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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제대로 말아먹었었음
정동영의 말과 글[정동영의 반성문] 저는 많이 부족한 대통령 후보였습니다
반성과 성찰은 용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 6월, 저는 남일당 용산참사 현장에 있었습니다.
“여기 정동영 의원이 왔습니다. 일년 반 전 정 의원이 조금만 잘했더라면 이 분들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추모미사에서 문정현 신부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권력을 빼앗겼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참담하게 느꼈습니다. 저로 인해 평범한 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무치는 자책감에 유족들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도 없었습니다. 비통함과 자괴감으로 6개월 동안 매주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들과 함께 했지만 죄책감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2007년 대선 패배는 제 삶의 가장 처참한 실패였습니다. 저는 일찍이 그렇게 매서운 국민의 회초리를 맞아본 일이 없었습니다. 미국으로 떠나 시간을 갖기도 하고 여러 사람들의 조언도 들었지만 방황의 시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용산은 새로운 반성과 성찰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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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 반성문-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이런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21-07-22 01:59:43
IP : 117.111.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21.7.22 2:01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정동영의 가장 큰 실책은 읍이를 끌어들인 건지도요
읍이 같은 수준미달 보느라 아주 피로하네요
윤가랑 아주 쌍벽을 이루고 있어요2. 내말이
'21.7.22 2:04 AM (117.111.xxx.114)제 말이 그 말입니다
3. 동교동계와
'21.7.22 2:26 AM (119.66.xxx.27)절연하지 못한점
결국 국민당 민평당으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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