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부모가 되는법 중 하나로 취미를 같이하고 싶어요

궁금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21-07-20 05:36:13
아이들에게 좋은영향 주는 부모가 되고싶은데

너무 멀게만 느껴져요.



맞벌이라 그런지

매일 너무피곤해서



잘 못놀아주고

대충사네요.

주말에도 드라마 보고





무언가 좋은 영향을 주는 부모 가

되고싶어서요.



작은 거라도



취미 생활 같이하고 싶은데

너무 엄두가 안나오.




IP : 118.235.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0 5:48 A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뭐든 함께하면 좋지만 시간 내는 것이 녹록치 않죠. 일도 하고 집도 돌보고 틈틈히 온전히 내 시간도 필요한데...
    그냥 아이들의 이야기를 열린 마음으로 많이 들어주고 함께 최선을 다 해서 고민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영향을 주고 부모님을 믿고 존경하게 되어요.

  • 2. 원글
    '21.7.20 6:00 AM (118.235.xxx.73)

    감사합니다.

    많이 들어주기 그리고 최선을다해 소통해볼께요

  • 3. 아이들의견은요?
    '21.7.20 6:05 AM (68.129.xxx.181)

    아이들이 엄마와 같이 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어 보시는 건 어떨지요?
    저희 집은 애들 어릴적부터 일주일에 하루,
    게임나잇을 정해서,
    그 날은 저녁식사를 주문하고,
    애들이 원하는 보드게임이나 무슨 종류든 게임을 같이 했거든요.
    일주일에 딱 하루인데도 아직도 애들은 게임나잇 좋아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하루 수요일에 애들아빠가 저녁식사를 준비했어요.
    그걸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지금도 그 때 먹었던 메뉴가 식사로 나오면 옛날 생각난다고 다들 환호.
    지금 저희 애들 다 커서 대학생들이거든요.
    요즘 저희는 온라인으로 로긴해서 온라인게임을 많이 합니다.
    Among us, Phasmophobia 뭐 그런거.

  • 4. 원글
    '21.7.20 6:10 AM (118.235.xxx.73)

    감사합니다

    보드게임
    그리고

    아빠의요리시간


    좋은아이디어주셔서
    감사해요.

  • 5. 원글
    '21.7.20 6:39 A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조금

    활동적인

    것을

    원하는편이긴 해요

  • 6. 우리도
    '21.7.20 7:20 AM (223.62.xxx.130)

    보드게임 하고 직소 퍼즐 맞춰요.

  • 7.
    '21.7.20 7:32 AM (114.204.xxx.68)

    음 아이가 일어나겠다하면 좋은데 우리집 중2 초6아들은
    5시반에 일어나서 집앞 공원산책가요.
    방금도 두바퀴돌고 배드민턴하다왔어요
    저도 워킹맘이라 방학땐 최대한 출근시간 한시간뒤로 미루고
    여름엔 더워서 새벽에 같이 나가서 운동하고옵니다.
    하루종일 집에 있어야하니 답답할것같아서 강아지산책시키듯이ㅋ갔다오면 좋아해요.

  • 8.
    '21.7.20 8:33 AM (14.36.xxx.63)

    저희는 가족이 자전거 탑니다. 요즘은 주말마다 오후 6시쯤 나가 9시쯤 들어옵니다.

  • 9. 아이들
    '21.7.20 8:52 AM (59.8.xxx.55) - 삭제된댓글

    보드게임 좋아하고요
    저는 아들 대학생인데 중학교때 화투, 고스톱을 가르켰어요
    어차피 나이먹어서 하는거 제대로 배우라고
    지금은 둘이 명절엔 합니다,
    얼마전 호텔가서 하루 놀면서 둘이했어요, 남편은 안해요,
    둘이서 할수 있는 게임중 제일 안 지루한게 이거더라구요
    블루마블은 내가 지루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220 가족 여행와서 울고있어요. 왜 항상 저에게 물을까요? 60 괴롭 2021/09/20 31,697
1249219 보험사 바꿔야하는데 사고났어요 ㅜ ㅇㅇ 2021/09/20 857
1249218 남편이 시모 반찬을 안 먹는 이유 44 .. 2021/09/20 23,567
1249217 냉동송편 어떻게 찌나요 3 ㅡㅡ 2021/09/20 1,710
1249216 이번 명절에는 다들 시가 가시나요? 7 2021/09/20 1,601
1249215 (여조)국힘 지지율 40%, 국정농단 이후 최고치! 14 .. 2021/09/20 1,382
1249214 영국유학 가면 돈이 얼마나 드나요? 3 유학 2021/09/20 3,169
1249213 붉은새우 큰거 전하나요? 튀김하나요? 1 좀 알려주세.. 2021/09/20 955
1249212 옆집에 살던 사람 자식분이 크게 성공해서 이사갔는데 .. 7 dd 2021/09/20 4,394
1249211 곰팡이핀 사진보낸 며느리둔 원글님 125 ㅇㅇ 2021/09/20 26,440
1249210 미혼인데 누가 먹을 거 주는거 극혐해요 13 ㅇㅇ 2021/09/20 4,761
1249209 "이재명, 관련 있으면 사퇴 아닌 감옥갈 일".. 11 000 2021/09/20 1,072
1249208 대소변 처리법 잘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4 .... 2021/09/20 2,082
1249207 이재명 캠프는 자신들의 위기 때마다 이낙연 후보 탓을 하십니까?.. 11 그러게나요 2021/09/20 898
1249206 우리 시어머니 반찬 주시는 법 12 ㅇㅇ 2021/09/20 8,006
1249205 추석인데 2 살자 2021/09/20 685
1249204 반찬은 커녕 밥먹으란 소리도 안하시는 시모 1 으음 2021/09/20 2,177
1249203 드라마 D.P. 봤어요 7 DP 2021/09/20 1,900
1249202 민약 친정엄마가 11 ... 2021/09/20 3,456
1249201 아들들은 맞벌이 해도 지 손으로 밥도 못 차려 쳐먹나요? 32 2021/09/20 4,753
1249200 환절기 환자가 없어서 감기약 재고 넘쳐 5 ㅇㅇ 2021/09/20 2,285
1249199 김ㅇ란 하고 비슷한 부장하고 일해본 썰 3 dkdh 2021/09/20 2,411
1249198 며느리 본 사람들이 많이 잊어버리는 것 33 샬랄라 2021/09/20 7,361
1249197 책장을 좀 가리고 싶어요 7 / / 2021/09/20 1,484
1249196 시어머니 반찬 너무 맛있게 먹는데요. 55 2021/09/20 18,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