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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피존 넣지 않으면 냄새 어쩔수 없는건가요?

ㅓㅏ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21-07-19 13:43:35


피존을 넣지 않고 세탁기 돌리면



원래 냄새가 이런가요?



세탁기에는 액체세제 충분한양을 넣고



표준으로 행굼 2번하거든요



자연건조해도 건조기 돌려도 비슷한



냄새 나는데 음.. 무슨냄새라고 해야하나



약간 꿉꿉한냄새? 날씨가 쨍하고 건조기



돌려도 나는 이런냄새는 원래 그런건가요?

아니면 세탁기 분해청소를 한번 해야할까요?
IP : 125.180.xxx.9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은
    '21.7.19 1:44 PM (221.155.xxx.88)

    린스코너에 식초 넣어보세요

  • 2. ..
    '21.7.19 1:46 PM (223.62.xxx.29)

    빨래에 세균이 남았네요.
    한 번 삶든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을
    써서 빨아보세요. 피죤을 안써도 냄새 안납니다.

  • 3. 헹굼
    '21.7.19 1:46 PM (222.106.xxx.155)

    저희 세탁기는 표준세탁이 헹굼 3번 자동설정 되는데 제가 4번으로 바꿔서 세탁해요. 헹궁 2번은 너무 적지 않나요?

  • 4. 원글
    '21.7.19 1:46 PM (125.180.xxx.90)

    ㄴ 죄송한데 린스코너가 뭐죠? 세탁 옵션에 있는건가요. 저희는 없던데요

  • 5. 원글
    '21.7.19 1:48 PM (125.180.xxx.90)

    ../근데 이번 한번뿐 아니라 계속 같은 냄새가 나는데 계속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 그 연산을 넣을수는 없지 않을까요

  • 6. 원글
    '21.7.19 1:50 PM (125.180.xxx.90)

    헹굼 / 음. 전 반대로 생각했거든요. 헹굼을 너무 많이 하면 그나마 세제냄새가 다 날라가지 않않을까 생각들어서 두번한건데 적나요? 4번은 너무 많지 않을까요 아무튼 담번엔 4번으로해서 냄새비교한번 해볼게요

  • 7. ㅁㅁㅁㅁ
    '21.7.19 1:52 PM (125.178.xxx.53)

    기본헹굼이 2번이에요?

  • 8.
    '21.7.19 1:52 PM (220.117.xxx.26)

    세탁후 바로 꺼내 건조기 돌리죠 ?
    시간 오래되면 세균 다시 번식해요
    세탁세제 바꿔보는것도 괜찮아요
    요즘은 체취 ? 없애는 거
    실내건조용 등 기능성 세제 있어요
    그리고 건조기 돌림 됩니다

  • 9. ㅁㅁ
    '21.7.19 1:52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피죤?보단 늘 소다나 식초기본이 균 잡는덴 나아요
    관탄산이 아예 세제랑 같이 챙겨져있음

  • 10. ㅁㅁㅁㅁ
    '21.7.19 1:53 PM (125.178.xxx.53)

    린스넣는 자리에 식초를넣으란 말씀인듯

  • 11. ㅇㅇㅇ
    '21.7.19 1:53 PM (211.246.xxx.113)

    표백제 넣어야해요
    옥시크린 문제 있어서 유한젠 으로 바꿔서
    여름엔 이거 꼭 넣어야 해요
    아니면 삶기 코스로 돌리셔야 해요

  • 12. ㅇㅇㅇ
    '21.7.19 1:54 PM (211.246.xxx.113)

    참고로 전 섬유린스는 안 씁니다

  • 13. ...
    '21.7.19 1:54 PM (175.223.xxx.35)

    통세척 삶음같은거 해보세요 냄새 벤 세탁기에 돌리면 빨래도 냄새나고 윗댓처럼 세균 땜에 그래요

  • 14. ..
    '21.7.19 1:56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잘안잡혀요
    저는 쾌속 세탁후에 면옷이나 수건은 맹물에 삶고 다시한번 헹굼하면서 린스 조금 넣어요
    이방법이 냄새 제일 잘 없어지더라구요

  • 15. ㅓㅏ
    '21.7.19 1:56 PM (125.180.xxx.90)

    ㅁㅁㅁㅁ/네 2번 적나요?

