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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정신과 치료받아야될까요?

칼카스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21-07-19 18:49:23
올해 46세입니다.
4년전부터 번아웃으로 시력이 급속히 저하되고, 자다가 호흡곤란 온뒤로 진행중입니다.
그뒤로 명상치료, 운동,법륜스님 아침저녁 즉문즉설 들으며 많이 내려놓고 살지만,도저히 참을수없을때가 한달에 3-4번은 되는것 같네요. 올해는 직장을 두번째 바꾸었고, 이렇게 체력관리안되어 호흡이 빨라지면 미칠것 같습니다. 이럴때마다 한방 신경안정제 먹으면 좀 진정되기는 하는데요
오늘은 진지하게 정신과나 심리치료 생각하게 됩니다.
IP : 223.62.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9 6:51 PM (121.133.xxx.99)

    정신과 가세요..
    공황장애인것 같네요..공황은 약먹으면 금방 좋아집니다.
    상담도 같이 받으세요

  • 2. 저는
    '21.7.19 6:51 PM (121.165.xxx.46)

    정신과 좋아하지 않아서 침 맞습니다.
    한방에도 심리치료 안정침이 있더라구요.

  • 3.
    '21.7.19 6:51 PM (118.235.xxx.199)

    님을 그렇게 힘들게 하는 원인은 뭔가요?
    무슨 문제가 딱히 없는데 그런가요,


    아니면 다른 뭔가가 님의 마음을 힘들게 해서
    그런건가요?

  • 4. satellite
    '21.7.19 6:53 PM (39.117.xxx.77)

    공황장애 증상인것같아요.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받고 맞는약찾으시면 금방 호전될거예요. 늦기전에 얼른가보세요

  • 5. 원글
    '21.7.19 6:56 PM (223.62.xxx.212)

    문제는 남편과의 불화, 과다한 업무스트레스 라고 쓰지만, 과민반응하는 제 자신이 가장 문제겠죠.
    갑자기 이 모든게 도저히 견딜수 없는 순간이 문득 문득 옵니다.이런 감정도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데, 평생약을 먹어야될까요?

  • 6. ㅇㅇ
    '21.7.19 6:58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평생 드시지 않아도 되요
    너무 참지 마시고 진료도 받고 심리상담도 하세요

  • 7. 요즘
    '21.7.19 6:59 PM (121.165.xxx.46)

    공황장애는 너무 많아서 감기처럼 많으셔요

  • 8. 나야나
    '21.7.19 7:38 PM (182.226.xxx.161)

    불안장애가 점점 공황장애로 변해 가는중 아닐까요 약 조금 드시면 좋아지실겁니다

  • 9. --
    '21.7.19 8:17 PM (222.108.xxx.111)

    본인이 과민반응해서 문제가 생긴 거라고 자책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세요
    정신과 전문의 말이 공황장애는 정신과에서 감기같은 증상이고
    약 먹으면 좋아진다고 해요
    그리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말은 안 하지만 우울증, 공황장애 약 드시면서 조절하는 분들이 주변에 상당히 많아요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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