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그건 이기적이라 봐요 남편이 재택인데 육아 안도와준다고

그건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1-07-21 09:12:26
싸우고 너무하다고 하고 맘카페에 글 올리는데
전업들은 치사하네요 재택인데 좀 도와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러고
워킹맘들이 그나마 저도 재택할땐 집안일은 퇴근하고 해요. 업무시간엔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그러더라고요.
IP : 182.214.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1 9:14 AM (116.37.xxx.92)

    재택근무 뭔지 모르는 여자들 많더라구요..

  • 2. ......
    '21.7.21 9:15 AM (1.237.xxx.104)

    몸이 집에 있는 거지 계속 일하고 회의하고 하는데 어떻게 돕나요.... 애가 일 방해했으면 방해했지

  • 3. ㅇㅇ
    '21.7.21 9:17 AM (110.11.xxx.242)

    재택이 노는건가요
    한심해서 원

  • 4. ...
    '21.7.21 9:18 AM (222.236.xxx.104)

    그냥 그사람 성격 아닌가요 ..지금 전업하는 사람들도 처음부터 전업인 사람은 없었을텐데요 .. 우리 올케도 지금 애키우고 전업하는데 .. 애키우기전에는 대학교 졸업하고 십년넘게 사회생활 했거든요 .오히려 사업해서 항상 바쁜 남편인 남동생 이해심 많게 이해해주는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어도 .. 바빠도 너무 심하게 바쁘니까.. 누나 입장에서도 올케가 저런부분들은 힘들겟구나 그런건 있거든요 ..그래도 전혀 내색안하고 살림하는거 보면 그런 생각 드는데 그런여자들은 워킹맘이었다고 해도 .. 그런 성격이었을것 같아요

  • 5. 그래서
    '21.7.21 9:18 AM (218.147.xxx.223)

    저도 재택하면 힘들어요.
    애들은 엄마가 집에 있으니 계속 치대고
    일은 해야되고.
    일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 6. 동의
    '21.7.21 9:19 AM (112.154.xxx.63)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작년인가 부산 외국인 교수님 서재에서 인터뷰 중에 아이들 난입한 것 같은 상황이죠..
    전업이든 일하든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컴플렉스 없이 살면 되는데 어디나 컴플렉스 가진 사람들이 불평불만, 상대 헐뜯기 때문에 문제예요

  • 7. ..
    '21.7.21 9:22 A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도 밥도 못먹을 정도로 바쁜 시기가 있고 한숨 돌릴만한 시기도 있죠. 재택이어도 업무량이 많으면 자기 앞가림하기 바쁠거고 좀 여유있을땐 집안 일 도와줄 수 있다고 봐요. 전업맘 대부분이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 부분을 이해못하고 재택하면 무조건 여유가 있는줄 알더군요. 오히려 퇴근 개념이 불분명해져서 언제 업무 연락 올까 싶어 퇴근 후에도 심적으로 힘들더라구요.

  • 8. ..
    '21.7.21 9:25 AM (116.32.xxx.71)

    직장에서도 밥도 못먹을 정도로 바쁜 시기가 있고 한숨 돌릴만한 시기도 있죠. 재택이어도 업무량이 많으면 자기 앞가림하기 바쁠거고 좀 여유있을땐 집안 일 도와줄 수 있다고 봐요.
    전업맘 대부분이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 부분을 이해못하고 재택하면 무조건 여유가 있는줄 알더군요. 오히려 퇴근 개념이 불분명해져서 언제 업무 연락 올까 싶어 퇴근 후에도 심적으로 편하게 쉬지 못해요.

  • 9. ㆍㆍㆍㆍ
    '21.7.21 10:02 AM (211.208.xxx.37)

    저 부모님과 살던 시절에 택할때는 방문 잠그고 들어갔어요. 점심시간되면 나와서 밥챙겨먹고 잠시 쉬다가 다시 들어가고요. 6시전까지는 회사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안했었어요. 6시 땡 하면 나와서 동네도 돌아다니고 마트도가고 집안일도 도왔었죠.

