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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지사 판결에 대한 김어준생각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6339747?type=recommend
"국정농단의 재판에서 정유라의 3마리말은 뇌물이 아니라는 최순실의 말을 신뢰한 이동원 판사가 이번에는 드루킹의 말을 신뢰한 결과를 제가 바꿀 힘은 없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김경수 지사의 진실(진술?)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너무나 속상한 어제 하루였는데 김어준도 다르지 않았나 봅니다. 뉴스공장대표 변호사들이 몇년을 함께 분석해 온 김경수지사 재판이었죠. 이미 판결이전에 판사가 너무 부정적이라고 느낌이 안 좋다고 변호사들이 예상을 하긴 했지만 예상보다 더 안 좋은 결과입니다.
어제 김지사님 의연한 모습 뉴스에서 보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진실의 부메랑은 언제 돌아올까요. 김지사님의 누명이 벗겨질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겠습니다. 이렇게 자꾸 빚이 늘어갑니다. 김경수. 조국.
살아남아 주세요. 견뎌 주세요.
지켜줄 힘이 없어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김경수는 죄가 없다.
1. 나옹
'21.7.22 10:20 AM (211.36.xxx.101)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6339747?type=recommend
2. ..
'21.7.22 10:21 AM (75.191.xxx.219)나도 김어준 생각과 같습니다. 김경수지사님을 믿습니다.
3. ..
'21.7.22 10:21 AM (223.38.xxx.225)조국팔이에 이어서 김경수 팔이까지?
4. 저도
'21.7.22 10:22 AM (38.121.xxx.198)김어준 생각에 동의합니다.
#김경수는 죄가없다.5. ..,
'21.7.22 10:23 AM (118.37.xxx.38)우리나라 사법부가 이렇게 비정상이라니...
수십년 전횡을 어떻게 고칠지...ㅠㅠ6. 나옹
'21.7.22 10:23 AM (211.36.xxx.101)김경수 팔이 조국팔이요? 김경수지사를 위한 변호는 3년을 했고 조국을 위한 변호를 2년 내내하고 있는게 저 뉴스공장의 변호사 코너에요. 팔이가 아니라 유일한 방패에요 지금까지.
7. ..
'21.7.22 10:23 AM (223.38.xxx.225)#이재명은 죄가있다.
#전과 4범 이재명8. ..
'21.7.22 10:23 AM (223.62.xxx.4)왜 또 검정넥타이 등장?
악어의 눈물
팔이좀 그만해라9. ㄱㅅㄲ
'21.7.22 10:23 AM (211.202.xxx.47) - 삭제된댓글욕나온다 김어준
너는 역사의 단죄를 받을 것이다!10. 223.38
'21.7.22 10:23 AM (116.125.xxx.188)이분은 하루종일 뭐하는지 비난 댓글만 쓰네
11. ……
'21.7.22 10:23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팀킬 똥볼 당사자가 무슨 낯으로 ㅠㅠㅠ
12. 김경수는죄가없다!
'21.7.22 10:24 AM (106.101.xxx.85)사법 적폐 청산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ㅜㅜㅜㅜ
13. 동의합니다
'21.7.22 10:24 AM (180.65.xxx.50)#김경수는 죄가없다.
조국 장관님과 가족분들 김경수 지사님과 가족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14. ᆢ
'21.7.22 10:24 AM (125.242.xxx.126)어준이는 본인이 끄집어 내서
엉뚱하게 다른 진실이 밝혀지니
대깨문들이 떠나갈까 두렵겠죠
또 다른 방향으로 선동해서 피해가려는 수작으로 밖에 안 보임15. ..
'21.7.22 10:24 AM (223.38.xxx.225)이재명 지지자로 유명한 냐옹님 아니신가,
이헌욱이 진유천 고발하면 인정.16. 납작공주
'21.7.22 10:25 AM (14.52.xxx.120)김경수 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결 납득할 수 없습니다.
다만, 김경수 재판을 담당했던 대법관은 이동원, 조재연, 천대엽, 민유숙 4명입니다.
4명 모두 책임이 있어요.17. ㅇㅇ
'21.7.22 10:25 AM (116.121.xxx.18)나도 김어준 생각과 같습니다. 김경수지사님을 믿습니다.
222222222222222222218. ..
