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키운다는 오히려 아이를 혼자 키울 수 없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아요
1. ㅇㅇ
'21.7.18 4:05 PM (223.62.xxx.236)김나영은 친정이 없어요?
2. ...
'21.7.18 4:05 PM (222.236.xxx.104)현실은 오프라인에서도 그런경우 보게 되지 않나요 .연예인이라고 별반 다르겠어요 ..
3. 음
'21.7.18 4:10 PM (211.117.xxx.241)싱글맘,대디뿐 아니라 아이 어릴 땐 맞벌이도 마찬가지죠.
시터나 부모님에게 많이 의지하잖아요4. 음
'21.7.18 4:11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김나영은 예전에 부모님이 안계시다고 했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5. ..
'21.7.18 4:13 PM (125.179.xxx.20)김나영도 입주도우미있어요
둘째는 도우미아줌마랑 잔다고 했음6. ....
'21.7.18 4:1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김나영은 친정어머니는 초1때 돌아가셧고, 아빠는 재혼하셨다 했어요
7. 음
'21.7.18 4:17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시터가 해결해줄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나 혼자 아이의 일을 결정하고 해결할때 육아공동체 같은 존재를 말하고 싶었어요8. 음
'21.7.18 4:20 PM (61.74.xxx.175)시터가 해결해줄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아이의 일을 결정하고 해결할때 육아공동체 같은 존재를 말하고 싶었어요
내가 너무 당황하거나 정신줄 놓을때 안전장치 같은 동지요9. ...
'21.7.18 4:33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엄마가 키운다는거지 혼자 키운다는 게 아니지 않아요?
10. 흠
'21.7.18 4:36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기획의도가 싱글맘의 일상 그리고 그들과의 공감을 주고자 하는거지 혼자서도 잘 키운다는 건 아닐거예요.
한부모가정의 평범한 모습들일거예요
그나마 엄마가 키우는 가정은 저렇지 아빠가 키우는 가정은 주양육자가 할머니라 거의 할머니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11. 동감
'21.7.18 4:38 PM (106.101.xxx.96)아이 하나키울때 한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잖아요
그 역할을 오롯 혼자하니 김나영씨가 그 부분이 부럽다는 거 같아요
도우미야 저 네집 다 도움받겠죠 가사라도 안받겠어요
워킹맘들이
시터 입주도우미 말고
혈육가족 대체인력이 절실하죠12. 그게
'21.7.18 4:4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저희 언니가 지금 그렇게 지내는데 아무리 조부모나 이모가 같이 살아도 엄마가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덜지는 못하는것 같아요.
그저 엄마 부재시 잠깐 봐줄 수 있는 정도로 입주 도우미와 크게 다르지 않고, 둘이 지낼 막막함을 덜어주는 정도 같아요.
생각보다 내가 책임지고 기르는 것이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는 일이고 이런 삶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13. 맞네요
'21.7.18 4:46 PM (91.245.xxx.49)싱글맘이 혼자키우기 힘들다는걸 아이러니하게도 보여주네요
조윤희처럼 싱글언니랑 합가가 가능한 싱글맘이 얼마나 될까요14. ㅇㅇ
'21.7.18 4:49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프로 제목이 좀 오버인듯
15. ㄴㄴㄴ
'21.7.18 7:09 PM (222.106.xxx.187)성은 남자성따르고 아들낳아야한다고 아들타령하는건 시부모인데 왜 이혼하면 애들은 당연히 여자가 키우는건지...
16. 윗님
'21.7.18 8:00 PM (125.184.xxx.101)아이 안 낳아보셨나요???
제 주변에 아이 놔주고 이혼한 사람 거의 다 후회하던데요. 아이 보고 싶다고.... 저도 이혼하더라도 아이 보낼 생각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