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친구가 없어서 온라인친구만 보는거

친구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21-07-18 21:41:02
친구 좋아해요
근데 친구들이 절친으로 여겨주지않으니 매번 속상해하고..

사실 이용 많이 당하기도 했고요
전형적인 친구바라기 여자애예요
공부도 잘 못하고..

저가 일 나가며 코로나에 폰에 빠지더니 여돌 덕질하며 그. 덕질하는 애들하고만 톡하고 포카 교환하고
하루종일 그것만해요

자존김도 좀 많이 낮은편이고

울 아이가 당당하고 완벽하기까지는 안바래요 사람이 다 다르니..
타고난 성격도 많이 소심했고..

어려서 틱도 있고 그랬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몰래 폰 점검하는데 본인도 친구가 자기를 안받아주고 귀찮아하는걸 아는것같아요(지식인에 물어봤더라고요)

최대한 모르는척 하며 있기는 한데 안타까워요..
친구 불러 놀자는것도 초등저학년때나 하는짓이고

차라리 엄마인 저가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쇼핑도 요리도 다 안좋아하네요
심리센터 다니고 그럼 좀 좋아질까요..
IP : 106.101.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8 9:43 PM (39.118.xxx.107)

    덕질하다가 말 잘통하면 실제 친구될수도있는거 아닌가요

  • 2. ㅇㅇ
    '21.7.18 9:44 PM (39.118.xxx.107)

    그런 낙이라도 있는게 다행아닌지 일단은요....

  • 3. ..
    '21.7.18 9:45 PM (106.101.xxx.208)

    저두 요즘 세상에 그럴수도 있디 생각하지만 넘 어린나이에 실제 친구를 사귀는 게 먼저인것같고

    온라인세상에 빠지는것같아 불안해요.. 실제 현실에 나오지 않아요
    .

  • 4. ㅡㅡㅡㅡ
    '21.7.18 9:5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지금 코로나때문에 오프에서 친구 사귀는게 더 힘들어요.
    일단 엄마가 같이 덕질하면서 아이 친구가 되어 줘 보세요.
    힘내세요.

  • 5. 그냥
    '21.7.18 10:07 PM (175.193.xxx.206)

    아이가 행복하면 되는거니 너무 친구에 연연할 필요 없는것 같아요. 나이들어서 친구 사귀기도 하고 살아보니 진짜 절친은 언제 만나질지 모르는것 같네요.

  • 6. ...
    '21.7.18 10:18 PM (210.117.xxx.45)

    같이 덕질 추천

  • 7. 심리센터
    '21.7.18 11:53 PM (180.71.xxx.117)

    비추천
    책에있는 내용만 얘기 반복 테스트
    질문 대답반복

    제 생각엔 친구가 없는 아이는
    비주류라 그래요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갖는 것에 더 몰두하고
    그런 류를 배우거나 같이 하는 곳에다서 사귀면 좋고요
    친구들과 말을 해서 자신과의 접점을 찾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200 연모 보이는 분 물어봐요 4 추re 2021/11/24 1,722
1273199 냉장보관한 볶은밥은 에어프라이어 돌리면 안되나요? 7 자취 2021/11/24 2,064
1273198 약국에서파는 코로나진단키드로 검사했는데 양성이면? 24 코로나양성 2021/11/24 4,107
1273197 두 번째 남편 스포 좀 해 주세요. 7 ... 2021/11/24 2,142
1273196 이천만원정도로 돈 불릴수있는 방법..뭐가 좋을까요.. 26 ㅡㅇ 2021/11/24 6,666
1273195 도가니.. 스지.. 먹나요? 10 잡식 2021/11/24 2,601
1273194 카톡 송금으로도 빌린돈 받기 효력이 있을까요? 5 돈받기 2021/11/24 1,116
1273193 아후..수시6군데중 4군데 떨어지니까 너무 초조하네요.. 8 조마조마 2021/11/24 2,572
1273192 남편이 바람핀다니 밥차려주지 5 국적이어딘지.. 2021/11/24 3,773
1273191 오랫동안 욕망하다보니 욕망이 사라졌어요. 6 ㅇㅇ 2021/11/24 2,166
1273190 이재명의 소확행 공약 12-변형카메라 불법촬영 근절 18 ㅇㅇ 2021/11/24 690
1273189 디즈니플러스에 위기의 주부들 있나요? 5 돌쇠 2021/11/24 1,913
1273188 궁금한데요 80년대에 전두환 사진을 관공서나 성당이나 그런곳에 .. 5 .... 2021/11/24 1,595
1273187 일년에 이맘때쯤 한번씩 미생을 다시 봐요 7 다시 겨울 2021/11/24 1,223
1273186 기미에 도미나크림과 도미나스크림 사용 후기 26 깐달걀 추구.. 2021/11/24 13,615
1273185 정시 지원한 가능 유툽보는데요 7 ㅇㅇ 2021/11/24 1,315
1273184 팥쥐렐라님 김장김치엔 마늘 얼마나 넣어요? 8 김장 2021/11/24 1,387
1273183 법인이 소유한 주택은 무조건 종부세 과세대상인건가요? 21 ... 2021/11/24 2,503
1273182 尹측 "김건희 등판하면 여당이 재 뿌릴 가능성..시점 .. 6 은팔찌아닌가.. 2021/11/24 1,263
1273181 명예훼손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4 명예훼손 2021/11/24 929
1273180 검찰,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소환 8 ㅇㅇㅇ 2021/11/24 763
1273179 대기업 집 대출 어느정도 인가요? 13 2021/11/24 2,868
1273178 책을 50-60만원치를 사야하는데요 28 뭐사지 2021/11/24 3,825
1273177 그 문제아 나오는 프로요 4 ㅇㅇ 2021/11/24 2,090
1273176 유리 소스병 뚜껑 처음 열 때 뻥소리 안나나요? 3 소스 2021/11/24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