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재밌고 짠하네요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21-07-22 08:17:57
어쩜 손녀가 저리 예쁘나요 오늘은 손주들과 강릉 가신대요

저런 손주들도 없을거 같아요

그런데 딸키우는 입장에 참 슬프네요

꽃다운 나이에... 손녀가 많이 외롭겠어요 그래도 씩씩하고
예쁘네요
IP : 210.178.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21.7.22 8:43 AM (58.238.xxx.43)

    저도 방금 보고 글 쓰고 싶어서 왔는데
    원글님 글이 딱 있어 반갑네요
    원글님 마음이 제 맘
    손주들 어쩜 저리 이뿌나요
    할머니께서 잘 키우셔서 그렇겠죠
    저도 한편 맘 아프고 한편 대견하고
    나도 나중에 저렇게 내 부모 모실 수 있을까 싶고
    생각이 많아지는 아침이네요

  • 2. 나야나
    '21.7.22 8:50 AM (182.226.xxx.161)

    저도요..너무 짠하고 이쁘고..

  • 3. 네^^
    '21.7.22 8:53 AM (211.36.xxx.197)

    할매는 시크하고 손녀 어쩜어쩜... 자식도 못하는 일을 하니 너무 놀랐어요

  • 4. 원글
    '21.7.22 8:58 AM (210.178.xxx.223)

    그러니까요 저도 저 손주들보다는 어린 자식 키우지만
    힘든일 맞아요
    손녀가 요양원에서 나오게 한 이유가 할머니를 거기다 두면
    다시는 못나올거 같아서 일단 뒷생각 안하고 다시 데리러
    왔다구요
    마음이 전해져서 그런가 아침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다가
    안됐다가 그럽니다

  • 5. ..
    '21.7.22 9:07 AM (223.56.xxx.12)

    드문드문봐서 전체얘기를 모르는데요.할머니 즉,손녀의 부모는 없는 건가요? 손녀와 손자만 본 것 같아서요.손녀가 너무 잘하더라구요 할머니한테..근데 손녀가 넘 힘들어보여서 맘이 안좋기도 하고.참 여러가지 감정이 드네요.

  • 6. 나는나
    '21.7.22 9:14 AM (39.118.xxx.220)

    ㄴ할머니 아들 그러니까 손주들 아빠 있어요. 아이들 어려서 엄마 죽고 아빠가 할머니한테 맡긴거 같아요. 할머니 자녀들은 더 없는건지 전혀 언급이 없네요.

  • 7. 원글
    '21.7.22 9:16 AM (210.178.xxx.223)

    어릴때 엄마가 돌아가신거? 같고 할머니가 거의 갓난아기때부터
    키우셨다고 본거 같아요
    아빠는 부도가 나서 재기 하느라 거의 못오구요

  • 8. ..
    '21.7.22 9:18 AM (58.238.xxx.244)

    넘 예쁘고 기특하고 짠하고 울면서 봅니다

  • 9. 고모 있대요
    '21.7.22 11:07 AM (115.143.xxx.138)

    요양원에서 할머니 데리고 나오는 거 아빠ㆍ고모 다 반대했다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무도 얼씬도 안 하는가.

  • 10. 나그네
    '21.7.22 12:47 PM (121.130.xxx.220)

    짠하고 기특하지만... 본인이 막상 다하려니 힘들어하네요.. 다른가족들이 안도와줘서 서운한거 같던데
    본인이 우겨서 모시고왔으니 서운하다 말못할듯.. 오래 간병하긴 여러워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085 훔친 물건 말이에요 5 기쁨 2021/11/07 2,326
1267084 펌 의학저널 편집장 트윗글 7 2021/11/07 1,189
1267083 이거 보셨어요? 사고 낸 운전자 안아주는 여자분 13 ... 2021/11/07 4,852
1267082 어린 왕자책 추천해 주세요 2 .. 2021/11/07 672
1267081 아이가 라면을 먹고 싶다는데요 같이 먹일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25 항상행복 2021/11/07 4,511
1267080 안에 얇은기모있는 옷인데 털이 묻어나요 2 . . . .. 2021/11/07 1,729
1267079 고양이가 밀가루음식을 너무 조아해요 23 냥이를왕처럼.. 2021/11/07 3,030
1267078 걱정하는 척하기는? 8 ㅋㅋㅋ 2021/11/07 1,571
1267077 일본...한반도 종전선언은 시기상조 22 .... 2021/11/07 1,412
1267076 다른집 자녀들도 집에서 이런 말 쓰나요? 15 2021/11/07 4,432
1267075 이재명 싫어서 윤석열 찍는 문파. 진짜 있어요? 64 신기방기 2021/11/07 2,246
1267074 에르메스 실크캐시 스카프 이미테이션 16 ... 2021/11/07 3,810
1267073 "차라리 이재명 찍고 이민간다"..홍준표 탈락.. 20 샬랄라 2021/11/07 2,775
1267072 드라마 도깨비는 은탁이 아니면 2 .. 2021/11/07 2,643
1267071 펌 일베 금융치료 받았네요 12 싫다 2021/11/07 1,762
1267070 가끔 알 수 없는 그리움이 있어요 10 00 2021/11/07 3,626
1267069 자취생이 쓰기엔 오븐형?바스켓?에어프라이어 어떤게 나을까요? 1 에어프라이어.. 2021/11/07 997
1267068 [단독]美뉴욕타임즈 임원들,이재명 후보만 만나러 극비리 방한 36 .... 2021/11/07 3,261
1267067 집앞 공원 잔디에 들어가지 말라고 해놨는데 2 ... 2021/11/07 971
1267066 시큼한입냄새원인이뭘까여ㅜㅜ 3 mylove.. 2021/11/07 1,690
1267065 점심 뭐 드셨어요? 21 휴일 2021/11/07 3,360
1267064 프리랜서 분들 일정 관리용 플래너 어떤거 쓰세요? 5 000 2021/11/07 1,097
1267063 요즘은 82가 국짐 게시판 31 그래도 화이.. 2021/11/07 1,038
1267062 아진짜 말그대로 개똥밟았네요 6 짜증나 2021/11/07 2,404
1267061 쓱머니 적립된거 신세계몰에서 어떻게 쓰나요? 1 궁금 2021/11/07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