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점 이나 카페 창업을 하고싶어요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21-07-22 08:20:24
적성에 딱 맞을것같은데요.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준비할것이 어떤게 있는지

그런걸 자세하게 알아보구싶어요.





IP : 118.235.xxx.2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요?
    '21.7.22 8:20 AM (121.133.xxx.137)

    여기서 그걸 알아보실라구요????

  • 2. 원글
    '21.7.22 8:21 AM (118.235.xxx.244)

    음식솜씨가 있다 정도로는

    장사가 잘

    안될까요?

  • 3. ㅇㅇ
    '21.7.22 8:21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관심업종에서 알바라도 해보세요

  • 4.
    '21.7.22 8:22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우선
    3개월
    6개월
    같은 직종 가게에서 알바부터 먼저

  • 5. ...
    '21.7.22 8:23 AM (211.211.xxx.176)

    음식솜씨가 있다 정도로는

    장사가 잘

    안될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 망합니다.

  • 6. 일단
    '21.7.22 8:26 AM (112.154.xxx.91)

    코로나가 끝나야...

  • 7. ㅇㅇ
    '21.7.22 8:27 AM (106.102.xxx.7)

    음식솜씨가 있다.......
    이게 참 주관적인 거라서요
    애들이 우리엄마 음식 최고라고 한다, 내 주변 사람들이 너무 맛있다고 차리면 대박난다고 했다....
    시원하게 홀라당 말아먹는 분들의 주요 창업 동기이죠
    주변 사람들 입맛 수준이 그저 그렇고 고만고만한데,
    어리석게도 그걸 믿고 어설프게 창업한거요

  • 8. ㅎㅎㅎ
    '21.7.22 8:37 AM (180.68.xxx.158)

    작게 투자하면 작게 망하고,
    크게 투자하면 크게 망할 마인드네요.
    음식솜씨가 중요한게 아니라,
    현실파악을 하시는게 급선무예요.
    최소 6개월이상 심도 있게 조사 하시고,
    알바도 해보시구요.
    제 2의 백종원이라는 모 업체 사장님.
    신규 사업 시작전에 1년 이상 전국 업체 라운딩하고,직접위장 취업?도 하고,
    인재섭외도 미리미리하고,
    당연히 자금조달 계획 완벽히 하고
    시작합니다.
    이분은 크게 투자하고 크게 흥하는 경우.
    이분 스타일대로 해서 망한 업체 1도 없어요. 배쌤처럼 저가로 공략하는게 아니라 퀄리티로 승부하고요.

  • 9. ....
    '21.7.22 8:40 AM (220.93.xxx.240)

    골목식당 출연예정자의 글입니다.

  • 10. rmsep
    '21.7.22 8:41 AM (210.217.xxx.103)

    근데 또 얼레벌레 시작해서 잘 되는 사람들도 있긴 해요.
    옷장사 하던 어떤 이 집이 크게 망해서 어쩔 수 없이 동네에서 (작은 사무실이 많은 동네) 부대찌개집 열었는데 점심 시간엔 나름 줄도 서서 먹고, 저녁엔 적당히 잘 돼요
    상권 분석만 잘 하면 별 맛없어도 잘 될 수도 있다는.

  • 11. 원글
    '21.7.22 8:42 AM (202.14.xxx.173)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알바부터해보고
    차근차근
    알아보고
    천천히
    준비해보겠습니다

  • 12. 자세히 알려면
    '21.7.22 8:4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알바라도 뛰어본뒤에.
    고등졸업후 식당에서 10년 넘게 일하다 식당차린 남편 친형도 2번이나 쫄딱 망함.

  • 13. ㅁㅁ
    '21.7.22 8:4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음식을 잘한다와
    장사를 잘한다는 차원이 다른이야기

  • 14.
    '21.7.22 9:11 AM (220.116.xxx.18)

    우리나라에서 오래가는 식당의 유일한 조건이 뭔지 아세요?
    자.기.점.포
    음식솜씨는 음식장사잘하는 1차 조건이 아니라는…

  • 15. ㅇㅇㅇ
    '21.7.22 10:18 AM (221.149.xxx.124)

    카페 최소한으로 적게 해서 1억 정도 견적 나왔구요.
    거기에 제가 원하는 인테리어나 디테일 추가하니 총 2억 들었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사실 요식업에서 제일 중요한 건 기술, 실력보다도 (그런건 사람 써도 되니까요...;;;ㅎ) 투자 자본이죠... 그리고 요식업하면 특히 카페하면.. 여유 시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 거에요. 주말 공휴일 그런 거 없어요. 아무리 알바 틈틈이 써도 처음 반년간은 오픈 마감 끝까지 다 있어야죠. 그냥 몸 갈아서 돈 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도 매장 위치, 상권 안 좋으면 못 벌어요.

