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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버릇 더이상 못견디겠어요

진짜 조회수 : 22,370
작성일 : 2021-07-18 18:01:50
결혼해서 입이 떡 벌어진게
한두가지 아니지만
온집안 식구가
생선가시.갈비뼈외에도 입속에서 나온 어떤 껍질까시
그냥 상에다 놓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근데 남편이 이 버릇을 못고치네요
본가에서는 모르겠고 내집 내식탁에서는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고 부탁도해보고 화도 내보고...
그세월이 30년 넘었어요
제가 미리 접시를 내놓는게 대부분인데
오늘 볶음갑에 들어있는 새우꼬리를 뙇!
그것도 씹다가 뱉어서
저 대폭팔했어요.
한번더 이러면 따로 살고 싶다고 했어요
이젠 더이상 그 꼴을 보고싶지 않네요.


IP : 125.187.xxx.37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8 6:03 PM (175.207.xxx.116)

    상을 남편에게 닦으라고 하세요

  • 2. 어휴
    '21.7.18 6:04 PM (121.141.xxx.138)

    따로 접시를 내놓는데도 그러나요
    ㅜㅜ

  • 3. ...
    '21.7.18 6:05 PM (211.186.xxx.27)

    https://m.blog.naver.com/baby6630/221511141555

    이거 접어서 쓰라고 시키세요 ㅠ

  • 4.
    '21.7.18 6:06 PM (218.238.xxx.226)

    치우는사람 배려안해주는거죠
    이미자리잡은습관이라 못고칠듯 아마 남편쪽사람들 다그럴껄요 그리컷으니 그런거죠
    남자들무뎌서 못고치더라구요

  • 5. Qq
    '21.7.18 6:06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그냥 피하세요
    껍질 나올 음식을 주지 마시고
    작은 쟁반에 국,밥 수저 놓아서 주세요.그안에 넣으라고
    저도 그런거 보면 비위 상해서 휴지 옆에 깔아주거나 개인 접시 주거나
    상황을 피해요

  • 6. 원글
    '21.7.18 6:07 PM (125.187.xxx.37)

    결국 제가 다시 닦아야하니 그것도 싫으네요
    오늘은 제가 접시를 깜빡했어요.
    그럼 휴지라도 써야되는 거 아닌가요

  • 7.
    '21.7.18 6:07 PM (119.149.xxx.34)

    시집가니 그 대식구가 셍선가시를 하나하나 발러서 상에다 붙여놓는데 . .
    어휴 그 상 행주질하다가
    구역질나오는거 참느라 힘들더라구요.
    당연 암것도 안하고 앉아서
    밥상 과일상 받는 사람들이에요.
    어휴 쓰다보니 또 비위상하네요.

  • 8. ..
    '21.7.18 6:08 PM (218.39.xxx.153)

    상을 남편더러 치우라하세요
    님도 똑같이 뱉은 다음

  • 9. 세상억
    '21.7.18 6:16 PM (175.120.xxx.167)

    그런 음식은 남편빼고 드세요.
    인간답게 먹는다고 하면 주시고요...

  • 10. 먹고나서
    '21.7.18 6:18 PM (112.169.xxx.189)

    물티슈 한장 손왜 쥐어주고
    집어서 휴지통에 버리게 하세요
    꼭요

  • 11. 어휴
    '21.7.18 6:18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좀 유난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 12. 전 어차피
    '21.7.18 6:20 PM (94.202.xxx.104)

    상 닦을거라 상관 없다는 주의자라 상 아무데나 놔요.
    남편은 꼭 빈접시나 그릇 갖다 달라고 하고 절대 상 위에 그냥 놓지 않고요. 사람마다 참 달라요…
    전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 안하거든요.
    치우면 그만인것이라.