'21.7.22 10:26 AM (223.62.xxx.4)전과4범에 얼굴 못생겨서
김경수 깜냥도 안되지19. 나옹
'21.7.22 10:27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뭘 유명씩이나 저를 진짜 잘 아신다면 제가 추미애님 찐팬이라는 것도 아셔야 할 텐데요. 저희집에 추미애의 깃발 싸인본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집 가보입니다.
20. ㅋㅋ
'21.7.22 10:27 AM (110.35.xxx.66)이재명 지지자로 유명한 냐옹님 아니신가222222
니들 답 나온다!21. ᆢ
'21.7.22 10:27 AM (125.242.xxx.126)법원 판결도 본인들 입맛대로 안되면
개혁의 대상으로 몰아가는 몰염치인치
판단력을 아예 상실한건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성이 필요하겠네요22. 나옹
'21.7.22 10:28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저를 진짜 잘 아신다면 제가 추미애님 찐팬이라는 것도 아셔야 할 텐데요. 저희집에 추미애의 깃발 싸인본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집 가보입니다.
23. ...
'21.7.22 10:28 AM (180.65.xxx.50) - 삭제된댓글오늘 김어준의 생각 글로 보실 분들은요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24. 응원.
'21.7.22 10:28 AM (123.213.xxx.169)나도 김어준 생각과 같습니다. 김경수지사님을 믿습니다.333333333333333
25. ...
'21.7.22 10:29 AM (180.65.xxx.50)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달 대법은 김학의 사건을 파기 환송해 김학의 씨가 석방됐죠. 재판부가 수사 과정에서 유도나 암시 등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거론하며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인데 진술이 전부인 사건에서 그 진술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그런 판단을 한 겁니다.
어제 대법이 형을 확정한 김경수 지사 사건도 마찬가지로 드루킹 측 진술이 사실상 전부인데, 그런데 이 사건에서 재판부가 거짓과 번복으로 점철된 드루킹 측 진술을 그냥 다 믿어줍니다. 경공모 핵심 회원들이 김경수 지사로부터 매달 백만 원씩 받았다고 거짓말하기로 공모한 카톡이 수사 첫 단계에서 밝혀졌고, 그렇게 시작부터 거짓말로 시작한 게 드루킹 측의 진술입니다.
그리고 오사카 영사 자리를 김경수 지사가 제안했다고 한 드루킹의 옥중 편지 역시 드루킹 본인이 작성한 문건에 의해 거짓인 게 드러났는데, 또 일본 열도가 곧 침몰하니까 일본인들을 개성공단으로 이주시키기 위해서 영사 자리를 요구했다는 게 드루킹인데, 그런 수준인데 재판부는 믿어줍니다.
킹크랩 역시 옥중 편지에서는 여러 명이 그 시연을 목격해서 발뺌하기 어렵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단둘이만 봤다고 말을 바꿨다가, 2심 마지막에는 주장했던 시간대가 어긋나자 독대를 두 번했다고 또 말을 바꾸는데 그렇게 여러 번 진술을 번복했음에도 재판부는 드루킹의 말을 받아들여 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말을 바꾼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압도적 승리가 이미 예견된 대선에서 그런 위험을 감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김경수 지사의 진술은 모두 다 배척하면서.
국정농단 재판에서 정유라의 세 마리 말은 뇌물이 아니라는 최순실의 말을 신뢰한 이동원 판사가 이번에는 드루킹의 말을 신뢰한 결과를 제가 바꿀 힘은 없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김경수 지사의 진실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26. 토나와
'21.7.22 10:29 AM (185.172.xxx.76)가식과 기만 쩌네요
27. 진실
'21.7.22 10:30 AM (1.238.xxx.160)나도 김어준 생각과 같습니다.
김경수지사님을 믿습니다.
4444444428. ..
'21.7.22 10:30 AM (223.38.xxx.225)180 또 같은 글 복붙 시작?
중복글 게시금지 인거 모름?
규칙 따위 개나줘버려?29. 나옹
'21.7.22 10:30 AM (211.36.xxx.101)#김경수는 죄가 없다
30. 납작공주
'21.7.22 10:31 AM (14.52.xxx.120)2019년 9월 2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개인적으로 저는 윤석열 총장을 신뢰해요.
어떤 면을 신뢰하냐면 혹자는 왜 정치적 야심 그런 얘기 하잖아요.
제가 알기론 전혀 아닙니다. 그건 전혀 아니고 애초 이 수사 출발은 언론이 제기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것이 정도고 그게, 그러한 충정, 그런 표현을 쓰자면 시작하신.. 아, 시작한 거라는 걸 저는 의심하지 않아요.
