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장을 이제야 갈랐어요.
중간에 수술을 받아서 뭘 할수가 없었거든요.
근데 정신을 어디다 뒀는지
간장 내서 끓이고
된장을 싹 통에 담아 소분해 냉장고에 넣었네요.
하고나서 여기서 된장 검색을 했더니....
된장을 다시 항아리에 담아
익혀야 하는데 그 과정을 빼먹었네요.
아 저 그릇그릇 나눠놓은것들
다시 항아리에 부어서 익혀야 하는건가....
아 귀찮고 힘들어요.
그냥 냉장고에 넣으면 맛이 이상해질까요?
저 어쩌죠?
다시 다 쏟아놓을까요? 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 가르기를 했는데 제가 미쳤나봅니다.
된장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21-07-19 14:34:00
IP : 125.186.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21.7.19 2:40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지금은 자칫 가시 (벌레)생김
그냥 냉장에 둿다가 찬바람나거든 손대기2. 잘하셨어요
'21.7.19 2:43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장마철에 비 맞으면 곰팡이 펴요.
3. 원글
'21.7.19 2:46 PM (125.186.xxx.16)답변 감사합니다. 냉장고에 넣을게요.
4. ㅇㅇ
'21.7.19 3:04 PM (118.219.xxx.145)저희 시어머니는 된장 바로 냉장고에 넣으셨어요.
냉장고에서 익혀 먹으면 된다고
상관없어요5. 장 달이기
'21.7.19 3:53 PM (219.249.xxx.54)아파트에서는 좀 안하셨음 좋겠어요
6. ..
'21.7.19 4:01 PM (223.39.xxx.197)냉장고에 넣어도 저온발효숙성이 천천히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미 늦었지만ㅠ 굳이 장가르기
안하고 김장담글때쯤 하셔도 상관없는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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