  • 13. ....
    '21.7.18 6:29 PM (1.237.xxx.189)

    근데 접시위에 놓는것은 괜찮고 상위에 놓는건 더럽나요
    그냥 쓱 닦으면 되잖아요

  • 14. ㄱㄱ
    '21.7.18 6:29 PM (110.70.xxx.90)

    배려 아닌가요? 그거 휴지 한장만 깔아도 치우기 훨씬편한데 아니 30년이 지나도 못고치다니 참내...
    시댁 제사나 명절때 가면 경상도 지역이라서 생선을 많이 올리는데 전부 그렇게 바로 상에 발라서 뱉어놔요. 얼마나 더럽나요. 그거 치우고 행주질하면 그 비린내 나는 행주는 누가 빨구요...비위상해요.
    그래서 전 차라리 바로 설거지 먼저 시작해버립니다. 뒷정리하는데 더 비위상하고 지저분해서요.
    유난은 무슨요. 당해보세요. 본인이 그렇게 상에 뱉으시나...

  • 15. 기억
    '21.7.18 6:30 PM (223.38.xxx.170)

    평생 그렇게 뱉고살던
    모친이 급 생각남
    그래 팔자가 그리됬나

    속터지시겠어요
    그런 버릇 아마 못고칠겝니다

  • 16. 천민들의
    '21.7.18 6:30 PM (223.62.xxx.88)

    식사 방식이군요. 놀라워요.

  • 17. ㄱㄱ
    '21.7.18 6:31 PM (110.70.xxx.90)

    접시에 뱉음 그건 버리고 설거지하지만 상위에 두면 행주로 그거 치우고 빨고...윽..

  • 18. ㅇㅇ
    '21.7.18 6:31 PM (211.36.xxx.71)

    손 못쓰는 불구도 아니고
    남편에게 물티슈 쥐어주고
    상 닦으라고 하면 되잖나요?
    그걸 일일이 닦아주는 원글이
    모순스럽다고 생각되는데요?
    이혼까지 생각하면서도 치워주고
    닦아주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ㅎ
    남편이 일차적으로 문제지만
    원글도 문제라고 보이는데요.

  • 19. ㄱㄱ
    '21.7.18 6:34 PM (110.70.xxx.90)

    식탁에 바로 뱉어놓는 그 자체가 문제 시작이잖아요. 다 뱉어놓고 나중에 본인이 닦으면 되는건가요?

  • 20. 조언
    '21.7.18 6:34 PM (210.2.xxx.121)

    결혼 몇년차세요? 20년 넘었으면 유효기간 넘어서 폐기처분해야 되는 관계네요. 따로 살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더러운 습관 안봐도 돼구요.

  • 21. 디오
    '21.7.18 6:34 PM (175.120.xxx.167)

    근데 그걸 함께 식사하는중에
    입에 있던 걸 식탁위에 씹어 뱉는 분들은
    왜 그러세요?

    어디서 배운건지.....

  • 22. ㅇㅇ님
    '21.7.18 6:37 PM (125.187.xxx.37) - 삭제된댓글

    혹시 같은 버릇 있으세요?
    일일이 안닦아줍니다.
    안닦아줘도 식사중에 불쾌한 행동이니 하지말아달라고 하는거구요.

  • 23. 아휴
    '21.7.18 6:47 PM (211.201.xxx.28)

    글만 읽어도 비위 상하네요.

  • 24.
    '21.7.18 6:57 PM (182.219.xxx.55)

    와이프를 일하는 아줌만줄 아나보네요

  • 25. ...
    '21.7.18 7:01 PM (211.179.xxx.191)

    덧글에도 그게 왜 문제냐니
    식사 예절은 어디로 배운건지.

  • 26. ...
    '21.7.18 7:01 PM (112.214.xxx.223)

    휴지 쓸수 없을 정도로
    가난하게 자라서 몸에 밴건가...?

    생각하게 되네요

  • 27. ㅡ그게
    '21.7.18 7:06 P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뭐라고.. 상 닦는 일이나, 접시 설거지나 그게 그거.
    그나저나 남편분 단점이 겨우 그거라니 완벽하신 분과 결혼하셨네요.

