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의힘 저자 일본인 곤마리 온라인쇼핑몰

비지니스수단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21-07-23 15:10:44
미니멀라이프’ 곤도 마리에의 모순…자기 물건 온라인몰 열어
‘설레지 않는 물건은 버리라’고 주장해온 일본의 ‘미니멀 라이프 전도사’ 곤도 마리에(近藤麻理惠)가 정작 자신은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해 비난을 듣고 있다. 소셜미디어에는 다른 물건들은 치우고 자신이 파는 물건으로 채우라는 말이냐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

이번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 등 외신들은 청소와 정리정돈 컨설턴트이자 넷플릭스 프로그램 진행자 및 저서 저자로 유명한 그가 곤마리닷컴(KonMari.com)이라는 이름의 온라인숍을 열고는 ‘마리에에게 셀레는’ 물건들이라는 이름을 달고 물건을 팔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로마테라피, 목욕 물품, 책, 장식품, 정리함 등을 파는 이 사이트에서는 일본 목수들이 손으로 만든 지압봉을 14달러, 도쿄에서 만든 수제 가죽 슬리퍼를 206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 18일 개점한 이 온라인숍에서 가장 비싼 품목은 유명 디자이너 오지 마사노리(大治將典)가 디자인한, 275달러짜리 부엌 도구를 꽂아두는 놋쇠로 된 각진 통이다.

린넨 기모노 가운, 오일 디퓨저 등도 100달러가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가장 싼 물건은 젓가락 받침으로 8달러였다.

곤도는 19살의 학생 신분으로 정리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라는 베스트셀러로 유명해졌고 넷플릭스와 ‘곤도 마리에와 정리정돈’ 시리즈를 냈다.

하지만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그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제 곤도 마리에는 우리가 가능한한 자기 물건을 사는 걸 원하는구나”하고 한 트윗은 비꼬았다.

(인용)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191121/98469779/1
IP : 153.136.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지니스수단
    '21.7.23 3:14 PM (153.136.xxx.140)

    곤도도 이제는 왠지 서정희 삘이.... --;

  • 2. ...
    '21.7.23 4:08 PM (122.38.xxx.142)

    돈맛을 봤나보네요

  • 3. 비지니스수단
    '21.7.23 4:10 P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https://simplenminimal.tistory.com/35

    다들 물건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고...

  • 4. 비지니스수단
    '21.7.23 4:12 PM (153.136.xxx.140)

    다들 물건이 너무 비싸다고.

    해당 기사에 올려진 물건을 직접 들어가서 살펴보니, 기사말대로 터무니 없이 비싸긴 하다.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빅터라는 예술가가 만든 접시니... 일반 밥그릇은 아닐테고.. 그야말로 데코용 미술품이니 이해하지만, 다른 정리제품들도 상당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인용) https://simplenminimal.tistory.com/3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940 셔츠 누런 목, 알려주신대로 했는데 안 사라져요 ㅠㅠ 21 ililil.. 2021/08/31 4,485
1241939 연변족중국인 때문에 멀쩡한 가게 망했네요 8 ... 2021/08/31 3,176
1241938 경축 코나아이 주가 떨어졌답니다 15 좋은 소식은.. 2021/08/31 4,498
1241937 서울교통공사 연봉 궁금해요. 7 .. 2021/08/31 2,626
1241936 삼성이나 엘지나 대기업서비스센터들은 5 ..... 2021/08/31 1,115
1241935 수술실 cctv법 통과래요 22 123456.. 2021/08/31 4,436
1241934 '이재명 무상 변론'의혹 고발한 철거민들, 무슨 악연 있길래 5 사월의눈동자.. 2021/08/31 710
1241933 간단 대파부침개 6 기름 2021/08/31 3,194
1241932 20대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군대가라고 말하는데요 37 군대 2021/08/31 3,946
1241931 이재명, 윤영찬 꼭 찍었다.."반복적 음해, 인간적 도.. 13 2021/08/31 1,361
1241930 재난지원금 동사무소에서 받을수있조 4 00 2021/08/31 2,416
1241929 혹시 첼리스트 hauser 아시는 분 있나요? ㅋㅋㅋ 10 hauser.. 2021/08/31 1,680
1241928 법원 입법안에 직격탄 날린 이탄희 "사실상 판사승진제 .. 21 이탄희잘했다.. 2021/08/31 1,615
1241927 성시경 차마 아세요? 5 ㅇㅇ 2021/08/31 3,979
1241926 청담 자이 36평 40억 신고가 39 RR 2021/08/31 11,277
1241925 유통기한 지난 크림, 쓸 데가? 9 정리하자 2021/08/31 1,835
1241924 치매 예측 검사 5 미리검사 2021/08/31 2,167
1241923 프랑스 사람들이 은퇴후 살고 싶어 한다는 휴양지 14 염장 2021/08/31 6,879
1241922 의붓아버지·애인·지인..여성들의 연이은 죽음은 우연이 아니다 3 2021/08/31 3,423
1241921 이낙연 "권력형 성범죄·부동산 투기·음주운전, 공직 진.. 19 당연한 일!.. 2021/08/31 872
1241920 마트에서 파는 깐채소에 방부제 들어있나요? 6 .. 2021/08/31 2,025
1241919 남편이 자다가 가위를 자꾸 눌린대요 28 남편이 2021/08/31 5,730
1241918 라면 먹고 싶을 때 대체할 수 있는 게 뭘까요? 25 라면 2021/08/31 4,629
1241917 아이내성발톱 치료하고 왔는데요 12 456 2021/08/31 2,669
1241916 내일이 벌써 9월이네요 4 ㅇㅇ 2021/08/31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