  • 16. 저는
    '21.7.22 10:58 AM (125.128.xxx.159) - 삭제된댓글

    알바경험 없이 시작했어요
    나이든 아줌마 누가 알바주나요?ㅠㅠ
    음식점은 힘들어서 알바 구하기도 하지만 많이 배운다 생각 안해요
    대신 노동의 강도가 대단한거구나를 알겠죠

    저는 제 상가가 있어 부담이 없었고요
    바리스타자격증 교육 150시간 내일배움카드로 배우면서 강사분에게 많이 물어봤어요
    알바자리 없어서 돈주고 레시피교육 실습해봤어요
    요리를 좀 하시는 분이라면 까페는 쉬워요
    창업과정은 검색하면 상가등록 같은거 차분히 설명해주는 블로그들 많아요
    원두가 제일 중요한데 커피리브레(연남동)가시면 기초공부 가능하고 원두로 실패는 안해요.명동성당 까페가서 드셔보세요
    도매가는 아주 저렴하게 공급돼요
    커피숍부자재는 메가커피공식쇼핑몰
    인테리어는 주변에서 하셔도 되는데 머신기 두는 동선은 꼭 본인이 꼼꼼체크
    네이버 커피작업실 사이트 가보시면 정보 많아요
    처음엔 단순 메뉴로 시작해 보세요
    모든 일을 간단하게 취할거만 취하고 욕심내지말고 도전해보세요
    가장 중요한건 상권! 70프로 좌우하고 20는 커피맛 10사장 밝은 얼굴...초보자도 착하고 성실하면 가능합니다.대박은 못쳐도 쪽박은 아차요

  • 17. 저는
    '21.7.22 11:00 AM (125.128.xxx.159) - 삭제된댓글

    기기 부자재 인테리어 총 5~6000만원 정도 들었는데 천천히 본인이 잔이랑 준비하면 뭐든 최고급으로 구비할 수 있어요

  • 18. 카페
    '21.7.22 11:55 AM (27.173.xxx.204)

    차리는게 로망인데....댯글 감사합니다~

  • 19. 원글
    '21.7.22 3:01 PM (202.14.xxx.173)

    답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7350 벌써산부인과수술만 세번째ㅠ 43살 10 ㅠㅠ 2021/07/23 4,415
1227349 신협예금이이요~1년이나을까요 2년이 나을까요? 8 랩소디 2021/07/23 1,541
1227348 아랫배가 찬 이유가 뭘까요? 5 얼음장 뿡뿡.. 2021/07/23 1,289
1227347 이수만과 여기자 뉴라이트교회 꾸준히 후원 12 ㄷㄷ 2021/07/23 4,949
1227346 한국사 전문학원? 9 엄마사람 2021/07/23 863
1227345 공부와 인격은 별개네요 .. 54 으휴 2021/07/23 5,585
1227344 머리가 너무 빠지네요 1 ㅇㅇㅇ 2021/07/23 1,255
1227343 펌)삼겹살과 쌈장 사고서 신나게 집에 가는중ㅋㅋㅋ 18 ... 2021/07/23 4,024
1227342 임상아 유투브에 나오는 노래.. 3 노래 2021/07/23 997
1227341 삼각김밥에 빠졌어요 6 ........ 2021/07/23 2,069
1227340 저는 뭐든 잘 먹고 소화도 잘 시키고 4 ㅇㅇ 2021/07/23 785
1227339 조국 "세미나 참석한 조민 똑똑히 봐..증명서 절차따라.. 8 ... 2021/07/23 2,267
1227338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도와주세요~ 4 루시아 2021/07/23 734
1227337 양쪽 입술옆 심술보 1 맛사지볼 2021/07/23 1,168
1227336 도시락 먹는데 반찬 쉐어하자는 거 너무 싫어요. 16 Jkd 2021/07/23 5,931
1227335 최근 난리난 부산 3000억 사기 사건 ㆍㆍ 2021/07/23 2,012
1227334 가만히 있던 이낙연의 승리 5 ㅇㅇ 2021/07/23 1,289
1227333 남편의 다리 통증 , 안쓰럽네요 13 카모마일 2021/07/23 2,955
1227332 꼭 다리 일자 찢기를 하고싶어요 6 올해 50세.. 2021/07/23 1,593
1227331 서울시장 어디갔나? 14 단기 2021/07/23 1,494
1227330 배민생기고 결재내역보면 1 ... 2021/07/23 1,175
1227329 집값 상승에 대한 분노와 걱정 글들이 대부분 작업이었단 증거 34 아마도 2021/07/23 2,296
1227328 필름지 업체는 어디서 구하세요? 3 고민 2021/07/23 652
1227327 50초반에 흰 머리 대여섯개면 적은거죠? 23 .... 2021/07/23 2,173
1227326 결혼작사..박주미는 김동미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5 Yeats 2021/07/23 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