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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을 보고 친구 생각이 났어요.

...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21-07-22 17:13:54
오늘 저녁은 혼자먹게됐어요.
귀찮아서 오랜만에 라면이나 끓일까 하고 보니 집에 안성탕면이 있네요.
그녀가 생각났어요.
안성 특산품은? 이라는 선생님 질문에 탕면이라고 했다가 디지게 맞았던 내 친구
잘사니? *진아
IP : 122.38.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2 5:21 PM (121.165.xxx.30)

    그럴수도있지 ..그때는 선생님들이 왜그렇게 팼는지 모르겟어요

    안성탕면땡기네요

  • 2. ㅋㅋㅋㅋㅋㅋ
    '21.7.22 5:23 PM (5.180.xxx.76) - 삭제된댓글

    재밌네요.
    안성탕면 2000 초반까진 정말 맛있었는데...
    그맛 그립구요.

  • 3. . .
    '21.7.22 5:38 PM (203.170.xxx.178)

    그 선생 참 . .

  • 4. ...
    '21.7.22 5:45 PM (121.165.xxx.164)

    학생들은 박장대소, 선생님은 체벌ㅠㅠ
    분위기가 그려지네요
    샘 입장에서는 반항이나 도전으로 느껴졌나봐요. 일부러 우스개소리가

  • 5. 옴마
    '21.7.22 5:56 PM (109.38.xxx.162)

    내 기억에도 비슷한게 있는데
    내가 장난으로 그렇게 대답한 것도 같은데 ㅜㅜ (맞은 기억도 없고)
    내 이름도 0진 ㅎㅎㅎㅎ 아 놔

  • 6. ...
    '21.7.22 6:28 PM (122.38.xxx.110)

    윗님 ㅋㅋㅋㅋ
    친구야 안녕

  • 7. 누구니 ㅎㅎ
    '21.7.22 6:29 PM (109.38.xxx.162)

    정말 나일까봐 떠나지 못하고 있음 ㅠㅠ

  • 8. ㅇㅇ
    '21.7.22 6:47 PM (1.231.xxx.199)

    고전 시험 정답이 선운산가인데 몰라서 고전샘 별명이 뽀돌이여서 뽀뽀뽀 썼다가 대여섯 대 맞았네요.ㅎㅎ

  • 9. ...
    '21.7.22 7:12 PM (121.165.xxx.164)

    어머 위에 두분 진짜 동창 아니에요?
    당시 학교 첫글자만 오픈하면 확인 가능하지 않나요? 흥미진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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