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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21-07-20 12:08:27


답변 감사드립니다

IP : 1.230.xxx.9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1.7.20 12:10 PM (182.216.xxx.172)

    2번 아닌가요?
    1번을 지금 현재 감당이 안돼서
    들어갈수도 없는거 잖아요?
    다 대출로 들어간다면
    아이 제대로 키울수 있을만큼 돈은 남나요?

  • 2. ..
    '21.7.20 12:12 PM (223.38.xxx.248)

    172님

    강남에서 조금 외곽에 사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 3.
    '21.7.20 12:15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친정이 강남이고 친정에서 육아를 도와주실 때도 있나요?

    친정 가까운 데가 좋을 듯 한데요.

    4억에 월세 끼면 두 식구 살 데 구할 수도 있으니까요.

  • 4. 고라니
    '21.7.20 12:16 PM (175.125.xxx.17)

    강남에서 그 돈이면 원룸형태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밖에 못살 것 같은데요. 저라면 대출받아 전세라도 구할 수 있으면 강남 살 것 같아요.친정 도움 받으실 상황되면 작은거라도 매매 하시고요.

  • 5.
    '21.7.20 12:16 PM (180.224.xxx.210)

    혹시 친정이 강남이고 친정에서 육아를 도와주실 때도 있나요?

    그렇다면 친정 가까운 데가 좋을 듯 한데요.

    4억에 월세 끼면 두 식구 살 데 구할 수도 있으니까요.

  • 6. 들어가서
    '21.7.20 12:16 PM (182.216.xxx.172)

    그럼 강남 외곽이 좋을것 같아요
    시간 여유도 있어 아이케어도 하고
    돈만 부족하지 않다면
    아이도 좋고 엄마도 좋구요
    상대적 박탈감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면서 키우면
    어디에서 키우든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인간이란게 열등감을 자극받지 않는 사람은
    존재 할수가 없잖아요?
    화이팅!! 삶이란게 생각하기 나름이어서
    둘이 행복하고 즐겁게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7. 고라니
    '21.7.20 12:17 PM (175.125.xxx.17)

    외곽에서 출퇴근은 불가능한가요?

  • 8. ..
    '21.7.20 12:17 PM (223.38.xxx.248)

    친정은 지방입니다..

  • 9. ..
    '21.7.20 12:19 PM (218.148.xxx.195)

    아이양육을 오로지혼자? 하시는건가요
    그러면 초등이후 쭉 사실곳으로 결정하심이..

  • 10. 회사
    '21.7.20 12:24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어느 회사가 더 안정적인지도 봐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영원한 건 없지만, 일단 님이 오래 버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 11. 지금은
    '21.7.20 12:25 PM (175.208.xxx.235)

    지금은 아이가 어리니 엄마가 직장 가까운게 최고입니다.
    4억 있으시다니 강남에서 반전세 찾아보세요
    직업의 안정성이나 발전 가능성은 어떤가요?
    미래를 위해 2번으로 옮기는데 낫겠다 싶으면 시터 구하시고 2번으로 하시고요.
    상대적 박탈감 이런건 걱정하지 마시고, 원글님이 직장 다니면서 아이 키우기 좀 더 나은곳을 선택하세요

  • 12. ..
    '21.7.20 12:25 PM (223.38.xxx.248)

    둘다 대기업이고 안정성은 있는편이에요..

  • 13. ...
    '21.7.20 12:27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이혼후 직장과 주거지까지 바뀌면 원글님도 힘들지 않을까요?
    현 직장에서 하던일 하면서 아이도 직장어린이집에 보내는 편이 무리없어 보여요.
    집이 문제인데 4억에 월세를 끼거나 전세금 대출을 받는편이 나아보여요. 취학전은 어디에 살아도 상관없어요.
    지금 정착할 곳을 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몇년 어린이집 보내면서 둘만의 생활이 익숙해진후 취학전에 다시 생각해 보세요.

  • 14.
    '21.7.20 12:29 PM (125.191.xxx.148)

    초등들어가면 아무래도 집과 직장이 가까울수록 좋죠
    학군이런거 생각하면 아예 좋은 곳에서 쭉 있는데 아이한테도 안정감있고요.
    친정의 도움이 완전 없이 키울수 있으면 좋지만
    친정 가까운 곳도 좋다고 보고요..

  • 15. 비슷한 상황..^^
    '21.7.20 12:31 PM (223.38.xxx.193)

    전 1번 택했구요(아이 초등4학년)
    지금 중학생인데 저희는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단 저희 경우 경기도에 아파트있는건 전세주고
    강남한복판 학군지역에서 전세삽니다.
    딸아이가 열등감(?)보다는 본인이 더 잘해내야되겠다는 마음과 엄마의 마음을 아니 친구관계와 학업성적(최상위권...)
    모두 잘해내고있고 어찌저찌해서 영혼갈아넣으니 강남한복판에서도 다 살아지더라구요^^
    물론 아이와 엄마의 성향 마음자세가 중요합니다...
    힘내세요^^

  • 16. ..
    '21.7.20 12:32 PM (223.38.xxx.248)

    현재 강남에 살고있지않아 이사는 무조건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리플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 17.
    '21.7.20 12:36 PM (52.198.xxx.142)

    2번은 업무 강도가 높으면 퇴근 시간 때문에 아이 돌보기가 힘들거 같아요.
    저라면 익숙하고 예측이 가능한 1번 택하겠어요. 집이야 근처 그 금액으로 가능한 곳 알아보고요...
    제 판단 기준은, 집값이나 거주 환경을 떠나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가, 혼자서 아이 키우기에 더 안정적인 조건이 어떤 것인가 입니다.

