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 가량의 인터뷰에요.
1. 이낙연 대표의 동생이 대표로 영입된 배경
- 새로운 사업을 이끌 전문경영인이 필요하던 시기, 이계연씨는 마침 퇴사를 한 상황
- 삼부토건은 노사가 함께 결정하고 운영 : 함께 의결을 넘어 노조가 적극 추천 : 당시 대표도 동의
- 노동조합이 원하는 대표였다. 전 회사에서 보여준 노동자 친화적인 모습을 보고 추천
2. 그럼에도 이낙연 대표의 입김이 작용해 대표가 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
- 이계연 사장 오기 전 대주주였던 조폭이나 기업사냥꾼들이 회사를 괴롭혔음
- 전라, 광주쪽 출신이었고 이낙연, 이계연 형제도 전라도 사람이라 대주주가 꽂은 사람이라고 연관 짓는 것으로 생각
- 사태 파악을 안하니 그렇게 보는 것
- 실제로는 노조가 검증하고 추천한 대표
- 오랫동안 샅샅이 뒤져보고 검증 재주주와 이계연 사장은 전혀 연관이 없는 것을 확인
- 이낙연 대표가 전 회장과 같은 서울대 법대 출신이라서 그러는 것이라는 추측도 있음
- 의혹을 제기하는 쪽에서 다른 증거는 제시 못하고 있고 전 회장은 88세, 이낙연 대표와는 나이 차이가 많아
- 연결고리라고 해 봐야 그 정도가 전부
3. 김영석 수석부위원장 : 이전 삼부토건 오너와 검찰의 유착은 이전에 스트레이트에 제보한 적이 있음
- 2000년대 초반부터 특수부 검사들이 이전 오너들의 관리대상
- 이낙연 대표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은 물론 언급한 필요도 없는 얘기
4.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한 것을 이낙연 대표와 연관지어 하는 부분
-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주식이 폭락했던 시기를 기준으로 최저점을 잡는 건 무리
- 코로나 국면이 안정 되면서 주가 상승, 흑자 전환 그리고 배로 오른 실적도 동반
- 이계연씨가 대표이사 취입을 허락하고 공시를 내면서 이낙연 테마주로 편승
5. 이계연씨 처음에는 대표이사직 고사
- 자신이 유력한 정치인의 동생이라 굉장히 꺼려했다가 마지막에서야 승락
- 이후 공시를 냈고 주식시장에서 정치 테마주가 됨
6. 수주 받는데 이낙연 대표의 도움이 있었나?
- 대부분의 수주는 이계연 대표가 영입되기 전에 받은 것
- 받은 수주들의 대부분은 로비가 불가능한 공사
7. 돌아가신 이낙연 대표의 측근과 옵티머스 등 다른 회사들을 연관지으려는 의혹
- 언급한 회사들은 그 동안 계속 추적, 어떤 문서에도 이낙연 형제 이름은 없었다
- 이계연 대표가 취임 후 오히려 나에게 그 회사들이 어떤 곳인지 물어
- 의혹을 제기한 기자(전 경향신문 기자)에게 물었더니 자신도 제보를 받았다는 말만 함
- 굿모닝충정이 의혹을 최초 제기한 것으로 보임
8. 기타
- 삼부토건을 잘 모르니까 의혹을 제기하는 것 같다
- 본인은 정의당 소속, 하지만 없는 사실을 가지고 정치인을 대하는 건 옳지 않아
- 회사를 위해서 그리고 이낙연 대표가 부당하게 모함 받는 일을 없어야 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