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무렵에 카페 커피 얼마 정도 했나요?

[물가]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july]

집앞에 로즈버드있었는데 천원이였어요.

[..]

방배동 까페골목은 5000원 정도 하지 않았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비쌌는데..
자주 갔었어요.
밥은 1000원짜리 먹고..

[..]

명동 도토루 이런 데는 1200-1500원 이었던 것 같아요

[95년도]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골드메달리스트 3800원이었어요

[제제하루]

90년 초반 학교 정문앞에서 짜장면 2000원에 먹고
걸어서 후문가서 2500원 커피 마셨어요.ㅋ
파르페 같은거 4000원정도 였던거 같은데~

[호수풍경]

94년도쯤...
쟈댕이었나 셀프 커피숍서 알바 했었는데...
1,300원이었던거 같아요...
가물가물하네요...

[이대앞]

커피+케잌 = 2500원.
자리가 없을정도로 호황 이었지요.
구로공단 앞 커피집 커피캔 하나가 2천5백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나요.
그당시에는 모두 유리컵 이나 커피잔 사용했지요.
요즘처럼 플라스틱이 어디있나요.
그렇게 사용해야 하는데.
프랜차이즈 커피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부터 플라스틱 사용으로 다 바뀌었어요.

[이대앞]

91년 입니다.

[강남역]

이름도 생각안나는데 커피 8000원이요.
지하인 것만 기억나고 소파가 엄청 컸던 기억이 나요.
누구 기억하시는 분계실지...
91년도 얘기예요

[ㅇㅇ]

지방 1000원정도였나 1500 원이었나 91년에서 93년사이 가물가울

[....]

93년 방배동 보디가드 5천원

[..]

저 위의 강남역님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이었을까요?

[강남역]

샤갈도 유명한 까페이름이었고 유명한 곳에는 그 이름가진 까페들이 꼭 있었던 것 같고요.
제가 기억하는 데는 5글자 이내로 딱 떨어지는 이름같았어요.
82에 가끔 스무고개하시는 분 있던데 제가 할 줄이야.

[...]

보통은 2~3천원
비싼 동네나 번화가는 두배 정도 했어요

[…]

학교앞 자댕 같은곳 1800-2000이었던거 같아요

[음]

그런데 왜요?

전 질문하신 이유가 너무 궁금해요. ㅎㅎ

[저도 가물가물]

하지만, 자댕,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빠르페..
오랜만에 들으니 빈가워요 ㅎㅎ

[잘될거야]

1992년 강남역 국기원 퐁세
천원에 토스트와 잼까지 진짜 좋아서 자주 갔어요

[아 갑자기]

청담동 커피미학 생각이..요긴 2천대요. 저 직딩일때

[..]

91학번인데 카페가면 카르페?가 제일 고급메뉴였는데
5000원쯤 했어요
그땐 커피 거의 안마셨는데
커피는 으른들이 마시는줄 ㅋ

[대구]

제가 늘 가던곳은 1800정도 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원두 헹군물?정도 였는데
비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