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치가 유대인 학살한 내용의 영화를 봤는데 결말이 너무 충격적이에요

충격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21-07-21 11:37:19
독일군 아들 8살, 유대인 수용소를 농장 정도로 아는 아이
유대 소년 8살, 수용소에서 생활하며 사람들이 왜 없어지는지 모르는 아이
둘이 철창을 사이에 두고 친하게 지내게 돼요.

새삼스럽게 독일은 저 벌을 언제 받을건가, 왜 안받지? 후손이 잘 될거라는 주문으로 우리가 어거지로
하는 의무들 뭐지??? 뭐 이러고 있었는데,

세상에,, 독일군 아이가 친구 아빠 같이 찾는다고  수용소에 잠입, 가스실에 갇혔어요.

저런 결말이라니,,  
IP : 203.251.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21.7.21 11:41 AM (114.206.xxx.17)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아이.. 붜 비슷한 제목의 영화 맞지요? 저도 인상깊게 본 영화입니다.

  • 2. 독일과
    '21.7.21 12:04 PM (211.211.xxx.61)

    독일과 일본의 차이점은
    반성하고 나치나 그 친위대까지 다 단죄하고 해외로 도망간 사람들까지 몇십년이고 찾아서 법정에 올렸어요.

    얼마전 남미에 숨어 살다가 법정에 선 사람은
    난 그때 어렸고 나라에서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이다. (일각 이해는 되는데)라고 주장 했지만
    유죄 받았다고 해요.

    근데 일본은 독일로 치면
    히틀러와 그때 나찌 친위대 간부들 자손이 정권을 잡고
    타국민을 수탈해 경제적 이익을 누린 기업들은 더 잘 크고 있으며
    히틀러와 친위대 간부들은 신사에 무덤 만들어서 누워 있으며 왕과 총리가 맨날 가서 참배하고 있는 형국이지요.
    나찌의 깃발을 휘두르고 응원전마다 가져 가고
    나찌 문양을 새긴 옷을 입고 광고에 등장하고 문학작품, 예술작품이나 만화에 등장 하고

    영어 잘하면 외국인들에게 일본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싶어요.

  • 3.
    '21.7.21 12:11 PM (112.152.xxx.35)

    충격인 것은 그 영화가 실화라는거...

  • 4. 저도
    '21.7.21 12:34 PM (220.73.xxx.207)

    영화 결말 보고
    헉 숨이 멎는듯 했어요

  • 5. ..
    '21.7.21 12:35 PM (39.7.xxx.56)

    영화제목이 뭔가요?

  • 6. 책제목과 같음
    '21.7.21 1:00 PM (125.132.xxx.178)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책제목과 영화제목이 같습니다

  • 7. 원글님
    '21.8.17 3:18 PM (175.213.xxx.103) - 삭제된댓글

    완전 스포네요 ㅠ

  • 8. 원글님
    '21.8.17 3:19 PM (175.213.xxx.103)

    결말을 이리 밝혀버리면 ... 에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233 김제덕 선수 금융광고 찍을듯... 7 ... 2021/07/26 3,309
1229232 보수쪽에서 그네나오게 해달라는거 쑥 들어간 이유 2 보수 2021/07/26 1,690
1229231 아끼고 아끼더니 아프니까 돈이 쑥 나가네요 9 ... 2021/07/26 4,284
1229230 정철승 변호사, 박시장님 이후 기업에 여비서 쓰지 말라 조언, .. 7 ... 2021/07/26 1,424
1229229 윤석렬님이 대통령후보로 거론되는지 저는 왜 이해가 안갈까요? 29 2021/07/26 2,194
1229228 저 깜놀 상위 20% 였어요~ 10 오~ 2021/07/26 5,342
1229227 한국에 유학온 중국유학생이 6 ㅇㅇ 2021/07/26 3,540
1229226 몇번 싸우면 이혼해도 될까요 27 객관적으로 2021/07/26 5,972
1229225 재난금 기준 3 영이네 2021/07/26 1,497
1229224 이 신발 뭘까요????? 4 .. 2021/07/26 2,545
1229223 아이가 15일에 훈련소에 들어갔는데요. 12 .. 2021/07/26 2,655
1229222 사춘기애 코에 자꾸 뾰드락지 3 코코 2021/07/26 987
1229221 감기로 아픈냥 데려온 그 후 12 집사 2021/07/26 2,178
1229220 45살 미혼인데 아줌마같나요? 101 예뻐지자 2021/07/26 28,502
1229219 올림픽 연금 정리 4 ㅇㅇ 2021/07/26 2,701
1229218 당대표 송영길이 이번 사태 책임져야죠 15 ㅇㅇ 2021/07/26 1,038
1229217 70년생이름 세영 23 이름 2021/07/26 3,653
1229216 광장시장 순대랑 세운상가순대는 진짜 만들어 13 궁금 2021/07/26 3,792
1229215 이런 생각들면 속물일까요? 5 미란이 2021/07/26 1,739
1229214 박원순 시장 사망 전 서울시 조례에 '세월호 희생자 추모 공간 .. 16 세월호 2021/07/26 2,647
1229213 양재택 전 검사 어머니 단독 인터뷰 14 드라마 2021/07/26 5,722
1229212 "일본 후쿠시마산 꿀로 만든 화장품, 국내 쇼핑몰서 버.. 4 뉴스 2021/07/26 2,822
1229211 진짜 간단 애호박요리 26 애호박은 옳.. 2021/07/26 6,542
1229210 발톱을 거의 한 달에 한번 자릅니다 홍두아줌씨 2021/07/26 835
1229209 YTN 논란의 백제발언 녹취 1분 6초: 국짐 알바들 왜곡도 정.. 38 ........ 2021/07/26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