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게 고생하다가 즐길만할때 세상 떠나는거네요
남겨진 배우자는 그 돈으로 한참 어린 여자랑 즐기고 수십억 선물 해주고요..
이래서 죽은 사람만 불쌍한가봐요. 하늘에 있는 부인 피눈물 나올듯
1. ...
'21.7.22 11:13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그쵸... 근데 저는 남자도 원글님이 쓰신 제목같이 그런 사람들이 제일 불쌍한것 같아요 ..주변에 그런 친척오빠 있는데 ... 하늘나라갈때 진짜 너무 불쌍했던게 일만하다가 간게 제일 불쌍했어요..ㅠㅠ
2. 내가
'21.7.22 11:14 AM (218.236.xxx.89)정당하게 번 돈
불륜녀도 아니고 지금 준다는데 뭐 어쩌라고요.3. ..
'21.7.22 11:14 AM (222.236.xxx.104)그쵸...자식입장에서도 속상할것 같아요 .... 근데 저는 남자도 원글님이 쓰신 제목같이 그런 사람들이 제일 불쌍한것 같아요 ..그런 친척오빠 있는데 ... 하늘나라갈때 진짜 너무 불쌍했던게 일만하다가 간게 제일 불쌍했어요..ㅠㅠ
4. ㅠㅠ
'21.7.22 11:21 AM (221.142.xxx.108)저도 친척중에 그런 경우 봤어요
평생 고생하다가 건물 지었는데 그 건물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암판정... 한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자식들이 참 엄마 불쌍하다여겼었는데....
지금은 뭐 남편은 새장가 가서 잘 살더라고요 직후는 아니었고 몇년뒤~~5. ᆢ
'21.7.22 11:22 AM (125.176.xxx.8)죽은사람이 뭘 알겠어요.
산 사람은 또 이땅에서 살아야 하니 어쩔수 없고요.
죽으면 다 소용 없으니 살았을적에 소소하게 하고싶은것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것이 최고죠.
그리고 죽으면 끝-
세상사 미련은 산자의 몫.6. ㆍ
'21.7.22 11:22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지인들 중 젤 정도가 심한 사람이 두 명
있는데 둘 다 드라마 한 편 찍을 정도의
내용이에요
한 사람은 작년에 전국 뉴스에 한 달 정도
나올 정도로 이슈였고요7. ㅁㅁ
'21.7.22 11:23 A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그 개뿔같은 소리좀 함부로 싸지르지 말지
혼자 남겨져보고 지껄여라8. ...
'21.7.22 11:35 AM (69.94.xxx.173)혹시 알아요. 사후세계가 더 좋아서 산자들을 불쌍히 여길지.
9. ㅁㅁㅁㅁ
'21.7.22 11:38 AM (125.178.xxx.53)뭐 남자도 여자도 마찬가지..
제 지인분도 퇴직하고 좀 인생을 즐기려던 참인데 암말기 발견돼서 ㅠㅠ10. 진짜
'21.7.22 11:38 AM (124.54.xxx.76)팔자가있나요
11. 고인이
'21.7.22 11:43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이해할거 같아요
그렇게 고생하며 살았으니 당신이라도 잘되라고
돌봐주는지도 모를일이고....
고생할 당시엔 둘이 같이 했을테니 저라면 죽어서도
남편 잘 되는거 보는게 나을거 같아요
근데 쫌 슬프긴 하네요....ㅠ12. 글쎄요
'21.7.22 11:49 AM (110.15.xxx.45)고생했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나 죽은후 남편 연애까지 억울해한다는게
웃기네요
불륜도 아닌 사별남 연애사까지 대중이 분개하다니 ㅠㅠ
지나친 감정이입인듯13. 글쎄
'21.7.22 11:55 AM (180.71.xxx.56)7년전 사별인데 이미 충분히 누릴만큼 누렸을거 같은데요
그보다 52세에 70노인과 살다니 돈이 글케 좋을까?14. 7년전
'21.7.22 12:04 PM (223.38.xxx.126)사별할때 암 재발이었대요. 그러니까 고생 참 많이 하다 간거죠. 애들도 당시 많이 어렸더라구요.
15. .............
'21.7.22 12:21 PM (175.112.xxx.57)아니오 저는 남은 사람이 더 불쌍해요.
배우자가 암으로 고통받는 모습 고스란히 옆에서 다 지켜보고 또 혼자 남겨진다는게 어떤건지 모르시잖아요.16. 사별전부터라고
'21.7.22 1:4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어제 어떤 댓글에 그러던데.
뭘 알고 쓴건지 루머인건지17. ...
'21.7.22 1:58 PM (106.101.xxx.107)그래서 건강이 최고네요
돈 많아도 다 쓰지도 못하고 일찍 죽으면18. ??
'21.7.22 5:55 PM (121.162.xxx.174)이수만 사별한 처가 고생했다구요?
그른가...
근데 죽었는데 남편 혼자 살면 특별히 뭐가 달라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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