  • 28. 여기
    '21.7.18 7:10 PM (223.38.xxx.170)

    댓글들 참 이상하네요

  • 29. ..
    '21.7.18 7:14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의 문제…

    남편이 평소 밥먹을때 그러더라구요. 지적하면 유난하다고 그러는데 본인식구들이 다 그러는걸 보고 자랐으니 어쩔수 없었겠다 싶더라구요.
    나중에 우리애도 그러면 좋겠냐니까 안그럴려고 노력은 합디다.

    제가 못참고 난리친건 손발톱인데요.
    손톱 발톱 자를때도 그냥 맨 바닥에서 잘라요. 잘려진 손발톱 튄거 손으로 쓸어모아 집어 휴지통에 넣는데 뭐가 문제냐고 ㅎㅎㅎ
    제가 안보는척하면 청소기로… 어휴 밥맛떨어져서 한동안 겸상안했네요

    근데 시댁에 갔더니 미혼인 시누이가 맨마루바닥에서 발톱을 딱딱 자르는걸보고 역시 가정환경 문제구나. 싶더라구요.
    휴지받쳐 자르고 딱 싸서 버리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지…

  • 30. 우와
    '21.7.18 7:34 PM (218.38.xxx.12)

    1905년생 대구출신 울 할아버지가 생선살 씹어서 상에 뱉어놓으셨는데...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울 엄마 정말 힘드셨네요

  • 31. 저는
    '21.7.18 7:37 PM (218.38.xxx.12)

    남편이 접시에 뱉어논 수박씨도 싫어요
    여종이 된 느낌이에요

  • 32. 내 남편
    '21.7.18 8:00 PM (182.172.xxx.136)

    고기든 뭐든 씹다가 맘에 안드는 부위 나오면
    음식 접시 한켠애 퉤 뱉어요. 쌍놈도 그런 쌍놈이...
    근데 젊을 땐 안 그랬어요. 오십 넘더니 추잡스러워짐.
    저희 애들은 휴지에 뱉어서 꽁꽁싸매서 휴지통에 버려요.
    아버님이 퉤퉤 뱉던데 늙으니 닮아가나..
    저희 애들은 못 그러게 단디 교육시켜야!

  • 33. 폴리
    '21.7.18 8:03 PM (39.7.xxx.65)

    저도 테이블 가장자리에 뭐 발라놓는거 딱 질색이에요
    친정 아빠가 그러시던데 어릴 땐 뭐 잘 모르기도 하고
    엄마가 딱히 머라하지 않으셔서 그러려니 했거든요

    근데 제가 살림하면서 보니 너무 번거로웠어요
    그냥 따로 버릴 그릇이나 휴지 내어놓으면 좋은데.
    생각해보면 아빠는 그런 잔소리가 먹힐 분이 아니라
    엄마도 포기상태셨을듯해요 ㅠㅠ

    사용한 접시는 세제로 닦는데 테이블은 그냥
    행주로 닦잖아요 뭔가 되게 비위생적이라는....

  • 34. 저요
    '21.7.18 8:26 PM (125.178.xxx.215)

    시아버님이 씹다가 뱉어서 밀폐용기 뚜껑에 놔요
    전 아무말 없이 일어나서 그 옆에 그릇 놓아요
    그러면 시아버니이 슬며시 옮겨놔요
    합가 20년차인데 함께 식사할때마다 토 나오려해요
    마음이 지옥이란 말 뼈저리게 느끼며 살고 있어요

  • 35. -;;
    '21.7.18 8:29 PM (118.235.xxx.149)

    수박 사지 말고 , 생선 고기 안 줄거 같아요 저는 ,

  • 36. 공주
    '21.7.18 8:32 PM (121.143.xxx.173) - 삭제된댓글

    같이 사는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왜 계속 할까요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 37. 해결책
    '21.7.19 12:19 AM (180.71.xxx.117)

    남편 트레이를 마련해
    그위에 밥국반찬 다 넣고. 식탁처럼 트레이에 놓으라하세요
    그거 접시까지 손가기 싫어 그런거잖아요
    먹는 접시위엔 드러워 안놓고요

  • 38. 와우~
    '21.7.19 12:59 AM (119.194.xxx.109)

    링크올려주신 블로그 그분 정말 참 살림쟁이시네요~!!배울게 많아서 한참봤어요
    감사합니다.!!

