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 증거마저 감췄나...한영외고 '인권동아리' 활동 기록 [빨간아재]
조국, 정경심 교수의 딸이 한영외고에서 인권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한 기록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지난 2008년 딸 조 양과 장 모 군에게 메일을 보내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활동의 일환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탈북청소년 돕기 운동을 주문했습니다.
검찰은 인권동아리 활동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실제로는 조 양이 인권동아리를 만들어 대표 자격으로 활동을 했고최소 8명 가량이 함께 활동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관련 증거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