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의생 우주, 엄마의 빈자리

워킹맘 조회수 : 5,630
작성일 : 2021-07-18 14:13:36
슬의생 최애 드라마인데, 제가 5세 아들 엄마라서 그런지 우주 보면 엄마도 없지 아빠는 바쁘지 할머니는 창원에 고모도 영국/창원에…
왜 이리 짠하죠 ㅠㅠ
의젓하게 나오지만… 아빠가 밴드할때가 아니고 집에서 애 좀 보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 ㅠㅠ
IP : 223.62.xxx.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8 2:14 PM (223.62.xxx.75)

    이번 주에 송화가 '우리 우주' 라고 하는거보니
    머지않았어요

  • 2. 저도
    '21.7.18 2:14 PM (183.98.xxx.95)

    갸가 제일 불쌍해요
    그래서 친구에게집착하는건지
    마네 모네 웃겨요

  • 3. 그런가봐요
    '21.7.18 2:30 PM (218.38.xxx.12)

    겉으로는 의젓하고 엄마 안 찾고 친구한테 집착.. 맞네요

  • 4. ..
    '21.7.18 2:33 PM (112.144.xxx.238)

    애아빠가 애보는 장면은 안나오고 칠렐레팔레레 돌아다니기만하더라고요

  • 5. ..
    '21.7.18 2:39 PM (14.32.xxx.34)

    아무리 드라마래도
    멀쩡한 송화를
    우주 새엄마 자리에 넣으려 하다니 ㅠㅠ

  • 6. 123456
    '21.7.18 2:44 PM (210.178.xxx.44)

    일주일에 한번 친구들과 밴드하는 거 말고는 진료하고 애만 보는 싱글대디로 나와요.
    햄버거 먹고 싶다고 하면 집에서 페티, 케쳡까지 다 만들어서 해주고...
    드라마라서 병원에 있거나 친구들과 있는 장면이 많아서 그렇지

  • 7. 저도
    '21.7.18 2:53 PM (124.57.xxx.117)

    밴드하지말고 애랑 있어야지.. 애가 안됐어요. 그래도 멀쩡한 송화를 익준이랑 엮는건 아니지 싶어요.

  • 8. ...
    '21.7.18 3:02 PM (122.36.xxx.234)

    오래는 못 놀아주지만 아이와 있을 땐 짧고 굵게 몰입하며 최선을 다하잖아요. 밴드는 일주일 중 딱 한 번 기분전환용이고.
    긴급콜에 수시로 나가야하는 아빠의 상황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고, 아빠 언제 와?만 하지 않고 나름 자기 생활(여친)도 구축하며 시터이모님 케어로 밝고 속 깊게 잘만 크고 있더만요(이게 넘 판타지지만). 화면 속 우주와 익준 본인들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할머니,고모,엄마 등 여자의 손길이 없어 짠하다는 것도 싱글대디 가정에 대한 전형적인 편견 아닌가요?

  • 9. ...
    '21.7.18 3:22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맨날 진료하고 애만보면 그게 무슨 드라마고 무슨재미로 보겠나요?
    드라마속에서도 부자의 애착이 좋아보이더만 별걱정을 다합니다요

  • 10. 워킹맘
    '21.7.18 3:48 PM (223.38.xxx.210)

    물론 의사 드라마지 육아 드라마라 애 보는 장면이 없는 것은 알아요. 꼭 여자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말도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가족의 손길이겠죠.
    그 나이때는 짧고 굵게도 중요하지만 소소하게 엄마 아빠 손길이 많이 필요한 나이니….

  • 11. 근데요
    '21.7.18 3:55 PM (121.162.xxx.174)

    누군가 같이 있다고
    다 가족은 아니에요
    서로 사랑하는 사이들이 가족이죠

  • 12. 그냥
    '21.7.18 4:09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익준이 캐릭터는 누구한테나 인기쟁이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하잖아요.

    사람에 대한 관심도 애정도 대단해서 필요할 땐 적극적으로 대하던걸요.

    아들이랑 동생 챙기는 거보면 저런 남자가 현실에 있을까 싶던데.......

    물론 송화랑 엮는 건 싫으신 분들 이해는 됩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나이 많은 미혼 여의사 정말 인기 없어요.

    99학번 42살.

  • 13. ?
    '21.7.18 8:3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익준이 최선을 다하는 좋은 아빠고,
    내가 송화여도 익준과 우주면
    결혼하겠어요.

  • 14. 00
    '21.7.19 2:26 AM (67.183.xxx.253)

    드라마가 의사생활이니 포커스가 병원, 우정, 밴드에 맞춰진거죠. 육아가 포커스가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4428 오늘 광운대논술 시간 1 몇시 2021/11/28 1,116
1274427 [단독] 국영수 줄이고 민주시민교육 강화?… 현직 교사들 &qu.. 33 ... 2021/11/28 2,102
1274426 본죽] 미니 본 장조림(70g × 5개입) 1박스 7900 7 장조림 2021/11/28 1,845
1274425 냉동만두 요리법 알려주세요 2 ... 2021/11/28 1,331
1274424 형제중에 경제적 능력이 전혀 없는경우 다른 형제는 어떡하나요? 10 .. 2021/11/28 3,610
1274423 크리스마스 식기 어떤 거 쓰시나요? 추천해주세요~ 7 로랑 2021/11/28 1,578
1274422 브런치 먹고 82쿡ing 3 .. 2021/11/28 1,209
1274421 준호 유튜브 영상 노래 기억이 안나네요 3 2021/11/28 1,234
1274420 윤석열 장모 양평에서 벌어들인 게 800억이라네요 17 7777 2021/11/28 1,771
1274419 종부세 남의일인줄만 34 ㄱㄱ 2021/11/28 3,263
1274418 사까마까 고민중인 옷이 5 ㅇㅇ 2021/11/28 2,341
1274417 시골에 집짓는데 비용이 궁금해요 12 house 2021/11/28 3,225
1274416 이낙연 후보 발걸음이 빨라졌다? 40 ㅇㅇㅇㅇㅇㅇ.. 2021/11/28 2,654
1274415 75세 아빠 보험 들려고 하는데, 아시는 분 계세요? 6 보험 2021/11/28 1,622
1274414 남편 임플란트 한개 하는데 거의 1년 걸렸어요. 10 .. 2021/11/28 3,602
1274413 나도 동해바다 가고 강릉까페 가고 싶은데 같이 갈 남친이 없네요.. 8 2021/11/28 2,780
1274412 노령연금 자녀가 신청할수 있나요? 5 ... 2021/11/28 1,667
1274411 홈쇼핑 3 256363.. 2021/11/28 1,293
1274410 요양원입소 3 .. 2021/11/28 2,431
1274409 이제 앞으로 여자는 취업이 더 어려워지지 않나요? 47 취업 2021/11/28 5,005
1274408 코인으로 자녀들에게 재산 넘겨주면 세금 안내나요? 13 ... 2021/11/28 3,106
1274407 82 인간관계 어록 좀 찾아주세요. 12 82어록 2021/11/28 2,387
1274406 [단독] 경기도교육청, 북한 교육 찬양 '논란' 웹툰 게시..... 18 ... 2021/11/28 1,509
1274405 숨냄새.. 3 mylove.. 2021/11/28 2,652
1274404 인천공항인데요 사람들 많네요 16 엄청남 2021/11/28 4,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