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넘어서 대장 내시경 처음 했는데 아무 이상 없으신 분 있나요?

무서버 ㅠ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21-07-20 23:47:38
50넘으면 대장 내시경 꼭 하라고 하던데 한번도 안해봐서 시간이 갈수록 무서워서 더 못하겠네요.
50넘어서 대장 내시경 처음 했는데 작은 용종 하나없이 완전 깨끗하신 분도 있나요?
50넘으면 용종은 다 있나요?..
IP : 223.38.xxx.19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0 11:51 PM (115.140.xxx.213)

    생애 첨으로 대장 내시경 했는데 직장암 진단받았어요
    겁나셔도 꼭 하세요
    위는 염증 하나 없이 깨끗한데 대장이 문제네요

  • 2. ..
    '21.7.21 12:01 A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용종을 방치하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바로바로 떼어내야 한대요
    전 4회했는데 그중 2번이나 용종 뗐어요

  • 3. 저두요
    '21.7.21 12:03 AM (14.138.xxx.159)

    40초반부터 50초반까지 용종 2번 있었어요.
    용종 한번 생기면 다음해에 뿌리에 남아있나 본다고 연속 2년해요 ㅠㅠ
    저 올해초에 했고 용종 자주 생겨 2년마다 하고 있어요.
    안하는 해는 천국의 해죠~ㅠㅠ

  • 4. 40후반에
    '21.7.21 12:09 AM (175.208.xxx.235)

    40후반에 처음해봤는데, 작은 용정 있어서 떼어냈어요.
    미루지 말고 검사하세요

  • 5. 나는나
    '21.7.21 12:13 AM (39.118.xxx.220)

    40초반 부터 3번 했는데 한 번도 용종 안나왔어요. 가족력있는데도요.

  • 6.
    '21.7.21 12:19 AM (211.174.xxx.220)

    52세 세번 했는데 깨끗했어요
    대장보다 다른 의외의 부위는 예후관찰이구요
    뼈다귀도 목 허리 무릎 다 문제발생했어요

  • 7. 1111
    '21.7.21 12:28 AM (58.238.xxx.43)

    전 52세고 두번했는데 깨끗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검사 잘 받으세요

  • 8. 룡종
    '21.7.21 12:33 AM (124.49.xxx.61)

    2개뗏어요.지난달

  • 9. 52세때
    '21.7.21 12:36 AM (59.20.xxx.213)

    처음 대장내시경 했구요ㆍ용종 하나없이 깨끗했어요
    저도 내시경후 결과보고 설명들으러 의사샘앞에 앉을때
    어찌나 떨리던지ㆍ혹시 이상한소리 할까봐ㅠ
    거의 별일없을꺼예요

  • 10. 너무
    '21.7.21 12:40 AM (175.116.xxx.78) - 삭제된댓글

    겁내시지마시고 검사 잘 받으셔요 검사는 용종이 나오면 1~2년에 한번씩 해주고 안나오면 5년에 한번씩은 하라더라구요

  • 11. ..
    '21.7.21 1:06 AM (211.59.xxx.113)

    49세 저번주 대장내시경 했는데
    용종없이 깨끗했어요. 한,두개는 있겠거니 했는데
    없더라구요. 미리 걱정은 하지 마세요.

  • 12. 저도 첫
    '21.7.21 4:57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내시경에 직장암 진단. 만47세. 가족력 없.
    떼낸 용종에 국한되서 다행히 수술.항암없이 끝.
    예방가능한 유일한 암이랍니다.
    무조건 일찍하세요. 마흔정도부터 했음 조컸어요~~

  • 13. 안무서워요
    '21.7.21 5:46 AM (39.7.xxx.114) - 삭제된댓글

    약 먹을만하고 수면 내시경도 할만하고 꼭하세요. 제 일생에서 대장내시경 제일 하기싫고 무서워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해보라고 해서 용기내서 했고 내시경 하러 가는 날 아침까지도 약먹는거 때문에 포기하려고 까지 했었어요.
    저도 55세에 첫 대장내시경 했는데 직장 유암종 나왔어요.
    의사가 다 깨끗하더래요. 보여주며 설명하는데 제가 봐도 대장이 너무 선홍빛으로 깨끗한데 내시경 나오려는 직장에서 저런 용종발견을 하고 뗐어요.
    예약하고 시티찍고 병원 가고 하느라 좀 힘들었고 내몸 때문에
    맘고생도 많이 했어요.
    일년에 몇번씩 변비로 고생하고 치질도 내외로 있어서 개인 항문외과 가서 직장경도 일년임 한번은 했고 뻑함 장염걸려 대학병원 응급실가서
    관장하며 ct도 작년말에 찍었었는데 국가검진 분변에서도 치질로 피나왔어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도 저랬어요. 갠병원에서 직장경해도 모르나 싶었어요.
    의사면담하며 저런 얘기 하니 내시경해야 안다네요ㅠ

