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연아 김연경같은 원탑급들도 학교다닐때

ㅇㅇ 조회수 : 4,221
작성일 : 2021-07-21 14:12:57

체육계 선배들이나 코치들한테 맞으면서 운동했을까요?
IP : 110.70.xxx.1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트메그
    '21.7.21 2:15 PM (220.76.xxx.250) - 삭제된댓글

    초반부터 에이스였을 텐데, 우대받지 않았을꺼요?
    경쟁치열한 분야가 아니라 원톱인데다
    둘다 악바리 근성있어서 코치들이 예뻐했을 타입같아요.

  • 2. 머래
    '21.7.21 2:15 PM (206.189.xxx.18)

    그딴게 왜 궁금하죠? 할일없음 발이나 닦고 잠이나 자요

  • 3. 흐음
    '21.7.21 2:19 PM (221.142.xxx.108)

    개인종목은.... 안그럴거같기도한데
    단체종목은 같이 맞았을듯해요

  • 4. ㅇㅇㅇ
    '21.7.21 2:21 PM (203.251.xxx.119)

    피겨는 상처나면 바로 표납니다. 문제가 되죠
    아마 정신적으로 갈궜을듯

  • 5. 물리적으론
    '21.7.21 2:24 PM (211.43.xxx.166)

    안갈궈도 정신적으로 갈궜겠죠 김연아는 이름 알린뒤에도 피겨맘들 단체로 작심해서 연습장도 못쓰게했단 일화있어요

  • 6. ㅇㅇ
    '21.7.21 2:24 PM (223.62.xxx.182)

    맞진않았을건데

    같이 운동시키는 다른 엄마들이 질투하고 개난리도 아니었죠

    잘하는 선수엄마는 어느종목이나 늘 피곤해요
    여자들 질투에 눈이멀어서 난리도 그런난리가 없음

  • 7. 김연경
    '21.7.21 2:33 PM (222.106.xxx.121)

    김연경 초등학교 시절에는 키가 그리 크지 않아서 후보 선수였다고 해요.
    동갑내기 절친 김수지와 어렸을 때 얘기 하면서 우스갯소리로 우리가 매로 컸다면서..
    맞으면서도 배구가 좋아서 했다고 하더라고요.

  • 8. 김연경은
    '21.7.21 2:39 PM (125.178.xxx.135)

    단체로 하니 맞았겠죠.
    에휴~

  • 9. ..
    '21.7.21 2:40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축구클럽에서 실력이 탑이었는데
    엄마들이 얼마나 질투하던지
    오히려 아이들은좋아했어요 경기나가면 이기니까
    어느날 한엄마가 저한테 전화해서 울부짖었어요
    말그대로 울부짖음 이여자가 술취했나 싶더라구요
    언니 아들은 축구도 잘하고 키도 크잖아요!!
    아이고야 할말이 없더라구요
    다음날 그 울부짖은 엄마가 저희 아들만 쏙 빼놓고
    파티주최해서 참나 얼마나 유치하던지
    제가 그친구손절시켰어요 쟤는 어울리면 안되는애라고
    제 아이도 사실 저두 걔싫었어요 라고 하던데

  • 10. ..
    '21.7.21 2:46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근데 초대받은 애들이 제아이만 쏙 빠진거 알더니
    원래는 밥먹고 키즈놀이터가는게 일정이었는데
    밥만 먹고 단체로 저희집으로 찾아왔어요 축구하자고
    그 친구는 가라고 보냈어요
    제아이는 말은 그렇게 해도 왜 자기만 빠졌냐고 울먹였는데

  • 11. 김연아
    '21.7.21 2:53 PM (198.90.xxx.30)

    김연아 선수는 엄마가 진짜 강하지 않으면 운동 못했을 것 같아요. 아직도 가끔 지변 지인들 중 김연아 선수 엄마 아는 분들이 뒷담화 하는데 세계 1등 할려면 독하고 독해야죠. 강심장, 꼼수 안부리고 정도는 걷는 의지력 아무나 생기나요

  • 12. ㆍㆍㆍㆍㆍ
    '21.7.21 3:18 PM (221.138.xxx.21)

    김연아는 피겨가 개인종목이라서 엄마랑 코치가 있는 링크장 이곳저곳을 찾아가서 레슨받고 연습했기 때문에(코치,링크장 섭외는 선수 부모가 자기 돈으로 구합니다. 그래서 피겨는 코치가 선수 마음에 안들면 바꾸고 새로 구하죠.)폭행은 없었는데 시기 질투가 말도 못했어요. 고만고만하게 굴러가던 한국 피겨계에 천재가 등장하자 그걸 인정하기 힘들어 하더군요. 우리애도 저렇게 할수있다는 말은 수 없이 나왔었고요.. 올림픽 금메달 따기 전까지도 그랬어요. 올금 따고나니까 겉으로는 잘 못그러더군요. 차마 쪽팔려서 겉으로 드러나게 열폭은 못하겠죠 ㅎ

