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남자아이와 뭘하고 놀까요?

방학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21-07-20 07:33:37
아이가 방학하고 집에 둘만 있는데 하루종일 집에만
있자니 아이나 저나 답답하고 고역인데 둘이 놀수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더워서 운동도 못하고 영화도 못보고...
남자아이들 같이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아이가 크니 같이 놀거리가 별로 없네요.
IP : 182.219.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998
    '21.7.20 7:36 AM (121.173.xxx.11)

    낮엔 그냥 맛있는거 해주고 푹쉬게하고 저녁에 아들하고 둘이 나가서 산책했어요 편의점가서 뭐 사다먹구요

  • 2. ㆍㆍ
    '21.7.20 7:50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보드게임 재미있는거 많아요.
    주말에 아빠와도 하고. 명절에 친척과도 하고.
    저는 아이 놀아주느라, 바둑, 장기, 체스, 포카? 훌라?플랙잭?, 고스톱?부터해서 전통적인 별판, 각종 보드게임을 섭렵했네요.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나름 머리도 쓰고.
    부작용이라면, 나중엔 좀 상대하느라 힘들죠.
    바둑부터 고스톱까진 호불호가 있으니ㅋ 체스는 괜찮은데요^^
    보드게임 검색하면 많아요. 이기셔서 청소, 설거지도 시키시고, 라면도 시키시고요ㅋㅋ

  • 3.
    '21.7.20 8:08 AM (121.165.xxx.96)

    중2가 부모랑 놀까요? 집에서 영화나 맛난거 시켜먹고 해드시고 그게 다일든

  • 4. ..
    '21.7.20 8:11 AM (175.119.xxx.68)

    딸도 놀려고 안 하는데
    아들이 놀아줄까요

  • 5. 아이가
    '21.7.20 8:14 AM (182.219.xxx.35)

    심심하니 자꾸 친구 만난다하고 스마트폰 하려고 해서요.
    종일 공부만 시킬수도 없고 그렇네요.
    저녁엔 학원에 가고 낮에 있으니 놀아달래요.
    보드게임 같이 할만하것도 찾아보고 영화도 보고 해야겠네요.

  • 6. ..
    '21.7.20 8:16 AM (116.124.xxx.39)

    우린 티비로 영화봐요 드라마도 보고 싶어하는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안봅니다. 맛있는거 시켜먹거나 해주고..
    산책 가끔씩하고..
    같이 놀기보다 각자 생활하고 심심하면 이런거 해요
    중2남자아이예요

  • 7. 레고
    '21.7.20 8:2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어른용 조립

  • 8.
    '21.7.20 8:58 AM (114.204.xxx.68)

    저희는 더우니 아침 6시쯤 산책하고 배드민턴해요

  • 9. 이번
    '21.7.20 9:11 AM (106.101.xxx.132)

    이번 애들아빠생일선물로 레트로 오락기선물했는데 고딩대딩이랑 아빠까지 셋이어 재밌게 잘놀아요
    티비연결하는거라 제가 티비를 못볼정도로
    자주 경기해요 축구오락 많이 하네요
    저는 보글보글가끔하구요.

  • 10. ...
    '21.7.20 9:16 AM (121.157.xxx.163)

    코로나때문에 외부만남을 자제하다보니 더욱 그런거같아요. 저도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 11. 독수리 날다
    '21.7.20 12:55 PM (220.120.xxx.194)

    점 둘님 댓글 반갑네요^^

    제목 읽고 제가 쓰려던 댓글이었어요

    전 아이들이 고1,고3인데,
    큰애가 6학년 졸업하는 겨울 방학 때,
    중딩 아이랑 어떻게 지내야 하나 고민하다 보드강사자격증까지 따서
    매일 보드게임했어요 약 2년을^^
    (애들 학원 안가겠다 해서 그냥 그렇게 놀았어요)

    덕분에 그 사춘기 정말 잘 보냈어요
    지금도 친해서(?^^) 그렇게 보낸 시간들과 잘 따라준 아이들한테 감사하구요
    엄마아빠랑 놀아줘서 고맙다 지금도 말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748 게시판글 쓸때 1 ?? 2021/07/20 363
1226747 文, 홍남기에 ''경제충격 최소화에 전력 다해달라'' 17 ㅇㅇㅇ 2021/07/20 1,172
1226746 출산 - 부동산 혜택 어때요? 13 ... 2021/07/20 1,065
1226745 실속없는 워킹맘이 가족중있어요 47 주변 2021/07/20 7,651
1226744 더운데 자식때문에 7 .. 2021/07/20 2,651
1226743 백신맞으려면 폰으로 본인인증해야 하나요? 3 궁금 2021/07/20 1,524
1226742 인생에서 잘했던 것들 18 인생 부질이.. 2021/07/20 5,490
1226741 즤집 즤애들... '즤'라는 말 31 ㅇㅇ 2021/07/20 4,418
1226740 요즘도 신문 구독하면 3 신문 2021/07/20 836
1226739 고3백신 맞을때 의사와상의하라는데요 10 2222 2021/07/20 1,691
1226738 친구 손절할 때, 이유를 말하는 것과 안하는 것..... 3 궁금 2021/07/20 5,034
1226737 아레카야자 사왔는데 고1 아들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8 야자 2021/07/20 2,748
1226736 망고는 신발, h&m은 속옷, 자라는 바지 12 ㅇㅇ 2021/07/20 3,776
1226735 주당 120시간이면 장난까나 ㅋㅋ 17 더워요날씨가.. 2021/07/20 2,017
1226734 닭가슴살을 샀는데 2 ㅂㅂㅂ 2021/07/20 886
1226733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 20권 읽기 오늘 끝냈어요 다른책 추천해주.. 19 *** 2021/07/20 2,844
1226732 청원 글 사라졌네요(이재명캠프 조사) 3 ... 2021/07/20 601
1226731 권연벌레라고 아세요? 10 ㅠㅠㅠ 2021/07/20 3,379
1226730 김경수지사 막내비서였던 분이 쓴 글-딴지 펌 13 ... 2021/07/20 2,473
1226729 서울 아파트 없는 분 계신가요? 32 2021/07/20 4,864
1226728 숨어있는 나방 한 마리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ㅜ 3 ㅇㅇ 2021/07/20 2,121
1226727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후 배꼽이 작아진 것 같은데요 5 복강경 2021/07/20 1,244
1226726 미용실 3 2021/07/20 753
1226725 요즘 동죽 조개 맛있나요?? 2 .. 2021/07/20 637
1226724 저 회사 경리인데요 26 아휴휴휴 2021/07/20 7,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