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은
맛있게 다~먹는거라 생각하기에
감자로 반찬해먹고 구워먹고 쪄먹고 갈아서 부쳐먹고, 채썰어서 부쳐먹고, 감자스프해먹고 헉헉헉
휴~~진짜 할만큼 했거든요.
며칠전에는 간식으로 감자 삶아서 먹다가 먹다가~~도저히 못먹겠다싶어서
냉장고에 쳐박아 둔 감자가 3알
그걸로 감자 포카치아 만들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유튜브에 나오는것보다 감자를 훨씬 더 많이 넣어서 만들었는데도
맛있어요.(뭔들 안맛있을까요? ㅎㅎㅎㅎ)
저 빵순이라서 빵을 진짜 좋아하고
맛있다는 빵집 찾아가서 사먹는 편이거든요.
요즘 발효빵 만들어서 먹다보니
빵값이 안들어서 그걸로 운동화를 샀답니다 ㅎㅎㅎㅎㅎ
(감자먹고 살쪄서 운동화로 운동하겠다는 큰~~~~그림을 그런거죠)
여러분도
집에 있는 감자박스를 보면서
이걸로 뭔가 해야한다~는 의무감을 가진 분들
꼭~한번 만들어 보세요~~ 강추 강추 강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