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관기관 직원 진 모 씨의 'SNS 단체대화방 비방' 논란....... 이번 논란을 계기로 '도청의 사조직화'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 지사 캠프 내 경기도청 출신 인사들도 재조명받고 있다.
20일 현재 이 지사의 '열린캠프' 내 경기도청 출신 원외 인사는 최소 6명에 달한다. 성남시의원 출신인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캠프 부본부장에 자리 잡았다. 비서실 부실장에는 정진상 경기도 정책실장이, 공동대변인단에는 최근 사표를 제출한 김남준 전 경기도 언론비서관이 합류했다. 또, 김상호 전 경기콘텐츠진흥원 본부장이 대변인단 수석특보를, 민병선 전 경기도 보도특보는 캠프 부대변인을 맡았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도 캠프 정책 분야에서 이 지사의 대선 공약 등을 총괄한다.
캠프에 당장 합류하지 않은 경기도 핵심 인사들도 적지 않다. 이들은 이 지사 캠프를 측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현재 경기도 산하 공기업 킨텍스 대표이사를 그대로 맡고 있다.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최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지사 최측근으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 지사 캠프 전략기획실장, 인수위원회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광명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김경표 전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은 현재 광명엄마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으며 지난해 9월부터 'OK 이재명' 팬클럽 SNS 단체대화방을 운영 중이다.
이 지사 캠프내 경기도청 출신 인사가 주요 역할을 하면서 'SNS 단체대화방 비방' 논란을 보는 시각도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적 행동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할 수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7210500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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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띵은 경기도를 그냥 자기 것처럼 주무르고 썼네요.
경기도 재정은 자기 홍보 지갑으로, 경기도 조직은 자기 선거 캠프 인력으로...
경기도민들, 여태 세금으로 이재명 선거 자금 대주고 있었어요. 저런 놈들 월급도 경기도 세금에서 나갔을 테니, 아주 직간접으로 이재명 조직을 강화하는 데 세금이 광활하게 쓰인 겁니다.
기본소득 홍보하는 데 타임지나 유로 tv에 1억, 1억5천씩 써대고 유명연예인들 써가며 그렇게 홍보해대더니 개념조차 안 잡혀 있는 유명무실한 정책이었죠.
친이재명 유튭들에 써댄 홍보비도 어마어마하고요.
도정 홍보와 도지사 개인의 홍보도 구별 못하고 헤벌레해대는 지지자 믿고 이렇게 도 재정을 빵구내고 있었어요.
성남시청 때부터 직원들을 자기 sns 홍보하는 데 강제동원했죠. 여부에 따라 인사 이익, 불이익을 줬다 하고요. 그게 경기도청에도 이어지고 있고요.
도비 유용, 도인력의 유용 흡수... 이게 큰 문제인데, 민주당은 또 덮고 넘어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