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이 공부하기 싫다고 합니다...
1. ...
'21.7.20 8:46 PM (42.22.xxx.181)안하는 것 같아도 다들 준비하며 살걸요
용돈을 줄여보세요
피같은 돈으로 등록금 내주는 것 아는지
너무 어려움 없는것 아닌가요2. 아이
'21.7.20 8:47 PM (114.206.xxx.17)용돈 25만원인데 더 줄여야 할까요?
3. 1학년이잖아요
'21.7.20 8:47 PM (125.132.xxx.178)1학년 겨우 1학기 지났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4. 오
'21.7.20 8:51 PM (59.8.xxx.147) - 삭제된댓글놔두세요..
저도 F 막 맞고 노니까 엄마가 그럴거면 대학 그만두라고 그러셨는데 그럴게요 그랬더니 대학만 졸업하라고 말 바꾸시고 저 휴학하든 놀든 참견 안하셨어요.
2년 휴학할동안 용돈을 안주셔서 제가 돈 벌고 복학해서 4학년 여름학기까지 수강해서 졸업했어요.
할놈할 될놈될 자기 책임으로 인생 살게 두세요5. 저희아이도
'21.7.20 8:54 PM (223.38.xxx.164)공부는 적성에 안 맞는다고하고
공부하며 살기는 싫대요.
(대학은 운이 좋았는지 갔어요)
먹고 자고 놀고 게임하고 헬스가고
그렇게 보내는데
그러려니 합니다.
공부 말고 다른적성 찾겠죠뭐.
대학 간건만으로도 고마워요. ㅜㅜ
(대학도 못 갈 줄 )6. 대학
'21.7.20 8:58 PM (112.145.xxx.133)갔음 맘 비우세요 뭐든 하겠죠 성인인데
7. 그럼
'21.7.20 9:03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용돈을 자기손으로 벌어 보게 하세요
용돈 벌면서 사회경험도 쌓고~~
하기 싫다는 공부보다 배울게 더 많을걸요8. 본인이
'21.7.20 9:15 PM (1.235.xxx.203)독립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어서 그래요.
대학 졸업하면 모든 지원이 끊긴다는 것 확실히 알려주세요
저도 대학1.2학년 땐 학고 면할 정도로 공부 싫어하다가
집안에 일이 생겨 독립후에 집은 부모님 집에 살아도
내 쓸 돈은 내가 벌어야 하는 상황 되니
정신 차려지더라구요.9. ....
'21.7.20 10:39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결국은 다 밥벌이하고 살아요.
너무 염려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