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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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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6 에 날씬하다는 소리 들어요

ㅇㅇ 조회수 : 7,044
작성일 : 2021-07-18 15:19:34
팔다리 길고 가는 체형이고
반바지입고 나가면 다리가 근육질이라는 소리 들어요.

운동 좋아해서 매일 요가도 하고,
여름에는 수영과 서핑
겨울에는 스키타고~

보기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거 알아서
전 일년에 한번 몸무게 재요ㅎㅎ 건강검진때만요.

사실 몸무게 안재도 살찌는지 빠지는지
옆구리에 브래지어끼는 느낌으로 알아요,
저만 이런거 아니죠?

IP : 110.11.xxx.24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8 3:20 PM (68.1.xxx.181)

    그래서 마른 비만이 많다고 해요.

  • 2. ㅇㅇ
    '21.7.18 3:21 PM (117.111.xxx.69)

    지겨워

  • 3. ㅁㅁㅁㅁ
    '21.7.18 3:23 PM (125.178.xxx.53)

    식이는 따로 조절안하세요? 연세는?

  • 4. ..
    '21.7.18 3:24 PM (121.168.xxx.239)

    근육양이 많으면 보기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죠
    충분히 날씬해보일 스펙이예요

  • 5. 신기해요
    '21.7.18 3:26 PM (1.233.xxx.129) - 삭제된댓글

    이제 헬스 시작한 헬린이인데 골격근량은 어떻게 되세요?
    제가 170에 57키로 골격근량 25.5인데 사람들이 다 마르게 보거든요.
    사계절 내내 운동하는 분 골격근량 궁금하네요 ㅎㅎ

  • 6. 완전
    '21.7.18 3:29 P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

    날씬 한거죠
    저 님과 같은 키에 몸무게는 그보다 조금 더 나가는데
    날씬하단 소리 들어요
    주말 제외하고 매일 운동합니다

  • 7. 몸매관리만
    '21.7.18 3:32 PM (119.71.xxx.160)

    하시면서 사시는 분 같아요

    시간이 남아도는 듯.

  • 8. ㅇㅇ
    '21.7.18 3:33 PM (110.11.xxx.242)

    40대예요. 식이조절은 몸무겁다 느끼면 샐러드 사먹는 정도 해요. 워킹맘이라 식이까지 할 시간은 안나더라구요.
    근육량은 신체 수치 재는게 건강검진때뿐이라 잘 기억이 안나요~
    170에 57이면 모델 수준일것 같아요, 키 부럽네요~

  • 9. 날씬...
    '21.7.18 3:36 PM (119.203.xxx.70)

    날씬하신대요. 뼈대 가늘다면 더 날씬해보이실겁니다.

    저 한참 살쪘을때 162- 65 찍었을때도 뚱뚱해보인다는 소리 안들었어요. 얼굴 골격하고 뼈대에 따라 느낌

    틀려요. 그리고 운동해서 근육질이면 몸무게는 더 나가요.

  • 10. ㅇㅇ
    '21.7.18 3:37 PM (110.11.xxx.242)

    시간 없어요ㅎㅎ

    요가는 오래해서 유튭이나 제 시퀀스 가지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에서 하구요. 수영은 주말에 가족끼리, 서핑은 여행가서 주로 혼자(아들은 무섭다네요), 스키는 아들이랑 타요.

