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이신 분들은 노후를
1. ..
'21.7.19 12:22 AM (1.233.xxx.223)이 문제도 사회적 토론이 필요하고
시대에 맞는 정책이 필요한 듯.2. …
'21.7.19 12:51 AM (211.211.xxx.103)우리 할머니 95세인데 혼자 잘 사세요. 가끔 들여다 보는 자식들은 있지만. 저는 아마도 살 때까지 살다가 실버타운?? 병원은 간호 간병 같이 하는 병원이 있더라고요.
3. 전
'21.7.19 1:07 AM (180.66.xxx.209)딩크가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거 같아요
자식 낳아서 기르고 뼈대만 남기고 다 줘야 되드라구요
전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지만
태어 난다면 결혼도 아이도 인생에 없길 바래요
지금 내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진심이예요4. 음
'21.7.19 1:07 AM (223.39.xxx.138)독거노인들에대한 복지는 지금도 있죠. 근데 지금 출산율로 보면 그들을 돌봐야하는 인력이 없을거같긴하네요.
5. 바뀌겠죠
'21.7.19 1:19 AM (223.62.xxx.71)70-80살쯤 실버타운 들어간다 생각하면
(부모님 80인데 아직 두분이 사실만 하더라고요)
부부가 같이 들어가면 좀 느슨한 실버타운이고
혼자 남는다면 요양원에 가까운 곳으로 가야죠
요양원에서 생을 마무리 한다 대충 생각하고 있어요
뭐 아주 아름다운 마무리는 아니겠지만 그정도면 최선같아요
어차피 인간의 끝이 아름답게 끝나긴 어렵잖아요
실버타운 들어가기 전에 재산 신탁등 정리해야죠
3-40년 뒤니까 비혼이나 딩크를 위한 각종
죽음을 준비하는 상품 있을것 같고요
제경우는 남은 재산 최고급 실버타운 요양원에 쓰고
내가 죽을경우 치료에 쓰고 남는 재산 환원 등 신탁 맡겨 놓으려고요
물론 이러기 위해선 돈을 많이 모아야겠죠
자식이 없어 들어가는 돈이 세이브 되긴 하지만
양가 부모한테 자식 이상으로 많이 들어가거든요
여튼 그래도 일단 노후를 위한 돈을 꽤 모아놓고 있습니다
가장 문제가 저 혼자 남았을때 치매 걸리는건데
그걸 해결해줄 신탁회사가 없다면 뭐 운명에 맡겨야죠6. ..
'21.7.19 1:32 AM (61.77.xxx.136)자식을 내노후대비로 낳진않아요.
자식있지만 내병든몸 조금도 의탁하고싶진않습니다. 어차피 늙어서 필요한건 돈이면 다해결됨.7. ㅡㅡㅡ
'21.7.19 1:53 AM (70.106.xxx.159)신탁을 어디다 하나요?
8. 신탁
'21.7.19 1:58 AM (223.62.xxx.71)https://magazine.hankyung.com/money/article/202106182873c
아직 우리나라는 활발하지 않아요
일본은 그래도 활발하다니
3-40년뒤는 뭔가 많겠죠9. 신탁
'21.7.19 2:01 AM (223.62.xxx.71)‘하나 케어신탁’은 고령화 시대에 치매 등 건강 악화로 자산관리가 힘들어질 때를 대비해 안전하게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된 대중형 유언대용신탁 상품이다.
건강할 때 지급 절차를 미리 지정했다가 치매 등으로 의사 판단 및 거동이 힘든 상황이 발생하면 사전에 정한 절차에 따라 병원비, 요양비, 간병비 등을 효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와 관련해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
치매걸리고 요양원갈때 뭐 이런 상품이 더 정교하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죽음을 미리 스스로 준비해놓는거죠10. 오드리
'21.7.19 2:01 AM (118.127.xxx.58)똑같은 글이 미시 유에스에이 도 올라와있던데 같이 올리셨군요
11. ...
