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혀 길게 내놓는 개는 왜그런거에요?

ㅎㅎ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21-07-20 23:51:10

시골집에 왔는데 옆집 개가 어릴땐 똘망했는데 3개월 지나니 어느정도 어른처럼 컸고 혀를 너무 길게 내놔서 축 쳐지는데 혀를 길게 내놓으면 뭔가 미국 만화에 나오는 개 처럼 정신이 이상한 개인것 같은 표정을 지어요


그냥 혀를 내놓는게 아니라 혀가 축 쳐진것 마냥 늘어트린 혀를 내놓는건 왜그런거에요?

그리고 너무 사람에게 덤벼들어서 막 안길려고 매달릴려고 하는데 너무 크니까 무섭고..다행히 묶여있어서 어느 선 이상은 못오긴 하는데요 왜 그렇게 정신없이 달려들까요 원래 개들은 그런가요?
IP : 121.189.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21.7.20 11:5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더워서요.

    그것도 아니면
    걍 습관이거나
    그 가계에 이어내려오는 유전이죠.
    부모견을 한번 살펴보삼

  • 2. 000
    '21.7.21 12:01 AM (124.50.xxx.211)

    혀가 앞으로 나오면서 헥헥대는건 더워서고요.

    더워하는게 아니면 웃는거에요. 기분이 좋을수록 혀가
    길게 나와요. 너무 행복하면 혀가 옆으로 길게 빠지면서 웃어요. 그때는 너무 좋아서 아주 살짝 정신줄 놓은거 ㅋㅋㅋㅋㅋㅋ

  • 3.
    '21.7.21 12:02 AM (220.117.xxx.26)

    어딘가 불편해도 혀 내민대요
    산책시킬때 표정 귀엽다고
    그러는데 개 입장에서 안좋아하는
    촉감 일수도 있을꺼라던 방송 기억나요

  • 4. ㅁㅁ
    '21.7.21 12:17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근데 저는 궁금한 게 삼시세끼에 나왔던 산체가
    두번째 시즌때는 혀를 한 쪽으로 내밀고 있더라구요
    그리 더운 계절도 아니었는데요
    좀 특이하더라구요

  • 5. 진짜
    '21.7.21 12:41 AM (121.189.xxx.140)

    계속 내밀고 있어요
    출 늘어트린채

    저는 묵여살아서 이상해졌나 걱정되더라구요

  • 6. 불쌍
    '21.7.21 1:25 AM (39.117.xxx.138)

    이 더위에 밖에 있나보네요ㅜㅜ
    개들은 몸에 땀샘이 없어서 혀로 체온조절해야해서 더울수록 혀를 길게 빼고 힘들어해요.
    기분 좋고 흥분했을 때도 혀를 내밀긴 하지만 길게 축 쳐지지 않고 짧게 웃는 표정 보여주구요.
    옆집 개라니 시원한 얼음물이라도 좀 챙겨주시길~~

  • 7. 불쌍
    '21.7.21 2:27 AM (99.240.xxx.127)

    옆집 개라니 시원한 얼음물이라도 좀 챙겨주시길~~22

  • 8.
    '21.7.21 7:54 AM (222.98.xxx.185)

    더워서 그런가보네요 ㅠ 이 더위에 밖에 묶여 있으니
    옆집  개라니 시원한 얼음물이라도 좀 챙겨주시길~~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0216 로또 1등 당첨되는 사람은 사주에 횡재수 있나요? 5 Anjftk.. 2021/11/15 6,416
1270215 82쿡 아이디 실명확인 한번 하면 안되나요? 33 ㅇㅇㅇ 2021/11/15 1,415
1270214 코스트코에서 모닝 타이어 교체해보신 분? 9 모닝 2021/11/15 2,409
1270213 기레기에 100% 의지하는 국짐당~ 5 ... 2021/11/15 427
1270212 윤석렬이 상위1%만을 위할거라고 선동하지 마세요 30 ㅇㅇ 2021/11/15 1,149
1270211 김어준에 살고 김어준에 죽는 민주당. 이번엔 37 이번 대선 2021/11/15 1,496
1270210 고딩때 학원강사의 가르침.. 수학 잘하는 여자 만나라 17 ... 2021/11/15 6,954
1270209 대형견 옷 판매하는곳 추천해주세요 강아지 2021/11/15 440
1270208 송혜교 전지현 이영애 전도연 등등. 입가가 제일 먼저 늙나봐요... 13 하관 2021/11/15 6,873
1270207 드디어 종전선언이 현실이 될까요? 22 정말 2021/11/15 2,246
1270206 인스타 사진 ... 2021/11/15 778
1270205 저희집 대화 좀 봐 주세요 32 **** 2021/11/15 4,921
1270204 서울대 총학생회 후보자가 신천지?…활동 정황 포착 5 이만희가지가.. 2021/11/15 2,061
1270203 눈썹 반영구문신 빨리 빠지게 3 2021/11/15 3,157
1270202 도시락김인데 안에 플라스틱 포장없는것 있을까요? 6 김김김 2021/11/15 1,547
1270201 [공유]아파트 청약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유용한 청약 관련.. 2 세아이아빠 2021/11/15 1,213
1270200 돌싱글즈 다은이 같은 타입이 인기가 많나봐요 27 ... 2021/11/15 8,081
1270199 추워서 가디건 사고 싶어요ㅠ 1 ... 2021/11/15 1,433
1270198 커피와 어울리는 과자 소개해주세요 20 원두커피 2021/11/15 4,004
1270197 예체능 전공하는 아이 '학사' 학위가 꼭 필요할까요? 16 학위 2021/11/15 2,418
1270196 직장안다니니 신발 운동화만 신게되요 6 oooo 2021/11/15 2,461
1270195 다시 상위 일 프로를 위한 정부로 돌아가게 할것인가 47 저는 2021/11/15 2,033
1270194 이마 보톡스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서울) 1 29373 2021/11/15 1,164
1270193 최소 30프로 응답률은 나와야 26 여론조사 2021/11/15 1,262
1270192 결정사 해도 결혼 못하는 사람 많겠죠?? 21 ㅇㅇ 2021/11/15 5,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