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개발돼도 입주 못하는 사람들있죠?

ㅇㅇ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21-07-21 00:26:03
예를들어 2억대 다세대주택 살다가 재개발이되서 아파트 분양가가 5억이라
분양권을 줘도 입주할 자금력이 없으면 분양권 파는거죠?
자금력이 있다면 분양가가 싸니까 무조건 들어가는게 맞는걸까요?
IP : 110.70.xxx.1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1.7.21 12:27 AM (1.241.xxx.7)

    조합원이면 좋은 층수 고를 수 있고,옵션도 있고요ㆍ
    무조건 들어가야죠ㆍ

  • 2. 원주민이 쫓겨
    '21.7.21 12:28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난다는게
    그런이유에요

  • 3. ..
    '21.7.21 12:28 AM (211.243.xxx.94)

    추가 분담금은 전세줘서 충당하드라도 파심 안돼요.

  • 4. ㅇㅇ
    '21.7.21 12:28 AM (110.70.xxx.136)

    조합원은 집주인이어야 가능한거죠? 분양가는 시세의 몇프로나되나요? 답글 감사합니다!

  • 5. ㅇㅇ
    '21.7.21 12:29 AM (110.70.xxx.136)

    근데 몇년간 실거주 의무 아닌가요?

  • 6. ㅇㅇ
    '21.7.21 12:30 AM (110.70.xxx.136)

    재개발되면 지은지 얼마 안된 빌라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질문이 자꾸떠오르네요ㅜ

  • 7. ...
    '21.7.21 12:39 AM (121.189.xxx.140)

    재개발 되면 지은지 얼마 안된 빌라도 철거하죠
    실거주 의무는 없어졌어요

  • 8. ㅇㅇ
    '21.7.21 12:43 AM (110.70.xxx.136)

    청약 실거주 의무랑 다른가보네요
    급지 낮춰서 아파트 매매보다 상급지 재개발 예정인 다세대 다가구 주택 매매가 나을까요?
    서울근접 수도권이고 고향인데 10년 내에 재개발 예정이 확실해요
    미혼입니다

  • 9. 분양권
    '21.7.21 12:44 AM (202.166.xxx.154)

    분양권 팔아도 원래 빌라 판 것보다는 훨씬 더 받으니까 그냥 받고 나가거나 아니면 재개발 끝까지 반대해서 낡은 빌라 팔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10-20년 더 살거나 선택해야죠.

  • 10. ..
    '21.7.21 12:47 AM (121.189.xxx.140)

    위치가 어딘대요? 재개발 엄청 오래걸려요

  • 11. ㅇㅇ
    '21.7.21 12:49 AM (110.70.xxx.136)

    지금도 일부 동들은 부수고 짓고있는 중이라 10년 내에는 다 개발될듯해요

  • 12. 말이 금방이지
    '21.7.21 12:53 AM (1.241.xxx.7)

    구역별로 또 지연되기도 해요ㆍ
    수원인가요? ㅎ
    미혼이고 급하지않으심 재개발지역 사두면 좋죠

  • 13.
    '21.7.21 12:54 AM (223.39.xxx.164) - 삭제된댓글

    청약같은 실거주 의무, 그러니까 신축 후에 일정기간 즉시 임대못주고 살아야되는 실거주 의무는 공공재건축에는 적용한다하던데 법이 하두 자주바뀌어서리
    재개발은 진짜 오래걸리구 이미 조합설립되었으면 비쌀테고 아직 조합설립안되었으면 10년으로 안됩니다
    조합원 추가분담금은 시가의 몇프로가 아니라 비례율로 결정되고
    최근 분상제 등으로 일반분양가가 낮아져서 추가분담금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새로 지은 빌라도 재개발되면 헐고 새로 짓는데
    새로지은 빌라가 많으면 재개발 자체가 안될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14. ..
    '21.7.21 12:54 AM (211.243.xxx.94)

    관리처분 나면 속도는 빠르죠.

  • 15.
    '21.7.21 12:57 AM (223.39.xxx.164) - 삭제된댓글

    청약같은 실거주 의무, 그러니까 신축 후에 일정기간 즉시 임대못주고 살아야되는 실거주 의무는 공공재건축에는 적용한다하던데 법이 하두 자주바뀌어서리
    재개발은 진짜 오래걸리구 이미 조합설립되었으면 비쌀테고 아직 조합설립안되었으면 10년으로 안됩니다
    조합원 추가분담금은 시가의 몇프로가 아니라 비례율로 결정되고
    최근 분상제 등으로 일반분양가가 낮아져서 추가분담금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새로 지은 빌라도 재개발되면 헐고 새로 짓는데
    새로지은 빌라가 난립하면 사업성이 안 나와 재개발 자체가 안될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16. ㅇㅇ
    '21.7.21 1:04 AM (110.70.xxx.136)

