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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은 트롯트를 크게 틀고 다닐까요?

왜왜왜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1-07-21 18:32:57
진짜 힐링하고 싶어서
혼자 걷기나 가벼운 등산 타는데요
진짜 한번에 열명도 더 만나요.
트롯트 째지게 틀면서
남들 다 듣게 하는 노인들요.
안산에도 둘레길에도 안양천에도
다들 트롯트나 라디오 옆에차거나
자전거에 달고 저 멀리에서부터
존재감 요란스럽게 드러냅니다.
세상 혼자 사나..
진짜 길거리 흡연자만큼 싫어요ㅜㅜ
남은 시끄럽던지 말던지 본인들 이기주의 극치에요.
쳐다봐도 모르더라구요.
오히련 자기가 트는 노래 관심있다고 착각하는거 같아요
가끔 지하철에서도 핸드폰 이어폰 안끼고 유튜브 보고요.
아무리 어려운 시대 힘들게 살아왔다고해도
그정도 기본 매너도 못갖게된걸까요?

IP : 118.221.xxx.1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1 6:35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아침일찍 걷기운동하는데 노인분들 꼭 이어폰도 안까고 트로트 떡 창 공해다 싶어요

  • 2. 그게
    '21.7.21 6:35 PM (115.140.xxx.213)

    귀가 잘 안들려서 그런걸거예요
    귀가 안들리니 이어폰을 사용할수 없으니까요
    제 남편도 돌발성 난청으로 한쪽귀가 안들려서 이어폰 사용 못하거든요

  • 3. 공원 도는데
    '21.7.21 6:3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진짜 짜증;;; 안들리면 이어폰 꼈으면.

  • 4. 그러면
    '21.7.21 6:39 PM (222.120.xxx.60)

    안 들으면 되잖아요
    집에서야 크게 듣든 말든 상관 안 할 거고
    밖에서는 안 들어야죠

  • 5.
    '21.7.21 6:39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보청기를 껴서?

    그런데 우리나라 노인들만 그런 거 아니에요.
    다른 나라들에서도 그런 노인들 좀 봤어요.
    이 글 보고 드는 생각이 그 노인들도 다들 보청기를 껴서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그런데 제가 강변 걷기를 하다보면 젊은 사람들도 크게 많이 틀고 지나가요.
    특히 자전거 타거나 뛰는 젊은 사람들요.

  • 6. 귀가
    '21.7.21 6:40 PM (115.140.xxx.213)

    잘 안들리면 이어폰을 낄수가 없다는 말인데~

  • 7.
    '21.7.21 6:40 PM (180.224.xxx.210)

    보청기를 껴서?

    그런데 우리나라 노인들만 그런 거 아니에요.
    다른 나라들에서도 그런 노인들 좀 봤어요.
    이 글 보고 든 생각이 그 노인들도 다들 보청기를 껴서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그런데 제가 강변 걷기를 하다보면 젊은 사람들도 크게 틀고 많이 지나가요.
    특히 자전거 타거나 뛰는 젊은 사람들요.

  • 8. ....
    '21.7.21 6:42 PM (122.32.xxx.31)

    그런사람들 넘 이기적이에요 자전거 타러 나가면 아저씨들만 그래요. 꼴보기 싫어

  • 9. 제발
    '21.7.21 6:42 PM (106.102.xxx.70)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나 주윗분들한테
    그런거 민폐라고 조언 좀 해 주세요.
    괴로워요

  • 10. ㅇㅇ
    '21.7.21 6:44 PM (14.38.xxx.228)

    같이 졸졸 따라다닌것도 아니고
    잠깐 지나가는건데...
    웃기긴 해도 별로 신경 안쓰이던데요?
    요샌 예민한 사람들 너무 많아서 ,,,

  • 11.
    '21.7.21 6:45 PM (221.138.xxx.122)

    그게 귀가 안들리고 이어폰을 못껴서 그런 거 군요...
    너무 싫어했는데...

  • 12. 그냥
    '21.7.21 6:55 PM (175.125.xxx.10)

    게의치 않고 나만 좋으면 던다도 있겠죠.

  • 13. ......
    '21.7.21 6:57 PM (182.211.xxx.105)

    캠핑장가면 노래 크게 틀어놓는 젊은 사람도 있어요ㅡ

  • 14. 레이디
    '21.7.21 7:06 PM (211.178.xxx.151)

    이어폰껴서 안 들리면 안 들어야지, 스피커로 들어요???
    정말 싫어요

  • 15. ...
    '21.7.21 7:07 PM (58.140.xxx.63)

    이어폰 못쓰면 안듣는게 맞아요
    노인들도 그렇고
    젊은사람들도 그렇고

  • 16. 산책길
    '21.7.21 7:12 PM (211.36.xxx.60)

    산책길에 소리 나게 음악 틀지 말라고
    현수막을 붙이고 싶어요
    민폐가 된다는 생각을
    본인은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구청인나 이런데서 현수막 달아주면 좋겠어요

  • 17. @@
    '21.7.21 7:14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노인도 그렇고 젊은애들도 그러더군요
    그리고 숲길을 어느 구간만 걷기 반복하는 아주머니는
    이어폰통화를 종일 하네요
    혼자 다니는 길 아닌데 민폐

  • 18. ㅇㅇ
    '21.7.21 7:1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아침에 걷기 운동 나가면
    어르신 두세분정도 노래 틀고
    걷기하시는데 귀가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해요 그냥 걷는건 따분하니 그렇게라도
    듣는거겠죠 잠깐 들리는 정도야
    그러려니 해요

  • 19. 00
    '21.7.21 7:16 PM (67.183.xxx.253)

    그냥 매너가 없는거죠..그게 다른사람에개 민폐란 생각까지 할 정도의 생각머리가 없는거구요.

  • 20. 비교
    '21.7.21 7:36 PM (59.10.xxx.83)

    일본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진짜 비교됨 ㅜ
    어쩔 땐 중국 노인들보다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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