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한테 얼굴이 심술맞게 생겼대요
듣자마자 성질내고 일어났어요 안그래도 얼굴 쳐지눈거 짜증인데 ㅠㅠ
딸이 같이 병원가서 시술한번 하자해도 돈땜에 안갔더만 오늘 장난을 그딴식으로 치네요
나보다 자기옷먼저 사주고 새끼들거 먼저 챙겨주고 살았더니 하는말이 저거네요
하도 을었더니 눈에 핏줄이 터졌는지 눈도 아프고 ..참..슬프네요
나쁜새끼
1. 그게
'21.7.18 10:30 PM (211.227.xxx.165)울일 인가요?
남들 하는대로 병원한번 다녀오시고
시원하게 돈쓰시고 쇼핑하면 다시 예뻐질텐데요ᆢ2. ..
'21.7.18 10:30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내일 당장 그 ㄴㅃ놈ㅅㄲ 돈으로 시술 받으세요.
많이 지르세요
기절초풍 시켜버려요.3. ..
'21.7.18 10:33 PM (218.39.xxx.153)정색하고 재밌냐! 외모비하하는 인간은 저렴한 인간이라고 인격수양 좀하고 살라고 하세요 울긴 왜 웁니꽈
4. 부부는
'21.7.18 10:33 PM (175.119.xxx.110)닮는다고 당신 얼굴 닮아간다 전하세요.
5. 욕해주시지
'21.7.18 10:44 PM (58.225.xxx.20)거울이나 보고와. 오징어주제에.
6. ㆍㆍ
'21.7.18 10:5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남편이 그래도 평상시에 말을 예쁘게 잘 하나 보네요.
늘 막말하는 인간이 저러면. 니 얼굴은 더해 야.
할텐데요.
너무 속상해 말고, 내일부터 돈 쓰세요.
또 이러다 말지 말고요. 맛있는 것도 내가 맛있는거로 드시고.7. 그러니까
'21.7.18 11:08 PM (218.52.xxx.98) - 삭제된댓글앗 남편분이 말을 좀 심하게 하셨네요. 저희는 그보단 수위가 역하긴 하지만 남편이 저한테 좀이라도 나쁜말하면 전 그래요~ “ 그러니까 너랑 결혼했지. 내가 그렇지 않았더라면 너랑 결혼 해쓰까~?” 이젠 서로 놀리는 말이 됐긴 했지만.. 님도 상처받지 말고 같이 응수해버리세요~!!
8. 그러니까
'21.7.18 11:08 PM (218.52.xxx.98)앗 남편분이 말을 좀 심하게 하셨네요. 저희는 그보단 수위가 약하긴 하지만 남편이 저한테 좀이라도 나쁜말하면 전 그래요~ “ 그러니까 너랑 결혼했지. 내가 그렇지 않았더라면 너랑 결혼 해쓰까~?” 이젠 서로 놀리는 말이 됐긴 했지만.. 님도 상처받지 말고 같이 응수해버리세요~!!
9. ..
'21.7.18 11:20 P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남편돈을 보란듯이 써서 이뻐져버리세요 얄밉
10. 음
'21.7.18 11:27 PM (114.203.xxx.20)니 꼬라지나 보고
주둥아리 놀리라고 하죠
그래도 울 일은 아닌데요11. 조심하세요
'21.7.19 12:45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그런말 수시로 날리던 내옆의 ㅁㅊ놈도 바람피고 있더라구요.
태도가 본질이라죠. 뇌에 무슨생각을 하길래 그런 막말을 툭툭 던지는건지.....
한번 쎄게 밟아주세요12. 아마
'21.7.19 2:34 AM (223.62.xxx.76) - 삭제된댓글운 건 그간의 쌓인 감정이 폭발하신듯요
그 놈 앞에서 엉엉 울지 그러셨어요. 너만나서 내가 이제껏 고생했는데 너 놈은 한다는 말이 그게 뭐냐..
각설하고. 내일 당장 그 놈카드로 병원시술 받으세요13. ..
'21.7.19 2:39 AM (119.206.xxx.5)제 남편은 저보고 멧돼지라고 했어요 ㅠ
14. ᆢ
'21.7.19 2:53 AM (121.159.xxx.222)지 얼굴에 침뱉긴줄모르고.
모자란놈이네요.15. 이제
'21.7.19 4:34 AM (154.120.xxx.207)님도 정신 차라고 내 모습에 신경 쓰면 됩니다
누가 알아주던가요 남편 살뜰히 챙기고 난 안 꾸민거 ???
나도 꾸미면서 남편 챙겨야죠
남편도 눈 있어요.16. 바로
'21.7.19 7:04 A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남편 얼굴 평가를 했어야죠
거기다 돈 못벌어다 주는 무능함까지 바로바로 공격하세요17. 이 오징어가
'21.7.19 8:51 AM (115.40.xxx.105)어이없네 요강같이 생긴거 말 안했더니만!!
하셔야죠
참네18. 그런데
'21.7.19 10:17 AM (221.150.xxx.138)저렇게 외모 따지는 사람들은 돈 아껴서..알뜰하게
살림했다고 고맙다 안해요.
덜 아껴도 이쁜 사람 좋아해요.
혼자 억울해서 울지 마시고..
머리도 하고 피부 시술도 받고 옷도 때마다 사서 입고
취미 생활도 하시면서 사세요.19. 왜
'21.7.19 10:26 AM (59.8.xxx.55) - 삭제된댓글우세요
정말 ,,, 그러고 정색하고
알았어, 피부과 가서 손보고 올께 그러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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