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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친구가 없어서 온라인친구만 보는거

친구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21-07-18 21:41:02
친구 좋아해요
근데 친구들이 절친으로 여겨주지않으니 매번 속상해하고..

사실 이용 많이 당하기도 했고요
전형적인 친구바라기 여자애예요
공부도 잘 못하고..

저가 일 나가며 코로나에 폰에 빠지더니 여돌 덕질하며 그. 덕질하는 애들하고만 톡하고 포카 교환하고
하루종일 그것만해요

자존김도 좀 많이 낮은편이고

울 아이가 당당하고 완벽하기까지는 안바래요 사람이 다 다르니..
타고난 성격도 많이 소심했고..

어려서 틱도 있고 그랬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몰래 폰 점검하는데 본인도 친구가 자기를 안받아주고 귀찮아하는걸 아는것같아요(지식인에 물어봤더라고요)

최대한 모르는척 하며 있기는 한데 안타까워요..
친구 불러 놀자는것도 초등저학년때나 하는짓이고

차라리 엄마인 저가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쇼핑도 요리도 다 안좋아하네요
심리센터 다니고 그럼 좀 좋아질까요..
IP : 106.101.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8 9:43 PM (39.118.xxx.107)

    덕질하다가 말 잘통하면 실제 친구될수도있는거 아닌가요

  • 2. ㅇㅇ
    '21.7.18 9:44 PM (39.118.xxx.107)

    그런 낙이라도 있는게 다행아닌지 일단은요....

  • 3. ..
    '21.7.18 9:45 PM (106.101.xxx.208)

    저두 요즘 세상에 그럴수도 있디 생각하지만 넘 어린나이에 실제 친구를 사귀는 게 먼저인것같고

    온라인세상에 빠지는것같아 불안해요.. 실제 현실에 나오지 않아요
    .

  • 4. ㅡㅡㅡㅡ
    '21.7.18 9:5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지금 코로나때문에 오프에서 친구 사귀는게 더 힘들어요.
    일단 엄마가 같이 덕질하면서 아이 친구가 되어 줘 보세요.
    힘내세요.

  • 5. 그냥
    '21.7.18 10:07 PM (175.193.xxx.206)

    아이가 행복하면 되는거니 너무 친구에 연연할 필요 없는것 같아요. 나이들어서 친구 사귀기도 하고 살아보니 진짜 절친은 언제 만나질지 모르는것 같네요.

  • 6. ...
    '21.7.18 10:18 PM (210.117.xxx.45)

    같이 덕질 추천

  • 7. 심리센터
    '21.7.18 11:53 PM (180.71.xxx.117)

    비추천
    책에있는 내용만 얘기 반복 테스트
    질문 대답반복

    제 생각엔 친구가 없는 아이는
    비주류라 그래요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갖는 것에 더 몰두하고
    그런 류를 배우거나 같이 하는 곳에다서 사귀면 좋고요
    친구들과 말을 해서 자신과의 접점을 찾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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