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여유로운 전문직 워킹맘은 인정…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21-07-20 16:41:46
자격증있어서 육아 한창일 때
시간조절되고
알아주는 직업이면 모를까
300벌까말까하며 육아 살림 외주주며 체력 갈아넣는 경우
힘들어보여요
IP : 121.167.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0 4:45 PM (39.118.xxx.86)

    저는 100,200을 벌더라도 버는게 낫단 생각이에요. 물론 남편이 엄청 잘벌면 당연 전업 하겠지만요

  • 2. ...
    '21.7.20 4:46 PM (223.38.xxx.234)

    백 이백 버는일은 오히려 영혼을갈아넣든 체력을 갈아넣든 하는일이니ㅠ 전문직아니면 힘들거같아요

  • 3. 남이야
    '21.7.20 4:46 PM (115.140.xxx.213)

    육아 살림에 체력 갈아넣건 말건 신경 끄세요
    그래도 그사람들은 엄마 아내말고도 사회적 포지션이 있잖아요
    님은 그 300도 못벌어서 이런 글이나 쓰고 있구요

  • 4. ㅇㅇ
    '21.7.20 4:47 PM (180.228.xxx.125) - 삭제된댓글

    워킹맘이 힘든 이유가 육아병행해야해서인데 아줌마쓰고 어쩌고 하려면 500이상은 벌어야할텐데 200-300벌면 아줌마 못쓰고 본인이 다 해야하니 힘든거죠. 200-300버는 사람들은 솔직히 생계형 맞벌이구요.

  • 5. .cc
    '21.7.20 5:08 PM (125.132.xxx.58)

    전문직 워킹맘들도 동분서주 합니다. 두배세배 바쁘게 살아요. 부러울거 하나 없습니다.

    세상의 직업중에 충분히 돈 많으면 하지 않을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 6. 환상
    '21.7.20 5:27 PM (210.94.xxx.89)

    저는 대기업 연구직 친구는 설대의대의사
    아이들 맡기고 아둥바둥 하는거 비슷해요
    아 의사 친구가 평일 휴일이 있어 그나마 나은데
    아주머니 마음에 안차도 아이들 생각해서 쓰는거
    교육비 들어가는돈 아깝지만 쓰는거
    다 비슷해요...
    아이들에 대한 사랑도 보통 엄마와 같아요.
    힘들지만 내몫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요.

  • 7. 그렇게
    '21.7.20 6:21 PM (118.235.xxx.236)

    해야만 사는 사람들 있는데 이런 글 왜 쓰나요

  • 8. 길게..
    '21.7.20 6:58 PM (59.6.xxx.139)

    길게 보면 그게 아니죠
    애들 남의 손에 맡길때는 나름 젊을 텐데 그럼 아직 커리어 만들어 나갈때까 월급이나 시터비나 남는 거 없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회사에서 월급만 받나요? 성과급도 받고 복리후생도 있고 퇴직금도 쌓이고 또 아이들커나가면 경력도 쌓여서 월급도 올라가죠.
    이게 절대 그만두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돈이 다는 아니지만 아쉽게도 돈이 많은 일에 전제조건이 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내 힘으로 스스로 돈을 벌어 먹고 살수있다는 게 성인에게는 자존감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의 원천입니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999 의외의 외래어 15 ㅇㅇ 2021/09/23 2,193
1249998 이재명 '대장동 의혹'..풀리지 않는 3대 의문점 10 나도 궁금하.. 2021/09/23 804
1249997 김부선 "이재명, 대장동 정보 줬으면 우리관계 비밀일텐.. 18 쌀한가마니 2021/09/23 2,050
1249996 제네시스 타시는분들께요 3 .. 2021/09/23 2,286
1249995 82 회원 나이대가 점점 높아지는거 느껴요 39 ㅁㅁㅁㅁㅁ 2021/09/23 3,580
1249994 [단독] 대장동 계획 때부터 "수익 배분 비정상적&qu.. 6 ... 2021/09/23 703
1249993 추석연휴 음주운전 사망 0명.. 통계집계 이래 처음 2 ........ 2021/09/23 2,128
1249992 분당파크뷰 70평 3채 특혜분양받았던 동교동계 김옥두 그리고.... 28 파도파도 2021/09/23 3,572
1249991 사과산지 가서 한박스 사오고 싶은데 어디갈까요? 20 dd 2021/09/23 3,822
1249990 속이 꽉막히고 얹힌것같은데 3 ㅇㅇ 2021/09/23 1,298
1249989 "한국말 재밌어요"..獨 고교서 한국어 첫 의.. 4 샬랄라 2021/09/23 2,328
1249988 엉엉 낭굼민 넘멋저요 ㅜㅜ 11 다시일상으로.. 2021/09/23 4,193
1249987 류마티스 검사는 어디서 받는지 아시는 분? 4 아픔 2021/09/23 1,327
1249986 윗집 지금 쿵쿵 3 .. 2021/09/23 1,448
1249985 mbc 추석특집 Re:present 보시나요 4 ... 2021/09/23 1,613
1249984 서울 아파트.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28 .. 2021/09/23 15,092
1249983 세컨스킨 옷 괜찮나요? 5 .. 2021/09/23 2,347
1249982 일상 드라마 보고나서 기분 나쁘지 않은거요 5 드라마 2021/09/23 1,661
1249981 여니의 K-농업 썰 보따리 3 찐 내실있는.. 2021/09/23 582
1249980 "델타변이 충격 우려" OECD, 한국 성장률.. 3 샬랄라 2021/09/23 3,145
1249979 이낙연측 "대장동 의혹, 이재명 연루 정황 없어...특.. 46 .... 2021/09/23 3,523
1249978 오징어게임 도박묵시록 카이지랑 완전 비슷하네요(스포유) 18 피그플라워 2021/09/22 4,034
1249977 "너나없이 주더니" 재난지원금 5조 뿌린 지자.. 4 표리부동 2021/09/22 2,411
1249976 돌전 아기 감기로 입원하기까지 어떤 상황이 아쉬울까요? 18 무엇일까요 .. 2021/09/22 2,450
1249975 병원에서 원인을 못 찾고있는데 이런 증상 아시는분 계실까요?? 7 감사 2021/09/22 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