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아이. 친구 집에 놀러가는데 당부 할것 가르쳐주세요

ㅡㅡ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21-07-22 17:58:58
여대생들이구요

한참 밖으로 돌아다녔고

요즘 코로나가 심해지고

저는 전업이라서 저희 집에서 놀라고 했는데 

하필 남편이 이번주 재택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 친구네집으로 놀러갔네요

그 친구네 어머님은 직장다니시고요


저희 아이가 잔소리가 많이 많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먹으면 고대로 일어나는 ㅠㅠ


그 친구 어머님 퇴근후 피곤하실텐데

집에 아이 친구 놀러왔다가면 더 피곤하실듯해서

가지 말라고 했더니

그 친구 어머님은 신경안쓰신다는데

제가 너무 신경쓰여요 ㅠㅠ


못가게 할 예정인데

그래도 꼭 가야할땐 뭘 조심하라고 당부해야할까요?

IP : 49.172.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1.7.22 6:06 PM (58.121.xxx.69)

    대학생 아이 놀러가는 것까지 참견하시나요?
    알아서 잘 할거예요

  • 2. ㅇㅇ
    '21.7.22 6:08 PM (220.74.xxx.14)

    갈때 선물(케잌이나 아이스크림)
    올때 놀던 자리 정리
    잘하고 오던데요
    근데 어쩌다 한번 1년에 서너번이지 그렇게 자주 안갑니다

  • 3. ㅇㅇ
    '21.7.22 6:15 PM (211.207.xxx.119)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초딩때부터 습관들인건데요

    어디가든
    빈손으로 다니지 말것
    초등학생때도 내가 먹을것이랑
    친구네가면
    친구엄마 드실 커피 정도는 사들고 가게 했어요

    남의 공간에 들어가면 뭘하든지 항상 양해를 구할것
    일어서기전에 앉았던 자리를 돌아볼것

    이정도 인데요
    이제 대학생인데 크게 욕 먹고진 않아요

  • 4. ...
    '21.7.22 6:17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엄마가 조심스러운 분이신 것 같아 아이도 알아서 잘할 것 같네요
    그런데 갓 성인된 아이들 자기집에서 하던 습관으로 냉장고 쉽게 벌컥 여는 애들 흔해요 그런 건 미리 당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 5. 코로나
    '21.7.22 6:18 PM (221.158.xxx.234)

    친구집 메너는 윗 분들이 해주셨으니....


    지금 상황은 안가는게 최선이구요..
    친구 어머니도 직장 다니신다니..모두 백신 맞은 상태면 좋지만..
    아닐 확율이 더 많으니...
    집에서도 마스크 착용 잘 하라고 해주세요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아마 더 신경쓰이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3355 백신 1차후 항체검사해서 10 코로나 2021/09/04 2,164
1243354 병원 원내 약국에서 보호자가 약 구매할 수 있나요 1 향기5 2021/09/04 765
1243353 녹는실 얼굴 실리프팅 어떤가요? 얼굴이 쳐져.. 2021/09/04 710
1243352 여성 시위 확산에 탈레반 '본색' 드러내나..최루탄에 경고사격 2 샬랄라 2021/09/04 1,214
1243351 굽네치킨 포장하러 갔는데 다시는 안시킴... 6 ㅡㅡ 2021/09/04 5,538
1243350 유퀴즈 소녀시대나올때 음악 2 ㅇㅇ 2021/09/04 1,666
1243349 혼자맥주마셔요 7 맥주 2021/09/04 1,419
1243348 우리에겐 7 다다다 2021/09/04 742
1243347 반묶음머리 많이 하시나요? 12 헤어고민 2021/09/04 5,829
1243346 도지사 선거때 17 경기도지사 2021/09/04 878
1243345 모다모다 샴푸를 감기 전에 발라 보신 분 10 발색 2021/09/04 3,751
1243344 추석 음식 뭐하세요(제사 안지내시는 경우) 5 ..... 2021/09/04 2,795
1243343 "허허허 미친X"… 이재명 '형수 욕설' 또 .. 15 허탈 2021/09/04 2,914
1243342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재밌나요 14 ... 2021/09/04 3,469
1243341 오늘 경선 투표율은 48.4%입니다. 19 123456.. 2021/09/04 2,256
1243340 저녁으로 라면 먹고 배탈났어요 3 배아파 2021/09/04 2,071
1243339 '친문' 권리당원도 이재명에 몰표.. 본인도 놀란 '충청 압승'.. 23 ... 2021/09/04 2,069
1243338 민주당투표결과로 힘든분들... 4 .... 2021/09/04 822
1243337 아직 등장 안한 제3의 인물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18 .. 2021/09/04 2,554
1243336 자다가 자꾸 깨요 3 ㅇㅇ 2021/09/04 1,739
1243335 민주당 투표 일정 안내 뭐가 그리 복잡하죠? 12 더 적극적으.. 2021/09/04 920
1243334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이낙연쪽의 동교동계 사람인가요? 20 ㅇㅇ 2021/09/04 2,159
1243333 인간실격 첫장면 설명 부탁드려요. 25 스토리 2021/09/04 5,981
1243332 머리가 뒷목에 닿는 게 넘 어색하고 간지러워요 1 ㅇㅇ 2021/09/04 654
1243331 마시모두띠 사이즈가 어떤편이지? 6 .. 2021/09/04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