  • 39.
    '21.7.19 1:06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휴지는 뒀다 뭐하고

  • 40. ...
    '21.7.19 1:17 AM (118.37.xxx.38)

    우리집엔 그런 일이 별로 없는데...
    하면서 생각해보니
    저는 게 새우 생선을 잘 안하네요.
    생선도 순살고등어 순살갈치만 구워요.

  • 41. ...
    '21.7.19 1:42 AM (58.120.xxx.66)

    천민들의 식사 방식

  • 42. 원글님
    '21.7.19 1:51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착하시다
    그꼴을 30년이다 보고 사셨으니

    원글님 남편만 양은밥상 작은거에 식사를 따로 차려주면 어떨까요?

    친정에서 식사예절에 엄격 했는데 젖가락 쥐는법 소리 안내고 먹기 맛있는 반찬 혼자 독점 안하기 식사속도 다른 가족보다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맞추기 어른먼저 수저 든후 기다렸다 식사하기 음식입에 넣고 얘기 안하기 반찬 뒤적이는거 안하기 밥먹다 남기지 않기 미리 덜어두고 먹기
    기타등등이요

    이런예절 못 따라오면 1인 밥상을 따로 차려서 혼자 먹게 했어요
    고치면 가족밥상으로 올려주고

  • 43. ..
    '21.7.19 2:03 AM (180.71.xxx.240)

    저거 생각보다 비위상하더라고요.
    다행히 남편은 안그러는데
    시댁 식구들이 밥상에 퉤퉤 뱉는 모습 보고.
    충격먹었었어요.
    남편안그런거에 위안하고 삽니다..

  • 44. ..
    '21.7.19 2:29 A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댓글들중 뭘 그런걸로 예민하다는식의 말에 더 깜놀합니다
    저런밥상머리 버르장머리를 안가르치는 엄마들이라는 소리잖아요?
    아들.딸 저따위 버르장머리 반드시 고쳐놓으세요 어딜 저렇게 하나요

    남편포함 시가식구들 저런 식사법이어서 결혼하고 학을 뗐어요
    친정에서는 식사예절을 무섭게 가르치셨고 식사버릇이 나쁘면 그냥 굶기는 스타일이셔서 나름 법도있게 자란 딸이었는데 시아버님 시어머님 시동생들 다들 생선뼈 갈비뼈 종류별로 상에 붙여놓고 퉤퉤뱉어놓고 시금치등은 씹다가 그대로 상에 뱉고 심지어 코푼휴지도 올려놓고ㅠㅠ 나중에는 담배재떨이도 올려놓더이다ㅜㅜㅜ
    한숟가락도 밥을 못먹고 하얗게 질려있었던 새댁시절이었어요

    그날부터 남편을 무섭게 가르쳤고 이혼하자고 몰아붙였어요
    밥상앞에서 남편이 퉤퉤하고 뱉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왈칵 토하기도하니까 버릇이 잡히더군요 남편이 뱉으면 저는 토하고....ㅠ
    그래도 한 십년걸렸네요ㅠ
    시가에 가면 저는 그냥 굶어요 식사자리는 되도록 피해서 가구요
    더러운 노숙자가족같아서 그냥 같이 먹을수가없네요

    원글님 얼마나 괴로운지 이해합니다
    저는 이혼을 외치며 싸움싸움하며 바로잡았어요
    그식사법 천하의 불쌍놈집안 식사법이예요
    댓글중 그게 어떠냐 하는분들
    아들들 식사예절 때려서라도 가르치세요 쫌ㅜ

  • 45. 헐..
    '21.7.19 3:10 AM (39.7.xxx.40)