  • 13. 단체경기
    '21.7.21 4:19 PM (112.154.xxx.39)

    허재 같은 스타급도 최연소 국대 뽑혔는데 선배들 빨래를 호텔 욕실서 했다잖아요
    운동했던 친구한테 들으니 실력 별로인 선배들이 잘나가는 후배 엄청 괴롭혔답니다 질투심에 눈이 멀어서

  • 14. ㅇㅇ
    '21.7.21 4:37 PM (110.12.xxx.167)

    금메달 리스트도 폭행에 성폭행까지 당했잖아요
    금메달까지 땄어도
    심지어 개인 경기 선수였는데 말이죠

    질나쁜 코치 만나면 별일을 다 격는거죠

    인품 좋은 선생 코치가 거의없죠
    살면서평생격은 선생들중에 스승으로 모실만한 사람은
    거의없잖아요
    거기에 스포츠계는 폭력까지 일상화되고 대물림이
    당연시되서

  • 15. ...
    '21.7.21 8:49 PM (114.203.xxx.229)

    연아를 향한 피겨맘들의 시기,질투,견제...
    진짜 한숨나고 눈물나더라구요.
    그러고 좀 성공했더니 이번에는 옆 나라의 온갖 방해공작...
    우리 빙연은 일본편 드느라 1도 도움 안되는 짓만
    골라서 하고...
    연아가 경기전에 성호 그을때마다
    울컥울컥 했었어요.
    얼마나 힘들었니 싶어서...
    또 눈물나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428 영화 원더 보셨나요? 5 .. 2021/10/03 1,993
1254427 본인이 외도를 직접 경험하신 분들,, 22 2021/10/03 14,916
1254426 탈모이신분들 12 더쿠펌 2021/10/03 4,480
1254425 아가냥이가 제 방귀소리에 깜놀하는데ㅎㅎ 9 핵귀욤 2021/10/03 2,719
1254424 이명박 감방보냈더니 그보다 더한놈이 11 ... 2021/10/03 1,807
1254423 유럽이나 북유럽쪽은 실내조명을 너무 어둡게 하는거 같아요.. 12 노르딕 2021/10/03 3,409
1254422 "윤석열 피의자신분으로 입건" 10 .. 2021/10/03 2,989
1254421 김장할때 쓰는 새우젓은 어디서 구입하세요? 5 새우젓 2021/10/03 1,832
1254420 주식 초보인데, 손실난것 조언 구합니다 ㅠㅠ 23 주식손실 2021/10/03 4,841
1254419 민주당은 경선 중지하라 32 당장 2021/10/03 1,996
1254418 사주 질문-식신 2개면 상관으로 보나요? 6 2021/10/03 3,272
1254417 신민아 tv로 보면 덩치가 커보이는데 진짜로보면 6 ㅇㅇㅇ 2021/10/03 5,956
1254416 스벅 진짜 욕나오네요 12 .... 2021/10/03 5,991
1254415 이상일 "이재명, 대장동 몸통.. 후보 교체론 분출할 .. 14 .... 2021/10/03 1,950
1254414 고딩 딸이 저보고 복도 많다네요 9 .. 2021/10/03 6,257
1254413 이건 뭘까요? 36 2021/10/03 20,927
1254412 손미나씨 근황 29 페페 2021/10/03 27,105
1254411 한섬 옷 작년 아울렛 제품 재고는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3 문의 2021/10/03 3,464
1254410 문화 관련 잡지를 구독하고 싶어요 2 00 2021/10/03 549
1254409 지방 광역시 비조정지역 1주택자 주담보 대출 2021/10/03 494
1254408 입속 볼살이 씹히는 건 좋은 징조인건가요? 18 ..... 2021/10/03 5,093
1254407 오징어게임 보고 해외팬들이 놀란 포인트 9 .. 2021/10/03 5,763
1254406 엄마같은년은 자식을 낳지 말았어야했어 190 .. 2021/10/03 34,719
1254405 요리가좋더니 이제 넘 하기싫어요 4 11111 2021/10/03 1,991
1254404 수다떠는 것도 지치는 나이가 됐어요 8 벌써 2021/10/03 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