뭐 사익에 따라 움직였다거나 정치적 야심이 있다거나 그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윤총장이 강직한 검사인 건 맞습니다.
윤총장이 익성과 관련이 있다느니 이명박과 관련이 있다드니 다 가짜뉴스에요 들어볼 필요도 없는 가짜뉴스고...31. 223.38
'21.7.22 10:32 AM (180.65.xxx.50)여기에 어떤 같은 글이 있나요?
32. ...
'21.7.22 10:32 AM (61.98.xxx.116)김어준의 방송을 들으면 김어준을 싫어할 이유가 없고 고맙네요
이렇게 목소리 내주는 언론인이 어디있나요..
자유게시판의 여러 글들보다 더 신뢰가 가요33. ..
'21.7.22 10:33 AM (75.191.xxx.219)#이재명은 죄가있다.
#전과 4범 이재명
왜 또 검정넥타이 등장?
악어의 눈물
팔이좀 그만해라
이글 쓴 사람은 동일인?34. ..
'21.7.22 10:34 AM (112.153.xxx.133) - 삭제된댓글김경수를 믿는 김어준 생각엔 동의하지만 이재명을 미는 김어준 생각엔 동의하지 않아요. 둘이 양립할 수 없다는 걸 김어준이 과연 모를까요? 그 양립의 모순 때문에 사람들이 김어준을 욕하는 건데 오늘도 김어준과 그 추종자들은 그 모순은 외면한 채 열심이 한쪽 모습만 보여주려 하네요.
세월이 길어요. 대중은 그 긴시간 자기가 보여주려 하는 모습만 보지 않아요. 말의 행간, 스치듯 한 말들 그 모든 게 쌓이고 쌓여 그 사람의 생각을 읽게 하는 데 보태집니다.
태도가 본질이라 하죠. 그 본질을 읽는 사람에게 갈라치기 작세란 프레임을 갖다붙여 여전히 말과 스피커의 권력을 휘두르려는 김어준, 본질을 보는 자들이 점점 늘어날수록 설자리를 잃겠죠.35. ..
'21.7.22 10:34 AM (39.7.xxx.160)압도적인 승리를 예감한 건 아니었죠. 안철수와 지지율이 박빙이었는데.
드루킹이 안철수 MB 아바타설을 퍼뜨렸고 그걸 지지자들이 여론 몰이 했으며 토론회에서 그 유명한 제가 MB 아바타입니꽈로 연결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오죽하면 드루킹이 안철수에게 제일 미안하다고 했을까.36. ..
'21.7.22 10:35 AM (112.153.xxx.133)김경수를 믿는 김어준 생각엔 동의하지만 이재명을 미는 김어준 생각엔 동의하지 않아요. 둘이 양립할 수 없다는 걸 김어준이 과연 모를까요? 그 양립의 모순 때문에 사람들이 김어준을 욕하는 건데 오늘도 김어준과 그 추종자들은 그 모순은 외면한 채 열심히 한쪽 모습만 보여주려 하네요.
세월이 길어요. 대중은 그 긴시간 자기가 보여주려 하는 모습만 보지 않아요. 말의 행간, 스치듯 한 말들 그 모든 게 쌓이고 쌓여 그 사람의 생각을 읽게 하는 데 보태집니다.
태도가 본질이라 하죠. 그 본질을 읽는 사람에게 갈라치기 작세란 프레임을 갖다붙여 여전히 말과 스피커의 권력을 휘두르려는 김어준, 본질을 보는 자들이 점점 늘어날수록 설자리를 잃겠죠.37. ㅇㅇ
'21.7.22 10:37 A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김경수를 믿는 김어준 생각엔 동의하지만 이재명을 미는 김어준 생각엔 동의하지 않아요. 둘이 양립할 수 없다는 걸 김어준이 과연 모를까요? 그 양립의 모순 때문에 사람들이 김어준을 욕하는 건데 오늘도 김어준과 그 추종자들은 그 모순은 외면한 채 열심히 한쪽 모습만 보여주려 하네요.
세월이 길어요. 대중은 그 긴시간 자기가 보여주려 하는 모습만 보지 않아요. 말의 행간, 스치듯 한 말들 그 모든 게 쌓이고 쌓여 그 사람의 생각을 읽게 하는 데 보태집니다.
