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클린의 눈물...

첼로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21-07-20 23:03:53
자클린 드 퓌레...

오늘 그녀의 연주를 들으니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첼로를 배우고 싶게 합니다.

바렌보임 썩을 놈...
IP : 121.176.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안
    '21.7.20 11:04 PM (121.176.xxx.108) - 삭제된댓글

    노안이라 철자가 툴리네요.

  • 2. ...
    '21.7.20 11:05 PM (118.37.xxx.38)

    늦은 가을에 들으면 눈물이 저절로...

  • 3. ...
    '21.7.20 11:06 PM (58.123.xxx.199)

    저도 들어야겠네요.
    샤워하고 불 끄고 누워서 들으면 좋겠어요.

  • 4. 20대
    '21.7.20 11:12 PM (39.125.xxx.27)

    연주라고 믿어지지가 않죠....

  • 5. 그게참
    '21.7.20 11:46 PM (112.153.xxx.148)

    바렌보임 나쁜 놈...이라고 쓰신 님의 글에 동조..ㅎㅎ
    심지어 그 자는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의 부인까지 뺏는....그 기돈 크레머는 같이 음악활동도 했죠..하긴 사랑은 국경도 없다는데 친구아내쯤이야뭐 그런ㄴ

  • 6. 더 슬픈
    '21.7.20 11:55 PM (14.138.xxx.159)

    엘가의 마지막 곡인 첼로 협주곡, 뒤프레 만큼 구슬프고 아련하게 연주하는 곡은 못 들어봤어요.
    그도 그럴것이 투병중일 때 남편 바렌보임은 러시아 미녀 피아니스트에게 달려갔고...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아픔을 비장하게 첼로 소리로 나타냈죠.


    https://www.youtube.com/watch?v=UUgdbqt2ON0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왜 이리 마음이 아픈지요.

  • 7. 222
    '21.7.21 12:06 AM (125.142.xxx.124)

    세상에서 제일 슬픈 앨범이라고들 하지요.

  • 8. ...
    '21.7.21 2:24 AM (1.227.xxx.94)

    고등학교 다닐 때 EMI 테잎으로 사서 듣다가
    대학생 때 CD로 또 사서 열심히 들었어요.
    지금도 날이 흐리거나 좀 차분해지고 싶을 때면
    가끔 듣는 명반이에요.
    영국 장미는 선인장 바렌보임의 어떤 점에
    그렇게 홀려서 모든 걸 버리고 방공호까지 따라간 건지..
    모든 걸 바친 사랑의 마지막이 변절과 배신이라
    참 서글프죠.

  • 9. 첼로
    '21.7.21 10:43 AM (112.223.xxx.29) - 삭제된댓글

    국제백수님 아드님 생각나네요 ^^
    발효이야기도 손끝매운 음식 이야기도 ..
    뵙고 싶네요 ㅎㅎ

  • 10. ...
    '21.7.21 11:29 AM (115.21.xxx.48)

    진짜에요?
    이혼했다는 애기만 들었는데
    기돈 크레머 마누라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7501 아침은 무엇을 드셨나요? 16 ㅇㅇ 2021/07/22 2,689
1227500 어제 밤에 고르곤졸라 피자, 아침에 김밥 10 ㅇㅇ 2021/07/22 1,971
1227499 민주당 남양주시의회,조광한시장 출당 요구 16 올리브 2021/07/22 1,004
1227498 영양제 한번에 먹어도 될까요? 2021/07/22 446
1227497 지금 볼 영화 3 .. 2021/07/22 973
1227496 "부동산 중개사가 시세조종"…'실거래가 띄우기.. 9 ... 2021/07/22 1,762
1227495 음식점 이나 카페 창업을 하고싶어요 13 2021/07/22 2,700
1227494 인간극장 재밌고 짠하네요 10 2021/07/22 3,836
1227493 이재명 지지하는 유튜버들 42 ㅇㅇㅇ 2021/07/22 1,464
1227492 질의내내 표정 대박 2 오세훈 2021/07/22 1,160
1227491 농사 지으시는 분들 호스 뭐 쓰세요? 2 뭐였더라 2021/07/22 564
1227490 장사가 잘되니 불친절해지네요 5 ㅎㅎ 2021/07/22 2,696
1227489 배가 산으로 간 사건 3 ... 2021/07/22 1,392
1227488 결혼진행사항 여쭙니다 16 결혼 2021/07/22 2,977
1227487 이재명 도지사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3회 연속 1위 62 ... 2021/07/22 1,678
1227486 어제부터 많이 힘들었지만 18 내일 2021/07/22 2,816
1227485 아모르파티 서우 6 아모 2021/07/22 3,077
1227484 오십대 연골 파열 어찌해야합니까. 9 ㅡㅡ 2021/07/22 2,399
1227483 화장실용 두루마리휴지 추천바래요 5 2021/07/22 2,032
1227482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7월22일(목) 17 ... 2021/07/22 982
1227481 랑종도 나홍진표 개그가 녹아있어요 3 카를로 2021/07/22 1,348
1227480 [질문]갱신권 요구한 세입자를 나가게 한 뒤 손해배상 소송 걸리.. 17 임대차 2021/07/22 3,876
1227479 사람들이 점점 의심하는 것 같아요 17 아마도 2021/07/22 10,504
1227478 영재발굴단 나갈 기세 ㅎㅎ 10 신통방통 2021/07/22 4,043
1227477 봉준호가 열고 송강호 심사위원 위촉받고 이병헌이 닫은 올해 칸 .. 4 .... 2021/07/22 3,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