    미혼이라 결혼한다해도 10년 몸테크 가능한데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보다 10년 20년보고 과열지구 재개발예정 다가구 매매가 나을까요? 목적은 학군도 직주근접도 아니고 시세차익이요
    223님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공부해야겠어요 친구들 다들 몇년전 결혼하고 매매해서 자리잡아가는데 저도 따라가고싶어요

  • 17.
    '21.7.21 1:14 AM (223.39.xxx.164) - 삭제된댓글

    재개발은 재건축이랑 달라서 공부많이 하셔야되요
    잘만 사면 수익률은 높지만 또한 재건축보다 위험할수도 있고요
    요샌 또 공부하려고만 하면 정보가 많아서 화이팅입니다

  • 18. ㅇㅇ
    '21.7.21 1:23 AM (110.70.xxx.136)

    다시보니 재개발구역과 재건축 지역이 나뉘어져있네요 감사합니다!

  • 19. ...
    '21.7.21 1:36 AM (39.124.xxx.77)

    그래서 반대하는거죠.
    동의율 떨어지면 시작이 늘어지고 시간무한대 가는거구요.
    사실 재건축이나 재개발은 속도가 생명이라..
    잘못되면 죽기전에 입주할수도.. ㅎ
    예전에 어느분 개포1단지 애유치원땐가 중딩때쯤 되겠지싶어 학군지로 생각하고 샀는데 못들어가고 대학생됐더라는... ㅎㅎ
    비례율도 그때되봐야 아는거고 입지보고 투자하는거죠.
    글구 학군. 직주근접 필요없다해도 그런곳이 많이 오르는 진실..
    강남이 왜 비싼데요. 강남처럼 다 갖춘곳이 없거든요.

  • 20. ㅇㅇ
    '21.7.21 1:45 AM (110.70.xxx.136)

    근데 또 재개발 재건축이 되면서 인프라나 교통이 바뀌기도 하니까요
    지금 당장은 좋지않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는거죠 강남은 넘사구요

  • 21.
    '21.7.21 2:22 AM (116.122.xxx.50)

    그냥 빌라나 다가구 하나 사봐야 죽을 때까지 재개발 안될 수도 있어요.
    어느 정도 사업이 진행되어 최소한 몇년 내에 관리처분날만한 곳으로 잘 골라야 하는데, 그런 곳은 이미 비쌀테고.. 잘 되는듯 하다가도 엎어지는게 재개발이니 잘 알아보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94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난감 16:43:34 28
1741493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10 ㅇㅇ 16:36:08 340
1741492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1 .. 16:32:53 229
1741491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덥다ㅜ 16:32:04 118
1741490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3 .음 16:30:38 744
1741489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5 123 16:29:27 1,236
1741488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16:28:07 119
1741487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5 ..... 16:27:03 183
1741486 엄마 때문에 속상하네요 13 16:25:52 713
1741485 유럽상의 입장 표명은 경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네요 2 그러다가 16:24:31 252
1741484 하늘에 구름이 띠 모양이에요 6 하늘 16:19:04 795
1741483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6 s 16:11:19 477
1741482 아래글보고요.... 저희집 냉장고 너무 안망가져요 ㅠㅠ 26 냉장고 16:09:59 1,232
1741481 아파트 헬스장만 있어도 편리하고 좋네요 4 구축 16:08:31 883
1741480 초파리(벼룩파리) 다 없애고 있어요~~ 9 덥다 16:05:02 1,206
1741479 통오리 1.6키로짜리 백숙 반반할까요?한방에 다 해버릴까요? 3 ... 16:04:42 151
1741478 HBO 드라마 석세션 재미있네요. 1 ... 16:03:02 465
1741477 관세 발표되면 삼성전자 및 다른 주식들도 우수수떨어지겠죠??? 8 ddd 16:02:00 1,174
1741476 냉장고 사망하셨습니다. 어쩌나요 21 이더위에 16:00:38 1,572
1741475 자동차키를 어떻게 찾을까요 ㅠㅠ 12 ........ 15:58:25 702
1741474 막내 시누딸이 결혼했는데 14 ... 15:56:19 1,582
1741473 자녀가 사귀면서 관계하는거에서 가장 걱정되는건 11 속물인가 15:54:30 1,907
1741472 지금 팔 한번씩 들고 기지개 펴세요 9 ........ 15:49:00 966
1741471 혹시 세라믹상판으로 주방하신 분 계신가요? ... 15:47:06 186
1741470 간병인보험 드신 분들 월 얼마씩 보험료 내세요? 4 ㅇㅇ 15:46:58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