  • 16. ㅓㅏ
    '21.7.19 1:57 PM (125.180.xxx.90)

    음 / 당연히 바로 건조기 돌리죠.
    세제도 바꿔봐야겠군요 ㅠㅠ

  • 17.
    '21.7.19 1:57 PM (118.235.xxx.128)

    헹굼을 두번만 하나요? 전 4~5번은 하는데..두번은 넘 심하네요~ 세제냄새 심하게 날것 같아요~

  • 18. ㅓㅏ
    '21.7.19 2:00 PM (125.180.xxx.90)

    .../ 통세척삶음 한번 해볼게요.

  • 19. ….
    '21.7.19 2:02 PM (111.102.xxx.225) - 삭제된댓글

    액체세제보다 가루세제가 더 세정력이 뛰어나답니다.
    물론 세탁휴 이상한 냄새도 덜 나구요.
    우선 세탁기부터 분해세척 힘들면 락스넣고 세척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20. ㅇㅇ
    '21.7.19 2:03 PM (175.223.xxx.216)

    세탁기 만들고 연구하는 분이
    방송에 나와서
    가장 적정한 횟수 등
    수없이 연구하고 실험해서 셋팅된거다
    필요이상 헹굼 추가 안해도 된다
    (물낭비, 옷감손상) 고 햏어요
    단 정량의 세제를 넣어야겠죠


    세제 듬뿍 넣고
    헹굼 또하고 또하고
    이렇게 할 필요는 없잖아요

  • 21. ……
    '21.7.19 2:05 PM (114.207.xxx.19)

    ?? 섬유유연제가 건조기에 안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섬유유연제 성분이 콘덴서에 끈적하게 달라붙는다고.. 콘덴서 자동세척하는 lg 건조기가 아니어도.. 콘덴서 세척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건조기에서도 냄새날 수 있어요. 섬유유연제는 안 쓰고 건조할 때 건조시트만 사용하는데요.

  • 22. 잔류세제
    '21.7.19 2:08 P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험굼2번 적어요
    세탁기 자체에 세제 잔여물이 남아 세균번식을하고 그자체에서 냄새나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기본 5번 헹구고 마지막 헹굴때 꼭 들여다봅니다 물이 깨끗하지 않으면 헹굼추가요
    종종 아기세탁같은 설정으로도 빨아주고요
    유연제는 안써요
    세탁조도 종종 세척해주는데 세탁조세정제 과탄산 다해봤는데 타브랜드말고 유*락스세탁소세정제가 확실하더라구요
    일단 그걸로 세탁조 청소해보세요 이미 냄새나는 빨래는 자꾸 냄새나더라구요 아주 미미한 양의 락스로 희석액에 담구셨다 빠시던지 하지만 그것은 위험부담이 있으니 베이킹소다
    물에라도 담궜다 빨아보세요
    헹굼 늘려보시구요~~~

  • 23. 잔류세제
    '21.7.19 2:12 P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물론 세제를 조금 넣고 표준헹굼횟수면 된다하지만 세제를 정말 조금 넣어도 지켜보면 헹굼물이 뿌연적도 많아요 꼭 드럼용을 쓰는데요
    그래서 저는 물이 맑아질때까지 헹굽니다
    세탁조에도 세제가 남아있고 빨래에도 남는게 싨어서요

  • 24. 원글
    '21.7.19 2:16 PM (125.180.xxx.90)

    ……/ 저도 혹시 건조기쪽 문제인가 하고 자연건조로 빨래건조대에 널어봤는데 동일한 냄새더라고요 따라서 건조기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 25. 원글
    '21.7.19 2:19 PM (125.180.xxx.90)

    잔류세제 / 다들 2번은 적다고 하시니 내일부터 4번 이상 늘려보면서 냄새 비교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세제대신 베이킹소다로 빨아보라는 말씀인건가요? 아니면 세탁조청소를 베이킹소다로 해보라는 말씀인건가요?