  • 14. ..
    '21.7.21 5:54 AM (39.7.xxx.114) - 삭제된댓글

    약 먹을만하고 수면 내시경도 할만하고 꼭하세요. 가족력 없고 다만 전 한달에 4~5번은 외식을했어요. 피자나 치킨도 시켜먹고요. 빵도 과자도 커피도 생각없이 막먹었지요. 파는 음식물이 수입산 밤벅에 맛있게 먹어야 또오니 뻔한 음식인데도 피곤하다고 많이 사먹었습니다. 식생활이 엉망이었어요ㅜ
    제 일생에서 대장내시경 제일 하기싫고 무서워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해보라고 해서 용기내서 했고 내시경 하러 가는 날 아침까지도 약먹는거 때문에 포기하려고 까지 했었어요.
    저도 55세에 첫 대장내시경 했는데 직장 유암종 나왔어요.
    의사가 다 깨끗하더래요. 보여주며 설명하는데 제가 봐도 대장이 너무 선홍빛으로 깨끗한데 내시경 나오려는 직장에서 저런 용종발견을 하고 뗐어요.
    예약하고 시티찍고 병원 가고 하느라 좀 힘들었고 내몸 때문에
    맘고생도 많이 했어요.
    일년에 몇번씩 변비로 고생하고 치질도 내외로 있어서 개인 항문외과 가서 직장경도 일년임 한번은 했고 뻑함 장염걸려 대학병원 응급실가서
    관장하며 ct도 작년말에 찍었었는데 국가검진 분변에서도 치질로 피철철 나왔어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도 저랬어요. 갠병원에서 직장경해도 모르나 싶었어요.
    의사면담하며 저런 얘기 하니 내시경해야 안다네요ㅠ

  • 15. 다달라요
    '21.7.21 7:09 AM (218.155.xxx.135)

    아버지쪽으로 대장암 가족력이 있어요
    할아버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고 아버지, 고모 두명 대장암으로 수술하셨어요 고모 한분의 자녀들이 오남매인데 30대 중반에 두명은 용종발견 되었구요 저는 48세인데 며칠전 염증만 좀 보이고 괜찮다 했어요 친언니는 50세 작년에 용종 3개정도 떼냈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검사 받으세요 용종이 발견되어도 관리 잘하시면 괜찮아요

  • 16.
    '21.7.21 7:29 AM (223.38.xxx.193)

    감사합니다.검사할게요.더위에 건강 잃지 마시길!~

  • 17. ...
    '21.7.21 3:27 PM (223.62.xxx.203)

    저는 용종 없었어요 50대
    심지어 의사가 몇년 검사 안받아도 된다고
    용종생기는데 몇년 걸리나봐요

  • 18.
    '21.7.24 11:25 PM (223.62.xxx.162)

    윗님,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8768 소액 해외송금 2 .... 2021/11/12 693
1268767 홍준표의 청년 플랫폼 잘 될것 같으세요? 2 홍준표 2021/11/12 652
1268766 앞으로 비혼이 많아질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죠 27 ,,, 2021/11/12 8,094
1268765 (자식->부모) 매달 100만원씩 생활비 이체할경우 차용증.. 7 부모자식 2021/11/12 3,564
1268764 미국대사를 대하는 자세 이재명 vs 윤석열.jpg 15 .... 2021/11/12 1,490
1268763 여야 지지율 격차 급감..컨벤션 효과는 순간? 5 .. 2021/11/12 752
1268762 그들이 원하는 세상 3 ㅇㅇ 2021/11/12 608
1268761 너를 닮은 사람, 재미있나요? 12 2021/11/12 3,123
1268760 아침 6시 반~7시에 쿠션 팡팡 터는 윗집.. 1 ㅇㅇ 2021/11/12 1,386
1268759 이재명-윤석열 어릴적 사진 30 나옹 2021/11/12 1,616
1268758 쓸모 없는 주택청약 통장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5 ..... 2021/11/12 2,174
1268757 디즈니 plus 가입하셨어요? 10 디즈니+ 2021/11/12 2,437
1268756 윤석열 대통되면 세금좀 내려가겠죠 30 내가뽑는 이.. 2021/11/12 1,248
1268755 공수처 "윤석열 장모 문건, 손준성 지휘 수정관실서 작.. 11 썩은자들! 2021/11/12 857
1268754 문재인 정부가 이뤄 놓은거 5 ㅇㅇㅇ 2021/11/12 682
1268753 소년공' 이재명 26 이재명이 대.. 2021/11/12 1,154
1268752 신경죽은 앞니가 까맣게 됐어요ㅠㅠ 9 .. 2021/11/12 3,827
1268751 눈이너무 건조해 미치겠어요ㅜ 19 불금 2021/11/12 2,489
1268750 구경이에서 6 행복 2021/11/12 1,463
1268749 무인까페 가보셨어요? 3 ㅇㅇ 2021/11/12 1,773
1268748 혼자 가고 싶은 곳 있으세요? 2 2021/11/12 1,597
1268747 빌라 장기수선충당금 있나요? 10 .. 2021/11/12 2,671
1268746 유튜브에서 서미경씨 봤는데 이분요 활동시절 인기 많았나요 ..... 12 ... 2021/11/12 3,071
1268745 오세훈이 임명한 김헌동'윤석열 부동산 전혀 몰라..이재명이 낫다.. 15 ... 2021/11/12 960
1268744 민초 좋아하시는분? ㅎㅎ 6 ㅇㅇ 2021/11/12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