...요즘은 관리하는 건 안하고싶어져서요.
전업이 집에서 논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저는 자격증만 없었다뿐이지 부동산전문가수준으로 보는 안목 있었구요. 이젠 주식 공부로 여념이 없어요.
이것 뿐인가요?
애들 대학진학위한 공부도 할게 많지요.
강남이 1~2억 갭으로 멏년전 구입 가능했다는글..황당하네요
강남 집값이 그런적이 없답니다.
.....
본인이 모르면 황당한거? 제가 더 상급지로 갈아타면서 4년전에 기존 강남집을 제가 전세사는 조건으로 팔았어요. 제가 판금액은 9억6천만원이고 제가 신축 입주할때까지 7억6천에 전세살았습니다. 구입한 사람은 2억 주고 구입한거죠. 그집이 지금은 20억가까이 되네요. 그때 2주택 겁나서 미리 팔아버린거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어요.
강남이 1~2억 갭으로 멏년전 구입 가능했다는글..황당하네요
강남 집값이 그런적이 없답니다.
.....
본인이 모르면 황당한거? 제가 몇년전에 강남 우리집 9억6천짜리를 7억6천 전세 낀채로 매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