  • 26. 일단
    '21.7.19 2:20 PM (223.62.xxx.191)

    일단 냄새나기 시작한 섬유는 아무리 빨아도 물만 닿으면 도로 냄새나요 저는 과탄산 락스 다 해도 그때뿐 도로 냄새나길래 근원적 해결은 팔팔 삶는거였어요
    삶고나니 냄새가 싹 없어지더라고요
    못 삶는 섬유라면 어쩔수 없지만요

  • 27. 원글
    '21.7.19 2:22 PM (125.180.xxx.90)

    일단 / 삶는다는게 빨래를 삶는다는거예요? 그럼 매번 할때마다 빨래를 삶을수는 없잖아요. 지금 냄새는 빨래가 문제가 아닌 세탁기에서 나거나 세탁방법에서 나는것 같거든요

  • 28. ...
    '21.7.19 2:23 PM (175.223.xxx.168)

    계속 동일 냄새가 나면
    체취가 강한거죠...

    세제만 쓰면
    그냥 세제냄새만 나요

  • 29. 원글
    '21.7.19 2:35 PM (125.180.xxx.90)

    ... / 체취가 강하다는게 어떤 뜻일까요?
    해당 옷이나 수건등에 묻어난 냄새가 강하다는건가요?
    설마 옷뿐 아니라 수건, 그리고 저희가 4인가족인데 세탁기를 돌렸을때조차 냄새가 없어지지 않을정도의 체취라면 본인들도 모두 인식하겠죠.
    제가 조금 의아한건 말씀하신 세제만 쓰면 세제냄새만 나는건데 윗 댓글들 쭉 보면 2번 행굼이 모두 적다라고 하셨는데 세제를 넣고 행굼이 적으면 세제 냄새가 남아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 30. 잔류세제
    '21.7.19 2:41 P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향나라고 세제넣나요 잘 빨리라고 넣는거지요
    향원하시면 건조기시트 쓰시고요
    그 세제가 남아서 세균번식해요
    일단 세탁조부터 세척하시고요
    빨래는 락스희석액 과탄산 베이킹소다이용하시던지 삶던지요 일단 한번이라도 지금 냄새 잡으시고요
    다음부턴 수건은 말려서넣기 종종 고온으로 세탁해주기 세탁기사용후엔 세제통포함 세탁기 문 활짝 열어서 바짝 말려주고요 주기적으로 세탁조 세척해줘요
    세탁조 안에 패킹같은곳 뒤집어서 살펴보시고요
    세탁조문제일 가능성이 많아요
    저는 세탁전문가 유튜브 몇개 구독하고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 31. ....
    '21.7.19 2:42 PM (175.223.xxx.168)

    체취는 어지간해서는 당사자는 인식 못해요

    그리고
    세제보다 체취가 더 강하면
    세제냄새가 가려지죠

  • 32. 원글
    '21.7.19 2:46 PM (125.180.xxx.90)

    잔류세제 / 세탁조 세척 언제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일단 이것부터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33. 원글
    '21.7.19 2:49 PM (125.180.xxx.90)

    .... / 아무리 본인은 모른다고 해도 세탁기를 돌렸는데도 빠지지 않을정도의 강한 체취라면 엄청 독한 체취인데 그걸 4인가족 아무도 모르고 살았다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고요. ㅋㅋ 세탁기로도 빠지지 않는 몸체취라면 한명만 해도 엄청 날텐데 그걸 4인이 동시에 모두 나고, 모두 나는공간의 집안의 냄새라면 ㅋㅋ

