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명의

[고민]

시부모님이 시골에 5억정도 아파트를 시시며 명의를 어찌 할까 고민하세요. 약간 모자라 저희 돈 1억 가져가시거든요.
이 집 명의를 부모님 명의로 하셨다가 나중에 저희에게 증여를 하실지(공증 다 받아놓고) 아님 그냥 지금 저희 명의로 하실지 고르라고 하세요. 부모님 연세가 많으세요.
그런데 저희가 서울에 집이 있어요. 서울이다보니 최근에 공시지가가 너무 올라 9억이 넘어가요 ㅠㅠ 1가구 2주택이면 너무 불리할것 같아 부모님 명의로 사시고 나중에 주십사 말씀드렸거드요. 이게 더 옳은 선택일까요???

[자식이]

님네 뿐인가요?

[새옹]

공동명의로 하세요
공시지가 각자 6억 넘어야 종부세 부과되는데
현 서울 아파트랑 시골 아파트 합쳐서 6억 안 넘지 않을까 싶어요
시골 아파트 시세 5억이몀 공시지가 한 2~3억 할듯해서요

[고민]

아~ 저희 서울집이 공시지가가 10억정도 해요. 앞으로 더 올리겠죠 ㅠㅠ 서울집은 남편이 제 명의로 해줬구요. 단독명의예요 그래서...
남동생 하나 더 있는데 남동생은 다른거 해주셨어요

[새옹]

계산을 해보세요
부모님 명의로 했다가 나중에 증여 또는 상속받을때
증여시점 전후 2개월 내내 시세 없으면 아파트 공시지가대로 공제금 제외한 금액 받고 금액마다 세율이 달라요
몇년뒤가 될지 모르지만 그때 낼 세금과 지금 보유하며 일단 취득세 8프로 그리고 보유세 증가액 금액 비교해 보세요

[....]

원글님 부부가 부모님 아파트에 가압류 걸어두면 되지 않나요?

[ㅇ]

남편 명의로 하는건 어떨까요?
세무사에게 상담해보세요.

[ᆢ]

나중에 부모님 돌아 가시면 남동생이 동의해야 받을수 있어요
원글님네 명의로 하세요

[N n]

2주택 잘못하면 혹시 서울집 옮기게 될때 양도세 폭탄에 취득세등..세금 엄청나지 않나요? 게다가 시골집 세받아 벌이가 있는것도 아니고..세 못받는 집은 족쇄가 될 수 있어요.
서울집 옮길일이 절대없다고 하시면 님명의로 하시는게 유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