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5,437
작성일 : 2021-07-23 07:58:25
.... ㅡㅡㅡㅡㅡㅡㅡ



IP : 1.230.xxx.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남편도
    '21.7.23 8:02 AM (124.50.xxx.238)

    싸우거나 삐지면 밥을 안먹고 혼자 다른방에들어가서 안나와요.
    나이나 어리면 귀엽기라도 하겠는데 참..더 웃긴건 예전에 그러거나 말거나 며칠 냅뒀더니 왜 자기 안풀어주냐고 성질내더라고요..

  • 2. 신경끄세요
    '21.7.23 8:02 AM (121.133.xxx.137)

    정 죽겠으면 기어나올테죠

  • 3. ..
    '21.7.23 8:04 AM (1.230.xxx.93)

    ㅋㅋㅋ아

    본인만 손해될 짓을 왜?

    이해안가네요

  • 4. ....
    '21.7.23 8:05 AM (1.242.xxx.61)

    본인이 이렇게 화가나있다고 관심가져달라 시위하고 표현하는거죠
    에휴 못났다.그냥 두세요

  • 5. ...
    '21.7.23 8:13 A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자학 컨셉!
    아이들이 단식투정 하는거랑 비슷한거죠.
    에라이~~~ㅋ

  • 6.
    '21.7.23 8:18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싸우면 항상 라면 끓여 먹더라구요
    이삼일 어떤때는 삼사일씩
    몇번 그러더니
    요즘은 밥먹데요?
    그래서 내가 라면많던데 왜 밥먹어?그랬더니
    이제 더 이상 라면 싫데요ㅋㅋㅋㅋㅋ

  • 7. ㅇㅇ
    '21.7.23 8:21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그냥 나뒀어요
    일주일 지나니 먼저 백기 들고 나오더군요
    애처럼 우쭈쭈 해줄때까지 기다리나봐요
    그놈의 알랑한 자존심은 왜 마누라한테 강한지 모르겠어요

  • 8. ㅋㅋ
    '21.7.23 8:22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남의집 남편이라 귀엽네요 내남편이 그럴땐 승질났는데
    저번에 물어본 적 있는데 ‘자기가 얼만큼 화났고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기 위해서’ 라더군요
    어이그 미련아 시위를 하더라도 니가 편한 방법으로 해야지 했더니.
    쉬운 길을 가면 자기 뜻이 관철 안된대나 뭐래나 ㅋㅋㅋ

  • 9. ㅋㅋ
    '21.7.23 8:23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불쌍한 척 맞을 걸요
    그래도 남의집 남편이라 귀엽네요 내남편이 그럴땐 승질났는데
    저번에 물어본 적 있는데
    ‘자기가 얼만큼 화났고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기 위해서’ 라더군요
    어이그 미련아 시위를 하더라도 니가 편한 방법으로 해야지 했더니.
    쉬운 길을 가면 자기 뜻이 관철 안된대나 뭐래나 ㅋㅋㅋ

  • 10. Aa
    '21.7.23 8:29 AM (211.201.xxx.98)

    쓸데없이 인내한대 ㅋㅋㅋ
    표현이 웃겨요.
    그러게 싸워봤자 지만 손핸데
    왜들 그러나 몰라요.
    우리집도 주기적으로 지혼자 삐졌다 풀렸다 하는 놈 있어요.

  • 11. 자기반성
    '21.7.23 8:36 AM (124.197.xxx.17)

    좋은 의미로 해석하자면 남편 스스로가 이렇게 반성하고 있다고 표현 하는 거 아닐까요?
    용서 해 주세요. 이 더운 날 에어콘 없이 자는 거 정말 상상만으로도 가혹하네요.

  • 12. 남편을
    '21.7.23 8:40 AM (203.81.xxx.34) - 삭제된댓글

    불쌍히 여기소서~~~~
    못이기는 척

  • 13. 버릇
    '21.7.23 8:46 A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엄마한테 하던 몹쓸 버릇 늙어서도 그 방법 못 버리고 집에서 그러는거죠.
    자식이 안배우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 14. 싸우고
    '21.7.23 8:58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아무일 없듯 차린밥 먹고 한 이불 덮고 실실 거리면 더 짜증나요.
    분노가 치밀어요. ㅎㅎㅎ

  • 15.
    '21.7.23 9:33 AM (211.109.xxx.17)

    근데 이 더운데 싸운이후로 에어컨을 안키고 문열고 잠

    문을 조용히 닫아주세요.
    이 더위에 어디까지 인내하나 테스트!

  • 16. ㅋㅋ
    '21.7.23 10:34 AM (118.219.xxx.224)

    근데 이 더운데 싸운이후로 에어컨을 안키고 문열고 잠

    문을 조용히 닫아주세요.
    이 더위에 어디까지 인내하나 테스트!
    -----------------------------------------
    오늘 댓글들 왜케 웃끼나요
    더위를 위트로 승화시키는 82님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000 안민석도 끝났어요 ㅋㅋ 19 ㅇㅇ 2021/11/04 4,427
1265999 국힘과 언론의 가짜뉴스와 전면전 선포한 이재명.ytube 17 이재명은합니.. 2021/11/04 845
1265998 후보교체 11 ㅇㅇㅇ 2021/11/04 1,039
1265997 전화하는거 정말 싫어하는 타입 11 sstt 2021/11/04 3,526
1265996 아빠 참 싫다 5 2021/11/04 1,837
1265995 나경원보다 이재명이 더 싫나요? 47 ….. 2021/11/04 1,554
1265994 청소 아주머니 오시고 나면 자꾸 샤워실 배수구가 막혀요 7 Monali.. 2021/11/04 5,232
1265993 법안심사 많아 피곤하다'며 불로소득 환수 반대" 폭로 3 역시국힘당 2021/11/04 546
1265992 간호사 태움 8 .. 2021/11/04 2,843
1265991 재테크 잘 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7 ㅡㅡ 2021/11/04 2,207
1265990 세상 걸크러쉬하신 차지연배우 3 2021/11/04 1,811
1265989 일리 캡슐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9 000 2021/11/04 1,805
1265988 푸른피망 7 ........ 2021/11/04 692
1265987 유언장 사전작성하는 서양에서 유류분 청구소송 할 수 있나요? 2 .... 2021/11/04 925
1265986 그랜저 VS bmw3시리즈(320 i) 6 질문 2021/11/04 1,368
1265985 [팩트체크] 윤석열 부친 통장에 찍힌 국고학술원…'친일' 흔적?.. 11 .... 2021/11/04 1,126
1265984 내일 저녁은 등심 먹으려구요.. 4 ... 2021/11/04 1,528
1265983 김장 준비 11 저도 2021/11/04 1,592
1265982 미술했는데 악필인 분 계세요? 9 .. 2021/11/04 1,158
1265981 오늘의 명댓글, 뿜었어요. 15 ㅇㅇ 2021/11/04 3,967
1265980 민주당 8%급락 27%, 대통령 5%급락 23주만에 30%진입 33 ㅇㅇ 2021/11/04 1,597
1265979 김장양념을 사서 하는건 어때요? 3 ㅇㅇ 2021/11/04 2,128
1265978 국짐당정권시절 기억들이 안나시나봐요 다들 37 2021/11/04 2,039
1265977 패션니스트님들~ 8 ... 2021/11/04 1,967
1265976 남편이 골프치고 술먹으면 집에 안 들어오는데 34 2021/11/04 5,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