태도가 본질이라 하죠. 그 본질을 읽는 사람에게 갈라치기 작세란 프레임을 갖다붙여 여전히 말과 스피커의 권력을 휘두르려는 김어준, 본질을 보는 자들이 점점 늘어날수록 설자리를 잃겠죠.
22222222222222222222238. 순식간에
'21.7.22 10:38 A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수법보니 혀를 내두를 정도로 심각해요. 댓글조작해서 여론 바꾸는거 일도 아니겠어요. 생태 보니 동병상련이겠죠. 서로 편들어줘야죠.
여기서 최순실이 왜 나와요.39. 믿음
'21.7.22 10:40 AM (116.123.xxx.207)김경수는 죄가 없구요
김경수 같은 사람만 있다면 세상 평화로울 것40. ..
'21.7.22 10:44 AM (211.36.xxx.3)나도 김어준 생각과 같습니다. 김경수지사님을 믿습니다. 555555555
41. 나옹
'21.7.22 10:46 AM (211.36.xxx.101)납작공주님. 김어준이 저 방송할 때는 아무도 윤석열이 이런 인간인줄 모를때에요. 그 얘기는 쏙 빼고 하시는 의도가 뭔가요.
42. 나옹
'21.7.22 10:50 AM (211.36.xxx.101)저 방송 직접 들어보세요. 울분이 느껴집니다. 제 마음도 같습니다. 기억하고 기억할 겁니다. 누구처럼 쉽게 이명박 박근혜 사면하자고 하는 짓 못하게 하려면 꼭 기억해야 합니다.
43. 미네르바
'21.7.22 10:50 AM (222.97.xxx.240)김경수를 믿는 김어준 생각엔 동의하지만 (진실)
이재명을 미는 김어준 생각엔 동의하지 않아요. (사기)
사기꾼은 항상 이렇게 진실과 거짓을 적절히 섞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혼란스럽죠~~~^^
둘이 양립할 수 없다는 걸 김어준이 과연 모를까요?
그 양립의 모순 때문에 사람들이 김어준을 욕하는 건데
오늘도 김어준과 그 추종자들은
그 모순은 외면한 채 열심히 한쪽 모습만 보여주려 하네요.
세월이 길어요.
대중은 그 긴시간 자기가 보여주려 하는 모습만 보지 않아요.
말의 행간, 스치듯 한 말들
그 모든 게 쌓이고 쌓여
그 사람의 생각을 읽게 하는 데 보태집니다.
태도가 본질이라 하죠.
그 본질을 읽는 사람에게
갈라치기 작세란 프레임을 갖다붙여
여전히 말과 스피커의 권력을 휘두르려는 김어준,
본질을 보는 자들이 점점 늘어날수록 설자리를 잃겠죠.333333333344. ㅇㅇ
'21.7.22 10:51 AM (110.11.xxx.242)김경수 지사님을 믿습니다666
진짜 말도 안되는 상황이죠45. ...
'21.7.22 10:51 AM (122.37.xxx.36)김어준이 쏘아올린공 추미애가 받고 김경수 아웃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news.v.daum.net/v...46. ㅡㅡㅡㅡ
'21.7.22 11:0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뻔뻔하다.
47. 털보의
'21.7.22 11:38 AM (119.198.xxx.121)검정넥타이가
떠오르네요.
진짜인줄~~~48. 나님
'21.7.22 11:38 AM (218.238.xxx.133)122님 맞아요. 김어준이 매일아침 메크로 어쩌구저쩌구 조사해야한다 그러고 방송했죠. 네이버 검색어도 만들기 하고. 그때는 아이 등교시켜주느라 뉴스공장 매일 듣던때에요. 김어준이 발단시킨거 맞아요. 김경수지사에게 미안해해야해요.
49. ...
'21.7.22 11:39 AM (121.133.xxx.97)나도 김어준 생각과 같습니다. 김경수지사님을 믿습니다.
66666666650. 쉽지 않은 길
'21.7.22 11:43 AM (210.106.xxx.223)언제나 민주진영은 쉽게 나아가 본적이 없어요.
재벌. 국힘. 언론. 검찰. 사법부까지 아주 대놓고 발광을 하며 자기들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하지만 우리는 지치지 않고 계속 싸워 왔고, 앞으로 계속 나아갈거고, 그리고 이길겁니다. 진보 스피커들의 대부 같은 김어준 언제나 너무 고맙고, 김경수 지사님 힘내세요!51. 판사
'21.7.22 12:06 PM (163.152.xxx.8)대신 AI 가 훨씬 나을 듯
우리가 지켜야죠
두 눈 똑바로 뜨고52. 김어준
'21.7.22 1:32 PM (211.208.xxx.53)생각에 동의 합니다.