    이건 치울때 힘들고의 문제 이전에 식사 예절 안 배운 거 아닌가요? 충격적이네요.
    말을 해도 부끄러운지 모른다는 게 더 심각한 거 같은데 몇몇 댓글 보고 두 번 놀랍니다.
    남의 집이나 식당에서는 안 그러는 거 맞죠?
    그런 데서 못하는 행동이면 가족끼리 먹는 식탁에서도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어디 생선 가시를 상에다 붙이는지.. 토 쏠리네 진짜

  • 46. 아빠교육임
    '21.7.19 4:44 AM (188.149.xxx.254)

    밥상머리 교육은 아빠가 시켰어요.
    엄마도 잘 모름.
    아빠가 깔끔하게 난리를 치면서 단속을 무섭게 했습니다.
    수저 사용법. 다같이 먹을때 행동요령. 등등.
    어릴때 저녁밥 먹을때 무슨 군대 같았음.
    형제가 많음.

    밥상머리 교육을 제대로 받을수있는건 그 집안의 뼈대. 양반가문인가가 다 드러남.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 부터 시작해서.
    우리애들에게도 똑같이 해줬는데 중고등 급식 먹으면서 다 흐트러짐.
    애들 밥 먹을때 기절. 애가 개같이 먹음. 머리를 접시에 들이밀고있음.@@
    아이 친구들 몰려와서 밥 먹을때 보면 가관. 애들 왜이래...ㅠㅠ...
    막 입벌리고먹고 쩝쩝 소리에다가...이거 왜이러니.
    허.
    그러다가 한 번에 다 고침.
    선진국 데려와서 학교 급식 먹으면서 내가 그리 입이 닳도록 염불 외게 하던걸 고침.
    애들이 소리없이. 아주 입도 오물오물. 식기소리 하나없이 얌전히 아주 조용히 먹는다고 함.
    자기들도 부끄러웠겠지~ 으이그.....그럴까봐 그리 단속 했는데. 아주 잘 되었다고 생각함.

    다시 돌아와서.
    밥상머리 교육은 아빠가 해아하는거 맞음.
    그 집안의 가풍. 에 따라서 하는거임.

    원글님~ 우리 참...뭣같은 집에 .......에휴....

  • 47. 당연히
    '21.7.19 5:11 AM (154.120.xxx.207) - 삭제된댓글

    가시 뼈 나올 음식 있음 접시 같이 놔야죠
    휴지를 주면서 놓던가요
    문젯거리를 주면서 욕하긴요….
    남편 버릇 고치는것도 결국 내 몫이고 …
    다른 곳에 가면 어찌 먹나요 ?
    사실 음식 먹는 폼새 보면 여기서 말하는 귀티 티 나죠
    소리 안내고 깔끔히 우아하게 먹는것이 어떤 가정 , 어떤 환경에서 자랐나 알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남자들도 고위직면 음식이다 당연히 좋아요
    품위 한 부분이죠. 여기서 운운하는 귀티 부티 식사 예절보면 나오죠

  • 48. 당연히
    '21.7.19 5:12 AM (154.120.xxx.207)

    가시 뼈 나올 음식 있음 접시 같이 놔야죠
    휴지를 주면서 놓던가요
    문젯거리를 주면서 욕하긴요….
    남편 버릇 고치는것도 결국 내 몫이고 …
    다른 곳에 가면 어찌 먹나요 ?
    사실 음식 먹는 폼새 보면 여기서 말하는 귀티 티 나죠
    소리 안내고 깔끔히 우아하게 먹는것이 어떤 가정 , 어떤 환경에서 자랐나 알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남자들도 고위직면 음식 예절 당연히 좋아요
    품위 한 부분이죠. 여기서 운운하는 귀티 부티 식사 예절보면 나

  • 49. .....
    '21.7.19 7:11 AM (122.62.xxx.127)

    종이한장 깔면될걸...
    휴지.신문지.전단지 이용

  • 50. 시어
    '21.7.19 7:56 AM (58.79.xxx.72)

    댓글보고 놀라서 로긴.
    시어매들 출동한듯
    위에 접시 휴지 주라는 댓글
    남편은 손 다리가 없답니까?
    여자를 하녀로 아네요.