  • 10. ㆍㆍㆍㆍ
    '21.7.21 10:03 AM (211.208.xxx.37)

    재택할때는

  • 11. ㆍㆍㆍㆍ
    '21.7.21 10:04 AM (211.208.xxx.37)

    제가 집에 있으니까 가족들이 자꾸 말걸고 방에 들어오고 어디 좀 같이 가자고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방문을 잠금 ㅎ

  • 12. ㅎㅎ
    '21.7.21 10:25 AM (221.142.xxx.108)

    윗님처럼 하는게 맞죠.......
    근무시간에 돌아다니고 개인용무 보는 사람들때문에 재택이정착 못하는거예요ㅡ

  • 13. 요새
    '21.7.21 1:07 PM (1.237.xxx.191)

    징징이 젊은 여자들 많아요.
    재택이면 책상앞에 딱 붙어있어야지 재택하면서 애보고 산책하고 . . 다 짤려야 정신차리지
    그런거 싫으면 맞벌이라도 하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945 한국 펜싱 결승진출 - 선수들 다 잘생겼어요 6 대응3팀 2021/07/28 1,916
1229944 이낙연후보, 강유미 유튭채널 출연 11 ㅇㅇㅇ 2021/07/28 703
1229943 [속보] 로이터 "남북, 정상회담 개최 협의 중&qu.. 20 ㅈㅂ 2021/07/28 1,597
1229942 영화 스파이 1 방콕휴가 1.. 2021/07/28 764
1229941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가 있나요? 15 2021/07/28 2,180
1229940 요즘도 시댁제사에 며느리가 음식하고 준비하나요? 18 ........ 2021/07/28 5,597
1229939 qqq VS 삼성전자 : 장기투자 어떤게 나을까요 9 뒷북 2021/07/28 2,380
1229938 앞으로는 커피는 원샷만 먹는 사치를 부려야될듯합니다. 4 슬프도록 아.. 2021/07/28 2,679
1229937 여자가 봐도 악마판사의 김민정? 너무 예뻐요 16 시크블랑 2021/07/28 3,381
1229936 게시판 이낙연 지지자의 2/3는 국짐 알바 선생들 35 .... 2021/07/28 982
1229935 홍남기 대국민 담화 요약본 7 ... 2021/07/28 1,169
1229934 비와요 3 아기사자 2021/07/28 2,087
1229933 서울.경기도 분식집 1 dftth 2021/07/28 968
1229932 남자 펜싱 잘하네요! 6 올림픽 2021/07/28 1,331
1229931 대기업 다니다가 육아로 경력단절 되신 분들 애기 키우고 뭐하세요.. 6 ㅇㅇ 2021/07/28 2,612
1229930 시어머니 혼자 갈아마실 믹서기를 사야하는데 용량이 가늠이 안되요.. 10 .. 2021/07/28 1,736
1229929 여수찾은 정성호 "앞으로 이재명다운 목소리 내 지지율 .. 10 아름다운욕쌍.. 2021/07/28 851
1229928 새날 방송 듣는 분들 송작가요 3 .. 2021/07/28 738
1229927 임대차3법 개정하는건 안한다는거죠? 2 2021/07/28 880
1229926 미용 몸무게 되려면 얼마나 더 빼야할까요? 9 어디까지 2021/07/28 2,646
1229925 송영길이 또 사고 쳤네요 14 ... 2021/07/28 3,422
1229924 "김현아, 부동산 4채에 국민 공분" 송영길,.. 11 와우. 2021/07/28 1,772
1229923 양문형 vs 4도어 10 냉장고 2021/07/28 1,871
1229922 이낙연 ''법사위 특권 축소 안되면 법사위원장 못 넘겨'' 14 ㅇㅇㅇ 2021/07/28 853
1229921 남자 펜싱요 9 우와 2021/07/28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