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출발했다고 문앞에 도착했다고 또는 동료가 수령했다고 문자가 자꾸 오는데
수신인도 제가 아니고 주소도 제것이 아니예요.
실제로 택배가 온적도 없구요.
그래서 그 택배 핸폰으로 저 아니라고 문자 보냈는데
답장도 없고
계속 와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해요?
저도 그래요ㅠ
일부러 요즘 그런다네요
저도요
저도 지난주에 제꺼아닌 택배 배송완료 문자 받았어요
대한통운이다
뭐가 배송된다
배송완료다 이런게 오네요
시키지도 않은 신발요
뭐때문인가요?
최대한 조심하세요.
스미싱일 수도 있고, 최근 3인조 강도 사건 생각도 나네요.
택배 반품 받으러 왔다고 3인조가 들이닥쳐서 칼 휘두르며 강도행각을 벌였죠.
새마을금고에서 문자가 날아와요
아 글쎄 만기가 됐대요
밑도 끝도 근거도 없이...
전 제 전화번호 쓴 지 7년 이상 된 거 같은데 아직도 이 번호 쓰던 사람 관련된 정보가 가끔 날아와요.
가입 정당, 이름, 거래은행, 정관장 회원, 심지어 백신 접종 안내까지 옵니다.
다들 스미싱도 조심하시고, 전화번호 관리도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