53. ᆢ
'21.7.25 4:46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달 대법은 김학의 사건을 파기 환송해 김학의 씨가 석방됐죠. 재판부가 수사 과정에서 유도나 암시 등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거론하며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인데 진술이 전부인 사건에서 그 진술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그런 판단을 한 겁니다.
어제 대법이 형을 확정한 김경수 지사 사건도 마찬가지로 드루킹 측 진술이 사실상 전부인데, 그런데 이 사건에서 재판부가 거짓과 번복으로 점철된 드루킹 측 진술을 그냥 다 믿어줍니다. 경공모 핵심 회원들이 김경수 지사로부터 매달 백만 원씩 받았다고 거짓말하기로 공모한 카톡이 수사 첫 단계에서 밝혀졌고, 그렇게 시작부터 거짓말로 시작한 게 드루킹 측의 진술입니다.
그리고 오사카 영사 자리를 김경수 지사가 제안했다고 한 드루킹의 옥중 편지 역시 드루킹 본인이 작성한 문건에 의해 거짓인 게 드러났는데, 또 일본 열도가 곧 침몰하니까 일본인들을 개성공단으로 이주시키기 위해서 영사 자리를 요구했다는 게 드루킹인데, 그런 수준인데 재판부는 믿어줍니다.
킹크랩 역시 옥중 편지에서는 여러 명이 그 시연을 목격해서 발뺌하기 어렵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단둘이만 봤다고 말을 바꿨다가, 2심 마지막에는 주장했던 시간대가 어긋나자 독대를 두 번했다고 또 말을 바꾸는데 그렇게 여러 번 진술을 번복했음에도 재판부는 드루킹의 말을 받아들여 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말을 바꾼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압도적 승리가 이미 예견된 대선에서 그런 위험을 감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김경수 지사의 진술은 모두 다 배척하면서
국정농단 재판에서 정유라의 세 마리 말은 뇌물이 아니라는 최순실의 말을 신뢰한 이동원 판사가 이번에는 드루킹의 말을 신뢰한 결과를 제가 바꿀 힘은 없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김경수 지사의 진실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54. ᆢ
'21.7.25 4:51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달 대법은 김학의 사건을 파기 환송해 김학의 씨가 석방됐죠. 재판부가 수사 과정에서 유도나 암시 등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거론하며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인데 진술이 전부인 사건에서 그 진술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그런 판단을 한 겁니다.
어제 대법이 형을 확정한 김경수 지사 사건도 마찬가지로 드루킹 측 진술이 사실상 전부인데, 그런데 이 사건에서 재판부가 거짓과 번복으로 점철된 드루킹 측 진술을 그냥 다 믿어줍니다. 경공모 핵심 회원들이 김경수 지사로부터 매달 백만 원씩 받았다고 거짓말하기로 공모한 카톡이 수사 첫 단계에서 밝혀졌고, 그렇게 시작부터 거짓말로 시작한 게 드루킹 측의 진술입니다.
그리고 오사카 영사 자리를 김경수 지사가 제안했다고 한 드루킹의 옥중 편지 역시 드루킹 본인이 작성한 문건에 의해 거짓인 게 드러났는데, 또 일본 열도가 곧 침몰하니까 일본인들을 개성공단으로 이주시키기 위해서 영사 자리를 요구했다는 게 드루킹인데, 그런 수준인데 재판부는 믿어줍니다.
킹크랩 역시 옥중 편지에서는 여러 명이 그 시연을 목격해서 발뺌하기 어렵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단둘이만 봤다고 말을 바꿨다가, 2심 마지막에는 주장했던 시간대가 어긋나자 독대를 두 번했다고 또 말을 바꾸는데 그렇게 여러 번 진술을 번복했음에도 재판부는 드루킹의 말을 받아들여 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말을 바꾼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압도적 승리가 이미 예견된 대선에서 그런 위험을 감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김경수 지사의 진술은 모두 다 배척하면서.
국정농단 재판에서 정유라의 세 마리 말은 뇌물이 아니라는 최순실의 말을 신뢰한 이동원 판사가 이번에는 드루킹의 말을 신뢰한 결과를 제가 바꿀 힘은 없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김경수 지사의 진실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