  • 11. 60평생
    '21.7.18 3:42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남에게 보기보다 적게 나간다소리 안해봤음
    지인 모두에게
    보기보다 적게 나간다고 하고
    보기보다 어려보인다고 함

  • 12. 네?
    '21.7.18 3:49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에구 참
    평생 167에 49로 살아요
    피부과 돈많이 써서 40후반인데 주름도없구요
    그런데
    워낙 마르고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많아 그닥 칭찬에 의미두지않아요
    특히 친한 지인들 백화점 미용실 서비스직에게 들은말은 지나치세요

  • 13. ......
    '21.7.18 3:54 PM (221.146.xxx.166)

    제가 160에 55정도 나갑니다.
    날씬하다는 소리 듣는다고 82게시판에 댓글 썼다가
    그 체중이면 살찐거라면서 면박도 많이 받았어요 ㅎ
    근데 사실이에요.
    실제로 그 소리 듣고 살아요.
    말랐다, 가냘프다는 소리도 한번씩 듣고요.
    물론 저도 이 말에는 동의 안하지만요 ㅎㅎ;;
    저는 39세인데 25세때부터 근력운동 했어요.
    25세부터 30초반까지 주5회 헬스장 다니면서 몸 부위별로 근력운동 열심히 했고
    홈트는 25세부터 현재까지 헬스장이라던지 기타 다른 운동 배우러 다니는 것과 상관없이
    일상이고요.
    작년부터는 기구 운동 중단하고 발레 하고 있어요.

  • 14. 이런글엔
    '21.7.18 3:55 P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

    꼭 꼬인 몇분이 보여요
    없어보임.ㅎㅎ

  • 15. ......
    '21.7.18 3:55 PM (221.146.xxx.166)

    남들이 빈말로 날씬하다고 한건 아니에요.
    헬스장 다니던 시절에 트레이너가 살이 너무 빠졌다면서 런닝머신 20분 이상 못하게 했었거든요.
    50키로 나가는 제 동생 옷도 저한테 여유있게 잘 맞았고요.

  • 16. 사과
    '21.7.18 3:56 PM (39.118.xxx.16)

    156 센티 49키로 키로도 날씬하다 소리 들었어요.
    여기 몸무게 야박하게 댓글
    달려요

  • 17. 그정도면
    '21.7.18 4:01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날씬하죠.
    82에는 170에 58도 뚱뚱하다고 댓글 달려요.

  • 18. 2love
    '21.7.18 4:02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상대적인건 같아요
    지방사는데 지방에서 스파가면 말랐다해요
    서울 호텔스파가면 고객님보다 더 마르신분들 많다해요
    일단 키가 크지않아 날씬은 듣기좋은 소리다 겸손하게 생각하심 어디가서 뒷말은 안들으실것같아요

  • 19. ㅇㅇ
    '21.7.18 4:04 PM (110.11.xxx.242)

    저도 발레했었어요~진짜 요가에는 비할바가 안되는 고강도 운동이더라구요. 힘들어도 참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갈 시간이 없어서 못가네요.

  • 20. 2love
    '21.7.18 4:06 PM (220.94.xxx.14)

    상대적인건 같아요
    지방사는데 지방에서 스파가면 말랐다해요
    서울 호텔스파가면 고객님보다 더 마르신분들 많다해요
    일단 키가 크지않아 날씬은 듣기좋은 소리다 겸손하게 생각하심 어디가서 뒷말은 안들으실것같아요
    사십대후반 167에 49 자기관리 설렁하는데 울남편은 저보고 육덕지다고해요
    자기몸은 생각안해요

  • 21. 왜냐면
    '21.7.18 4:07 PM (220.85.xxx.141)

    온라인상에 진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진짜 날씬한 사람은
    귀에 딱지 앉도록 말랐단소리 듣구요
    간혹 듣는 사람은
    그냥 립서비스다 생각하시는게 맞아요
    진짜 미인은
    한번 본 사람은 나를 기억해서
    내가 모르는 사람도 나를 알고있고
    간혹 미인소리 듣는 사람은
    그냥 립서비스다 생각하시면
    얼추 맞구요

  • 22. ㅠㅠ
    '21.7.18 4:08 PM (110.70.xxx.90)

