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라면이나 만두 등으로 떼웠더니 어제 저녁 갑자기 집 반찬이 마구 생각나더라구요.
주차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집에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동네 큰 시장 반찬가게가서 반찬을 샀어요.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지만 4팩 만원이라고 해서 반찬 종류로 4팩 사와서
어제 저녁 3팩 반찬을 다먹고 아침에 1팩 한번에 다 먹었어요.
미원맛도 안나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계속 사다먹을려구요.
네 덥고 힘들땐 반찬도 사먹고
여유있음 집에서 해먹고
우리 편하게 살자구요~^^
괜찮은 반찬집 있으면 정말 복이에요.
아마 김치도 맛있을 걸요.
근데 꾸준히 먹다보면 맛은 있는데 집밥과 다르게 질리긴 해요.
암만 맛있는 집도 두번, 세번이면 질려요
몇군데 더 발굴해서 돌려가며 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