'21.7.19 5:38 AM (182.229.xxx.41)저도 딩크에 조카 없어서 고민이 많아요 ㅠㅠ
12. 의탁이
'21.7.19 7:31 AM (219.251.xxx.213)아니라 도움아고 돌봄입니다. 나이드면 육체와 정신이 본인 희망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신탁관리 해주는거처럼 노인들 케어 해주는 회사가 생기지 않을까요....
13. ...
'21.7.19 7:46 AM (110.70.xxx.205)딩크많아서 상품 생길꺼예요
자식있어도 어차피 요양원갑니다
끝은 똑같은데 돈관리해주는 사람이 있느냐 차이겠죠14. 50후반
'21.7.19 8:42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형제 있어도 내 인생은 내가 처리해야죠
병들기 전 스스로 마감하는 여러가지 방법
모으고 있어요15. 딩크만 문제?
'21.7.19 10:02 AM (175.205.xxx.88)자식 있어도 자식한테 의탁 못할텐데요 뭔.,.,
16. ㅇㅇ
'21.7.19 10:13 AM (211.206.xxx.52)딩크니 노후준비 잘 해서 거동 불편해지면 요양원 들어가야지요
자식이 있어도 그리하려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71681 | 당뇨환자 하루 커피두잔 괜찮은가요 14 | .... | 2021/11/20 | 3,431 |
1271680 | 1인 편한 소파 추천해주세요 5 | 소파 | 2021/11/20 | 1,196 |
1271679 | 정진석 "독도 방문 뒤통수"에 與 ".. 9 | 일본대변인이.. | 2021/11/20 | 855 |
1271678 | 청소년 카카오톡미니 가입해보신분 괜찮나요?? 4 | 궁금이 | 2021/11/20 | 703 |
1271677 | 입시치뤄보니 학종 21 | 대입 | 2021/11/20 | 4,094 |
1271676 | 생방송 이재명보세요. 장난아닙니다. 35 | 이재명 | 2021/11/20 | 2,910 |
1271675 | '김건희 소환은 왜 안될까'.. 모 검사 덕분? 11 | 이럴줄 | 2021/11/20 | 874 |
1271674 | 금쪽이 엄마 제발 탈출하세요 ㅠㅠ 48 | 금쪽이 | 2021/11/20 | 19,862 |
1271673 | 김종민의원 15 | ㅁ | 2021/11/20 | 1,366 |
1271672 | 넷플릭스에서 라스트킹덤 바이킹스 둘다보신분께~ 2 | ㅇㅇ | 2021/11/20 | 803 |
1271671 | 토지 소유자들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실시 4 | ㅇㅇㅇ | 2021/11/20 | 875 |
1271670 | 싫은 사람한테 카톡오면요 4 | K | 2021/11/20 | 2,010 |
1271669 | 인레이에 쓰는 금은 종류가 치과마다 다른가요? 2 | ㅡㅡ | 2021/11/20 | 822 |
1271668 | 서울에 필러 잘하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1 | 3988 | 2021/11/20 | 789 |
1271667 | 아름다운가게 괜찮은 곳인가요? 8 | .. | 2021/11/20 | 1,385 |
1271666 | 코스트코에 hardy 5리터 와인 들여있나요? 1 | 와인 | 2021/11/20 | 621 |
1271665 | 윤석열과 이재명 IQ 비교 34 | 딴건 관두고.. | 2021/11/20 | 6,042 |
1271664 | 내용 펑 7 | oo | 2021/11/20 | 1,176 |
1271663 | 82조언과 현실의 차이점 28 | .. | 2021/11/20 | 3,282 |
1271662 | 성인아토피 1 | 아토피 | 2021/11/20 | 569 |
1271661 | 김혜선 이혼했나봐요 42 | 모모 | 2021/11/20 | 28,466 |
1271660 | 주식 장기투자하는 사람들한테는 이재명이 낫네요 12 | 땡큐 | 2021/11/20 | 1,308 |
1271659 |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은 합니다’, 33 | 이재명지지합.. | 2021/11/20 | 883 |
1271658 | 화교는 대학을 골라가다니 환장하겠네요 21 | ㅇㅇ | 2021/11/20 | 3,943 |
1271657 | 레슨비를 내야 하나요?(예체능전공자녀어머님들) 9 | ... | 2021/11/20 | 1,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