    166에 57,58인데 하비족의 슬픔일까요.. 허벅지가 엄청 굵어요. 하나도 안날씬해 보야요. 다리가 코끼리 같아서..ㅠㅠ

  • 23.
    '21.7.18 4:11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진짜 자신이 날씬하지 않은 걸
    아시니까
    이런 글 올리시는거 아닐까요?
    진짜 날씬한 사람들은
    말랐단 소리 지겹도록 들어서
    여기 이런글 안올리죠

  • 24. ..
    '21.7.18 4:11 PM (180.231.xxx.63)

    딱 제 몸무게 그키예요
    울엄마도 저보고 다이어트 하지 말라해요 엄마니까
    날씬하다 그정도면 됐다하는데 저보도 뚱뚱한사람들이 그렇게 말해요 ㅠㅠ
    남편도 3키로만 빼라하구요 미에 엄청 엄격한사람이예요

  • 25. ㅇㅇ
    '21.7.18 4:13 PM (110.11.xxx.242)

    요즘은 통바지에 크롭티가 유행이니까
    또 상체를 공략하면 트렌디한 멋스러운 몸매이지 않을까요?

    전 허리가 짧아서 크롭티나 달라붙은 상의는 안어울리더라구요. 저한테 어울리는 패션은 스키니에 좀 벙벙한 상의인데 유행이 갔네요ㅜㅜ

  • 26. 근육이
    '21.7.18 4:15 PM (119.64.xxx.11)

    많으면 체중이 더 나가더라구요.
    게다가 팔다리 가늘다니 날씬해보일듯요~

  • 27.
    '21.7.18 4:21 PM (110.35.xxx.57)

    중년 어머님 치곤 훌륭하시죠. 82에서 애기하는건 2~30대 기준이고요.

  • 28. ㅎㅎ
    '21.7.18 4:31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82서 말하는건 나이 상관없이 말하는거에요

  • 29. 체중은
    '21.7.18 4:38 PM (112.169.xxx.189)

    숫자일뿐이죠
    저도 사십대에 근력운동 거의 중독소리 들을 정도로
    빠졌을땐 165/55킬로였어도 허리 23인치였어요
    타고나길 하비체형인데 허벅지둘레도 47정도로
    탄탄...
    지금은 자영업중이라 시간이 없어서
    겨우겨우 미용체조정도나 하면서
    소식으로 안찌려 버티는데(오십대중반)
    52킬로인데도
    허리 25인치 겨우 유지하고 허벅지 둘레가
    전형적인 하비수치...킬로수와 같아짐요 흑

  • 30. ㅇㅇ
    '21.7.18 4:51 PM (110.11.xxx.242)

    와~23인치, 겪어보지 않은 수치예요.
    비키니 좀 멋지게 입으셨겠어요.

    전 살이 많이 빠져서(다이어트가 아니라 일이 힘들어서) 44kg까지 갔을때있었는데 그 때도 허리치수가 많이 줄지는 않았어요.
    체형이 그런가봐요, 팔다리길고 가는데 허리는 짧고 일자...ㅜㅜ

  • 31. ㅎㅎ
    '21.7.18 5:40 PM (180.231.xxx.43)

    팔다리 길고 가늘면 옷입기따라 복부비만 이라도
    엄청 날씬해보이더라구요
    전164 50일때도 그리 늘씬한건 아니였던거 같고
    지금 164 70인데도 그렇게 뚱뚱한 느낌도 아니예요
    몸무게보단 비율. 근육량 패션센스가 더 중요한듯요

  • 32.
    '21.7.18 8:11 PM (175.114.xxx.96)

    원글님 스펙이 살찐건 아니고
    근육질이라면 날씬해 보일 수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다들,,립서비스를 너무 믿지는 말아요
    (저는 웨이트 하는 트레이너 출신의 체지방 매우 적은 사람으로서
    질투나 꼬여서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원글님 하는 운동들이 그렇게 근육이 막 생길만한 건 아니거든요
    계절성 운동도 상시 하는건 아닐테고요.

    솔직히 '날씬하다는 얘기 들어요'
    이 글의 요지가 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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