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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1 혼자 두고 1박2일

중학생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21-07-18 10:59:02
중학생 아들 1학년 변덕이 심한 아이에요
1박2일 회사 연수원 여행가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안가고 싶다고 갖은 핑계를 댑니다
저번에도 그래서 못가게 됐어요
그때는 아빠가 아이와 말하지 않고 잡은 계획이라
이번에는 약속을 잡았는데혼자 1박 2일을 있겠다고
고집을 부리는데 두고 가도 될까요
친구들과 만나서 놀 것 같지는 않고
게임을 많이 할 것 같긴합니다
IP : 106.101.xxx.2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8 11:00 AM (116.40.xxx.208)

    중 1..저같으면 끌고 갑니다만...
    핸드폰과 컴퓨터 시간제한되는 앱 깔아놓고 가시는건 어떠세요?
    가끔 들여다볼수있는 친척분은 안계신가요?

  • 2. ......
    '21.7.18 11:01 AM (220.76.xxx.197)

    친구 초대해서 놀면 어떡할런지 좀 걱정될 것 같은데요..
    남자아이들 초대해서 놀면..
    개중 하나가 술이라도 가져오면..
    남자애는 그렇다치고 여자애를 초대하면...

  • 3. ㅁㅁㅁㅁ
    '21.7.18 11:04 AM (125.178.xxx.53)

    언제가는건가요?
    임박한거고 취소가 안되는거면 이미 얘기가된거니까 지켜라하고 델고가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거면 취소할거같아요
    중1혼자 두고가는건 좀

  • 4. ..
    '21.7.18 11:05 AM (222.237.xxx.88)

    누구 와서 계실분은 없을까요?
    게임이야 잔소리 한다고 안할리 없으니 두고
    제때 밥 먹어라 잔소리 해주고
    혹시나 싶은 일에 대처해줄만한 분이요.

  • 5. ..
    '21.7.18 11:07 AM (49.168.xxx.187)

    데리고 가세요. 약속도 했었다니.

  • 6.
    '21.7.18 11:10 AM (115.164.xxx.35)

    취소할것 같아요.
    요즘세상이 하도 흉해서 중1혼자두고는 못갈거 같아요..
    가서도 내내 신경쓰이고 전화로 체크하고 맘이 편하지 못할게 100%라 에휴
    웬만하면 잘 구슬러서 데리고 가세요. 가서 1박2일동안 게임하는한이 있더라도요.

  • 7. 절대
    '21.7.18 11:16 AM (61.74.xxx.169)

    절대 혼자 두고 가시면 안됩니다.
    호기심 많고 자제력 부족한 시기입니다.

    본인이 일부러 계획하지 않아도 사건 사고 날수 있어요
    엄연히 미성년로 만12~13세 인데 혼자두면 안됩니다.

  • 8. 댓글달려고
    '21.7.18 12:00 PM (175.119.xxx.22)

    로그인 했어요.
    절대.. 저라면 절대 데리고 갑니다.
    애초에 본인도 약속을 했잖아요.

    애 혼자두고... 예기치 못한 일 생길수도 있어서요.
    아드님이 바르고 모범생이라 해도.. 다른 친구들과 엮여서 그럴수도 있고.. 내 자식이라고 다 아는것도 아니고..

    안가거나 데려갑니다. 저는

  • 9. ...
    '21.7.18 12:39 PM (221.151.xxx.109)

    친척 집에 하루 부탁
    아니면
    이모, 고모, 삼촌 오라고 하기

  • 10. 소통
    '21.7.18 1:42 PM (221.139.xxx.103)

    용돈 주고 데려가세요.
    저희도 중1때 아이데리고 지리산 갔었어요.
    모시고 다니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대학 졸업반 딸이 이제는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사춘기 딸을 대리고 지리산을 가는 부모가 어디 있냐고 ㅎㅎ 지금은 산 바다 다~~잘 따라다녀요.

  • 11. ..
    '21.7.18 1:43 PM (118.235.xxx.98)

    미리 약속한거면 저는 가서 게임하라하고서라도 데려갈것같아요

  • 12.
    '21.7.18 5:09 PM (119.64.xxx.182)

    전 두고 다녔어요.
    아이 성향에 따라 그게 어려울 수도 있지만요.
    그김에 게임도 실컷하고 자유 누려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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