  • 34. 잔류세제
    '21.7.19 2:52 P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위에 물어주셨네요
    일단 세탁조청소요 제가 다해봤는데(과탄산 타브랜드세탁조 청소액) 유*락스 세탁조세정제가 효과있었구요
    빨래는 일단 지금 나는 냄새는 잡아야하니 처음 한번은
    삶기 락스희석 과탄산 베이킹소다 등 중에서 선택해서 세탁해보란거였어요
    일단 삶기는 삶으면 안되는 소재주의해야하고
    락스희석액에 담궜다 빠는것은 효과는 좋은데 물이 빠지는등 위험부담이 있어 수건등에만 추천
    과탄산도 즣다고하지만 뜨거운 물에 과탄산 녹이는과정에서 나오는 가스가좀 불편하고 옷감을 상하게한다는말도있고
    온수에 베이킹소다 푼물어 담궜다 빠는것은 효과는 조금 약하긴하지만 제일 안전한듯하여 말씀드린것입니다
    저는 평소 행주수세미사용후 저녁에베이킹소다푼물에 담궈두는데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종종종은 락스이용도 하고요
    각종 세탁조청소 또 과탄산 락스 베이킹소다 그동안 제가 다해본것들이지요

  • 35. 원글
    '21.7.19 3:01 PM (125.180.xxx.90)

    잔류세제 / 와.. 전문가시네요. 좀 있다가 마트 가야 하는데 말씀하신것들 일단 구비해놓고 내일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해가보면 그중에 답나와서 잡히겠죠.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 36. 잔류세제
    '21.7.19 3:04 P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 20년 넘어서요
    저도 그런 경험있어서 다해봤어요
    베이킹소다는 사실 안전하긴한데 효과가 제일 미미해요
    가장 강력한건 락스희석액으로 빠는걸꺼에요 용량지켜서요
    유툽같은거 요새 잘 나오니 저처럼 구독해두시고 따라래보세요
    횟팅!

  • 37. ..
    '21.7.19 3:04 PM (211.110.xxx.60)

    정확히 말하면 옷을 입고 땀흘리고 그옷을 다시 말린 상태로 입고있으면 옷에 세균이 증식해 냄새가 나요( 밖에 오랫동안 외출하면 그런현상이 저절로 생기죠)

    그런옷은 과탄산 세제녹여 물에 푹 담궈 1시간이상 놔둬야합니다.(드럼은 따로 대야에 물많이 받아 옷이 물에 푹 잠기도록담궈야해요)

    그리고 세탁 돌리면 됩니다. (강염기인 과탄산이 세균을 죽여요)

    피존등은 가급적 쓰지말고 식초로 대체하세요. 요즘 섬유유연제는 보존제가 없어 잘 썩어요.

    헹굼은 드럼인경우 5회정도합니다. 잔여세제가 안남아야 옷도 깨끗하고 오래갑니다.(덜 헹구면 강염기성분과 때가 옷에 존재하죠)

  • 38. 원글님
    '21.7.19 3:09 PM (218.234.xxx.2) - 삭제된댓글

    두번 헹금한 빨래를 직접 손으로 물 받아서 헹궈보세요.뿌연 세제물이죠.
    전 항상 4번 헹궈요.

  • 39.
    '21.7.19 4:21 PM (220.116.xxx.18)

    세탁기 섬유유연제 칸에 식초 넣고 돌려보세요
    행굼횟수 좀 늘리시고요
    식초를 섬유유연제 대신 쓰면 웬만한 빨래에서 나는 냄새 거의 다 잡혀요

  • 40. ㅎㅈㅎ
    '21.7.19 9:52 PM (180.231.xxx.43)

    옷에 세균이 있거나 세탁조가 더러울경우
    바로 빨지않을경우 말려서 세탁해야 합니다
    그냥 바구니에 겹겹히 쌓아두면 곰팡이 및 세균이 자라
    빨아도 냄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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