  • 51.
    '21.7.19 8:30 A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 ㅡㅡ 뭐만하면 배운집이다 못배운집이다
    따지면서 밥먹는거보고 충격

    밥상에 양팔 다 걸쳐놓고 반찬도 손으로 먹기도 하고
    트림도 엄청크게 끅끅 하면서 아~~아이고 목소리도 크게내고 그러면서 입에서 뱉는거 막 뱉어서 상에발라놓고

    ㅡㅡ 자식들이 저걸 어떻게 보고 아무말 안할수가 있지
    했는데 다들 아무렇지않게 먹는거보고 깜놀

    대식구라 모여서 밥먹을때면 개판 ㅡㅡ
    아무도 기다리지 않고 더럽게먹고 하아
    내가 차리면서 동시에 먹게하려고 기다리라하면서 상차려봤는데도 왜 저럼 하는얼굴로 막 먼저 먹고 개판

  • 52. ㅁㅁㅁㅁ
    '21.7.19 9:33 AM (125.178.xxx.53)

    식탁위에 휴지없어요?

  • 53. ㅁㅁㅁㅁ
    '21.7.19 9:33 AM (125.178.xxx.53)

    참 말도 안들어주는 남편도 문제고..
    대폭발하는 아내분도 좀.....

  • 54. 어휴
    '21.7.19 9:42 AM (211.227.xxx.165)

    50년 살면서
    식탁위에 저러는건 첨 봅니다
    휴지한장 대고 놓으면 얼마나 좋아요
    바차리는 상대 배려안하고
    함께 식사하는사람 무시하는 행동이죠

  • 55. 살자
    '21.7.19 10:28 AM (59.19.xxx.126)

    혹시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릴적 종이접기로 동서남북 놀이 했던 방법대로 하다보면 바구니로 접을수 있어요
    집에들어오는 전단지로 많이 만들어놓고(손가락움직이면 치매에도움?)
    식사때마다 올려놓으세요 접시보다
    신기해하며 사용할듯

  • 56. ..
    '21.7.19 11:52 A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댓글들보니
    시어매들 많네요
    그깟거 좀 치워주면 될걸 그리 예민하게 구나 못된것
    하는 분위기로 몰아가네요


    생각만해도 더럽네요

  • 57. 음..
    '21.7.19 11:56 AM (121.141.xxx.68)

    저랑 남편은 앞접시에 놓거나 휴지에 가시나 뼈 버리지만
    누군가가 식탁위에 가시 버린다고 이런저런 생각 단한번도 안해봤어요.

    걍 그걸로 배웠니 못배웠니 이런 생각조차 안해봤구요.
    그냥 아무 생각없었는데 말이죠.

    이렇게 민감한건지 처음 알았어요. 음.....

  • 58. ...
    '21.7.19 12:57 PM (211.218.xxx.194)

    그게 싫죠..
    근데 저는 가끔 앞접시 까먹을때가 있는데
    남편이 상전처럼 식탁에 앉아 앞접시 내놓으라고 지시하면 그것도 짜증은 나요.
    지손으로 갖다 먹지. 싶어서.

    저는 제 그릇 한구석에 모아놓거든요.
    식탁에 그런거 놓는거...내부모도 싫은데 남편이나 시집식구들까지 그러면 싫죠.

  • 59.
    '21.7.19 2:49 PM (61.254.xxx.90)

    가정교육 문제예요.
    울남편이 그래서 엄청 잔소리해서 고쳤는데
    시댁 가보니 시아버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어머님이 보살인건지 ㅜ
    고위공무원까지 하신 분이 그런 ㅠ
    전 아예 밥먹을때 가시, 뼈놓을 그릇 내놔요

  • 60. 별로
    '21.7.19 5:50 PM (58.150.xxx.20)

    중요하지도 않은 걸로 이렇게 폭팔이라니...

    그 남편도 진짜 불쌍하네...

    얼른 이혼하세요 쓸데없이 소리지르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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