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오전 11시경 명동교자 골목에서...

신고 조회수 : 4,655
작성일 : 2021-07-21 21:45:16
성동일씨랑 자제분인 성준이 봤어요.

성동일씬

명동교자 포장을 양손으로 들고 지나가셨는데

제 앞에서

저랑 눈 마주치는 바람에 딱 걸리심 ㅋ

모자 쓰고 정말 편안하게 슬리퍼 신고 나오셨더군요.

눈빛 예리하게 매섭고 몸피 좀 있는 평범한 아저씬데

왜그렇게 반가운지요.

성준인 키가 180이 훌쩍 큰 피부 뽀얀 아기아기하고 정말 선해 보이던

미소년 ㅋ

암튼 반가웠습니다.

성동일님 팬이에요 하고 싶었으나

아줌마 주책 안 부리고

82에 자랑하러 왔어요 ㅋ
IP : 112.212.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7.21 9:4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아들이 키가 많이 크네요
    하긴 아빠 어디가도 이게 몇년전인지 가물거릴 정도니
    애들도 많이 컸겠죠

  • 2. doubleH
    '21.7.21 9:48 PM (175.209.xxx.192)

    성동일씨도 멋지던가요?
    아무렴 일반인 아저씨랑은 다르겠죠?

  • 3. 원글이특파원
    '21.7.21 9:53 PM (112.212.xxx.55)

    피부가 너무 안 좋으시더군요.
    그래서 일단 감점 ㅋ
    찐배우시니 얼굴에 손 안 보는것 같더군요.
    눈빛이 매섭고 예리한게 멋지긴 하더군요.
    눈이 살아 있다고나 할까요?

  • 4. ..
    '21.7.21 10:06 PM (218.50.xxx.219)

    젊을때 성동일씨 진짜 멋졌었는데..
    훌쩍 큰 성준이 보고 싶네요.

  • 5. ..
    '21.7.21 10:18 PM (211.58.xxx.158)

    술도 좋아하고 피부관리 딱히 안하는거 같았어요
    아들이 많이 컸네요

  • 6. 옛날에
    '21.7.21 10:21 PM (124.50.xxx.74)

    인터뷰에서 어렸을땐가 너무 가난하고
    살기힘들어서 어머니랑 다같이 죽기로 결심하고
    모은 돈 오백인가 다 쓰고 죽자고
    거리로 나갔는데
    뭘 할수가 없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 그냥 살기로 했대요
    돈을 써본적이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고.
    그 얘길듣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잊혀지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9199 아들맘들은 절대 국짐당 윤석렬 찍지마세요 56 ㅇㅇ 2021/11/13 3,306
1269198 결국 이름 바꾼것도 점봐서 겠죠? 1 다바꿔 2021/11/13 1,244
1269197 목포 독천식당 말고 낙지 맛집 있을까요 1 .. 2021/11/13 1,142
1269196 자칭 젊은분들은 82에 왜 오나요? 29 40대 2021/11/13 2,411
1269195 짱깨들은 쭝국에 가두고 봉쇄를 시키던가 해야지 6 싫다 진짜 2021/11/13 767
1269194 이준석 ‘한 대 맞으면 두 대 돌려주는 성격’ 19 .. 2021/11/13 1,936
1269193 정찬 애 둘 잘 키우네요 17 .. 2021/11/13 6,013
1269192 유영선수 잘했어요!! 5 joy 2021/11/13 2,128
1269191 소불고기 항상 이프로 부족했었는데 비법이 있었네 11 20년차 2021/11/13 6,461
1269190 내용 펑합니다 19 월세 2021/11/13 2,728
1269189 디즈니 가입하신분들 1 나마야 2021/11/13 1,349
1269188 싱글인데 친구 몇 일 만나고 힘들었어요 6 .. 2021/11/13 3,379
1269187 내용삭제해요 4 50대 2021/11/13 2,520
1269186 냉장고요..결제하고 배송전 취소가능할까요? 4 ㅇㅇ 2021/11/13 1,373
1269185 노처녀 딸이 있어서 며느리를 미워하기도 하나요? 5 2021/11/13 3,612
1269184 임수정 드라마 좋아요~~~ 6 ... 2021/11/13 2,329
1269183 야채크래커를 마요네즈에 발라 먹어봤어요 8 신기 2021/11/13 2,043
1269182 아들이 심한 비만이예요 20 아들 체중 2021/11/13 6,116
1269181 누구일까? 무고 및 공무원 자격사칭,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12 ----- 2021/11/13 1,490
1269180 이재명, "솔직히 부산 재미 없잖아" 25 부산모욕 2021/11/13 2,720
1269179 전세 대출 받을 때 연소득이 언제 기준인가요? 6 마리 2021/11/13 2,411
1269178 짜증이..오징어 파전이 죽이 되었어요 6 아아아 2021/11/13 1,975
1269177 공부 머리는 타고 나는게 맞긴 맞나봐요 18 ... 2021/11/13 6,393
1269176 중학생 패딩 6 풍경 2021/11/13 1,798
1269175 이석증으로 너무 힘들어요, 도움 부탁드려요 16 이석증 2021/11/13 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