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해서 겪은 잔인한 기억
1. 하..
'21.7.21 10:04 AM (61.83.xxx.94)20대에 그정도면 뚱뚱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ㅠㅠ
2. ㅎㅎ
'21.7.21 10:05 AM (125.190.xxx.180)좋은 기억으로 남기세요
저 말도 안되는 엠티 때 게임
또 언제 해보겠어요 다 추억으로 남겨야죠
살면서 굴욕의 순간들은 다 있을 거에요
그 남학생도 벌크업 했기를3. 전혀
'21.7.21 10:06 AM (223.39.xxx.84)비참한 추억이 아닌것 같아요.
어떻게 남학생 업을 생각을 하셨어요.
제가 그남학생이었으면 님에게 반했을듯!
그런 대처할수 있는 분이면 뭘해도 잘할것 같아요.4. ,,,
'21.7.21 10:07 AM (68.1.xxx.181)추억으로 남기세요. 남자도 비참했던 기억으로 여길지도. 여자 등에 엎힌 게 더 굴욕이라 여길텐데요.
5. 멋진데
'21.7.21 10:07 AM (1.225.xxx.38)대찬 여성이로세
6. 님
'21.7.21 10:09 AM (211.250.xxx.224)참 씩씩하니 멋진 여학생이었네요. 분명 잘 살고 계실것 같아요. 20년전 앳된 여대생인 님께 박수 보내요.
아마 그당시를 회고하는 그때 동급생들도 분명 님이 멋지다 생각할꺼예요7. 역시82님들
'21.7.21 10:10 AM (61.82.xxx.243)ㅜㅜ감사합니다 제 인생 최다 굴욕이었는데 님들덕에 다른 시각으로 그 사건(?)을 바라볼 수 있어 좋네요.
8. 그러게요
'21.7.21 10:15 A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전혀 굴욕 아닌데요? ㅎㅎ
남자를 업은 님의 반전행동에 보는 사람들 모두 유쾌했을 것 같아요.
이젠 좋은 기억으로 저장하세요9. ...
'21.7.21 10:23 AM (183.100.xxx.209)멋진 대처였어요~!
10. ㅇㅇ
'21.7.21 10:29 AM (118.235.xxx.144)멋찐 대학생이었네요
박수 처드립니다! ~11. ...
'21.7.21 10:35 AM (220.244.xxx.139)나름 아픈 경험이 자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잘 극복하셨네요.
그 업혔던 남자분도 그런 기억이 있어다 하며 웃을것 같으니 그냥 이제는 털어버리시면 됩니다.12. 룰룰이
'21.7.21 10:35 AM (211.177.xxx.152)저라면 당황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을 것 같은데 원글님 재치와 배짱 대단하세요. 다른 분 말씀처럼 지금도 멋지게 잘 살고 계실 것 같아요. ㅎㅎ
13. ㅁㅁㅁㅁ
'21.7.21 10:40 AM (125.178.xxx.53)기합이요? 지거국인데도 그래요?
14. 1111
'21.7.21 10:41 AM (58.238.xxx.43)원글님 멋져요!!
울 친구도 키크고 다부지게 생겨서
마른 남자애 업고 들기까지 했는데 영웅 되었음
요샌 씩씩하고 당찬 여자를 남자들이 좋아하더라구요15. 전혀
'21.7.21 11:09 AM (175.209.xxx.157)뚱뚱하지도 않구요, 엄청 센스있으세요. 게임할때 알아봤다, 머리좋더니 역시 숙대갔다고 부러워 했을걸요. 그리고 진짜 살찐 사람앞에선 그런 농담 못합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그 남자가 비정상으로 마른거고 원글님은 지극히 정상이고요.
16. 새옹
'21.7.21 11:13 AM (211.36.xxx.91)님 멋있어요
17. 그 당시
'21.7.21 11:35 AM (39.115.xxx.138)에도 뭐 엄청 뚱뚱한것도 아니어도 살 뺀 지금도 뚱뚱하지는 않은거 같은데요^^~~~나쁜 기억은 빨리 잊으세요~~
18. ㅎㅎ
'21.7.21 11:42 AM (220.117.xxx.158)저도 그 순간 게임 포기하지 않고 업을 생각하신거 진짜 멋지다고 생각해요..진짜 굴욕은 업힌 남학생 ㅎㅎㅎ그분이 한번씩 이불킥하지 않을지..진짜 잊지못할 엠티의 추억이네요..^^
19. 오
'21.7.21 12:04 PM (116.122.xxx.50)멋져요!!!!
그 순간에 남학생을 업을 생각을 하다니 상황 대처 능력도 뛰어나고.. 큰일 하실 분인듯..
직장인이면 회사에서도 승승장구하실겁니다.20. ㅇ
'21.7.21 12:25 PM (222.98.xxx.185)힘세고 강하고 당당한게 최고인겁니다 당당하게 자신있게
21. 무지개여름
'21.7.21 12:33 PM (112.154.xxx.55)아, 너무 시원한 얘기였어요!
비참하긴요!!! 시대를 앞서가는 신녀성인데요?
나도 배우고 싶다. 남자 들썩 업는 그 앞선 마인드요.
그리고 지금 몸평에서 안꿀린다는 것도요ㅋㅋ22. ...
'21.7.21 12:48 PM (121.128.xxx.130)굴욕이 아니라 님은 그순간 반짝거렸을것같아요 ㅎㅎㅎ
23. ,,
'21.7.21 12:58 PM (220.85.xxx.233)굴욕아니에요 너무 귀여운데 ㅎ
우리 딸이였으면 잘했다고 궁디 팡팡해줬을 듯24. 와
'21.7.21 1:03 PM (211.201.xxx.28)너무 멋졌네요.
박수치고 싶어요!25. 굿굿굿~~~
'21.7.21 2:55 PM (125.140.xxx.200)읽는 순간. 벙커에 빠진 골프공을 양말벗고 물 속으로 들어가 멋지게
쳐올리던. 박세리선수가 생각났어요.
멋져요^^26. 대차십니다!
'21.7.21 4:17 PM (125.183.xxx.121)주눅들지 않고 빠른 상황 대처였던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