  • 18. eofjs80
    '21.7.20 12:42 PM (223.38.xxx.191)

    저도 1번이구요. 무주택자이시면 계속 좋은 위치로 청약 넣으세요. 엄마 직장이 안정되고 적응된 곳이고 직장 어린이집 보낼 수 있는 곳이 나을 것 같습니다. 능력도 있으시고 친정도 멀리 있지만 금전적으로 괜찮으시다니 넘 다행이에요. 힘내세요

  • 19. ㅇㅇ
    '21.7.20 12:43 PM (110.10.xxx.69)

    회사도 회사지만
    아이를 급할때 도움 받을수 있는 사람 근처가 좋을거 같네요
    3살이면 혼자서는 만만치 않은데..

  • 20. 크리스
    '21.7.20 12:43 PM (121.160.xxx.7)

    1 번요.
    안정성 있어야 그다음이 있습니다.

    강남 학군지가 훨 키우시기 좋아요

    돈 있음 아이키우는데 잠원역 근처가 젤이라는
    지방 친정 부모님 오가시는 것 까지
    생각 한다면요 ~

    82 쿡 집단 지성은 짱입니다

  • 21. . . .
    '21.7.20 12:43 PM (125.129.xxx.132)

    원글님.
    1번이 좋아보여요.
    전세대출 받고 소형평수 감당 안될까요?

    아이 직장 어린이집 맡기고
    가끔 시터 필요할 때
    제가 도와 드리고 싶네요.
    지방출신 50대 이혼녀 입니다.
    애 하나 다 컷고, 일을 안하니 헛헛하네요.
    저는 강북이긴 하네요.

  • 22. ..
    '21.7.20 12:56 PM (211.36.xxx.154)

    1번하시고 5세되면 유치원 보내세요
    애키우는데 학군도 중요해서
    놀자판 보다는 공부하는 분위기가 나아요

  • 23. .df
    '21.7.20 1:11 PM (125.132.xxx.58)

    자산 4억으로는 경기도 매매나 전세도 제한적인데.
    서울에서 사시려면 월세 사셔야 할 것 같고.
    월세, 시터, 생활비 하면 감당 안되실 것 같은데.

    형편 맞춰서 살아야죠. 일하면서 아이 기르려면 부대비용 많이 듭니다.

  • 24. 주거문제만
    '21.7.20 1:23 PM (112.161.xxx.166) - 삭제된댓글

    해결되면 1번 택하실거죠?
    오히려 강남이 아이 키우기 좋아요.
    일단 비교자체를 안하는게 룰처럼 되어있어요.
    잘난체 하기에는 더 잘난 사람이 너무 많은 동네라...
    저도 파산하고 경기도 신도시에서
    무일푼으로 강남 친정살이 시작했구요.
    아이들 구김살 없이 잘 자랐어요.
    친정 부모님께 잘 얘기해서
    상속받을 재산 미리 좀 받으시거나,
    반전세로 한번 찾아보세요.
    재개발될 오래된 나홀로 아파트들 전세금 싸요.
    서초동 서일초등학교 근처 현대아파트 20평대 전세가 잘 없지만,
    조금만 더 보태면 가능해요.

  • 25. Dd
    '21.7.20 1:24 PM (218.239.xxx.72)

    경기도도 어느지역인지 알아야죠.. 분당 판교 는 아닌가요??
    강남에 4억으로 어떻게 진입해요. 회사 어린이집이 있다니 같이 출퇴근한다 해도 애기가 아프면 봐 줄 사람이 있어야 해요. 부모님 srt 타고 오실때 수서역 가까운 곳으로요 송파 문정쪽으로 알아보세요. 부모님이 시간되시면 주 2~3회라도 오셔서 도와주시면 안정감 생기고 좋을것 같아요.

  • 26. 주거문제만
    '21.7.20 1:26 PM (112.161.xxx.166) - 삭제된댓글

    위의 아파트 전세 6억정도고 서일초등학교
    시골학교처럼 작지만,좋습니다.

  • 27. --
    '21.7.20 1:44 PM (121.133.xxx.99)

    재테크 때문에라도 강남이죠..
    조금 변두리 강남 살면서 집을 매매할 기회를 얻고 조금씩 넓혀 가면서 안목을 넓히는거요.
    단 회사가 강남이나 경기도나 안정성이나 규모 측면에서 비슷하다는 전제에서.

  • 28. ....
    '21.7.20 2:31 PM (1.237.xxx.189)

    회사는 강남으로 다니고 강남으로 출퇴근과 매매가 가능한 동네거주로 하겠네요

  • 29. cinta11
    '21.7.20 3:05 PM (123.214.xxx.47)

    경기도에 매매하시고 회사 근처 강남 오피스텔 같은데 적은 보증금으로 월세나 전세요 아이돌보미 서비스 저는 이용하는데 만족해요. 너무 멀게 출퇴근은 하지마세요 아이 있으면 무조건 집과 직장이 가까워야해요

  • 30. //
    '21.7.20 3:31 PM (219.240.xxx.130)

    1번 일단 전세나 월세 사시고 청약도전해 보세요
    3기 신도시도 있다는데 청약포기하기 좀 아깝습니다
    그러다가 안되면 서울 강남 근처에 집을 매매하세요 신축은 비싸니까 재건축될수 있는거로 가능한 매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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